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가트너(Gartner), 2017년 국내 정보기술(IT) 부문 투자총액 717억링깃 전망
노인환 기자
2017-04-12 오전 11:08:59

▲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Gartner) 로고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2017년 말레이시아 내 정보기술(IT) 부문의 투자총액은 717억링깃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투자액에 비해 약 8% 증가된 규모다.

최근 몇년간 개인용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대중들의 구매력이 높은 전자제품부터 전자상거래,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분야까지 IT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세는 글로벌 IT시장에도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다. 당사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글로벌 IT 부문의 투자액은 US$ 3조5000억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1.4%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소비인구가 많고 경제성장률이 안정된 개발도상국 및 신흥국들은 IT산업 발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IT 선도기업들도 아태지역으로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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