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정부, 2017년 예산에서 자동차제조업 기금 $A 1억달러 할당할 예정
김백건 기자
2017-05-10 오후 4:58:57
오스트레일리아 정부에 따르면 2017년 예산에서 자동차제조업 기금 $A 1억달러를 할당할 예정이다. 국내 자동차제조부문의 사업중단 이후 사업다각화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2017년 10월 20일부터 자동차제조사 홀덴(Holden)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A)주 소재 공장에서의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기금 규모가 홀덴의 노동자들에게는 너무 적고 조치도 느리다고 지적한다. 

기금을 활용해 2020년까지 국내 생산 및 수출 등을 계속한다면 자동차제조업의 미래성장 가능성이 그나마 확보될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2016년 포드(Ford)는 90년 이상 운영한 국내 공장을 폐쇄했다.  



▲홀덴(Holden) 로고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오세아니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
주간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