[영국] BP, 2020년 연간 손실액 £42억파운드 기록
김백건 기자
2021-02-04 오후 3:06:06
영국 글로벌 석유기업인 BP에 따르면 2020년 연간 손실액이 £42억파운드(US$ 57억달러)로 집계됐다. 2019년 100억달러의 이익이 발생한 것과 대조된다.

2020년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운송연료 수요가 줄어들면서 국제 유가가 폭락했다. 이에 따라 BP는 2020년 석유 및 가스 자산의 가치가 총 65억달러 감소했다.

2010년 4월 20일~9월 19일까지 미국 멕시코만에서 석유시추 시설이 폭발한 이후 10년 만인 2020년 처음으로 글로벌 인력을 1만명이나 줄였다.

해당 사고는 미국 멕시코만에서 석유시추시설이 폭발한 이후 5개월동안 7억7000만리터의 원유가 유출된 사고이다.  BP와 계약 중이었던 기업이 석유시추 시설을 운영 중이었다.

▲B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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