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東芝), 2016년 9월 우편과 소포에 영어 및 프랑스어 필기체로 쓰여진 주소를 AI로 인식하는 기술 개발
김창영 기자
2016-09-22 오전 10:18:42

▲ 일본 전자기기업체인 도시바(東芝) 빌딩 [출처=위키피디아]

일본 전자기기업체인 도시바(東芝)는 2016년 9월 우편과 소포에 영어 및 프랑스어의 필기체로 쓰여진 주소를 인공지능(AI)으로 인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해외에서도 특히 신흥국은 수신인을 쓸 때 우편번호를 적지 않거나 거리만을 적는 등 사람도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시간적 낭비가 크기 때문이다.

인공지능 기술은 문자 및 단어별의 후보를 추출하고 주소데이터베이스와 대조해서 주소를 90% 이상의 정확도로 판독한다.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다언어를 활용하는 국가에서 채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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