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야마하(YIMM), 2017년 오토바이 수출량 20만대 목표
노인환 기자
2017-04-21 오전 11:22:32

▲ 일본 야마하(YAMAHA)가 제조한 오토바이 [출처=홈페이지]

일본 오토바이 제조업체 야마하 인도네시아법인(YIMM)에 따르면 2017년 오토바이 수출량 목표치를 20만대로 정했다. 참고로 수출량은 완제품(CBU) 기준이다.

지난 2016년 연간 오토바이 수출량은 16만7266대로 집계됐다. 아세안(Asean) 국가 위주로 수출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가별로 배기량(cc), 가격 등 기준에 따라 제조방식이 다소 상이할 수 있다.

일부 국가에는 야마하 브랜드의 오토바이 부품도 수출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의 경우 야마하 엔진만을 원하는 기업도 많기 때문에 굳이 완제품으로 시장에 진입할 필요가 없다.

참고로 야마하는 1955년 7월 1일에 설립된 일본 기업이다. 본사는 일본 시즈오카에 소재하고 있으며 직원수는 2014년 기준 5만2664명이다. 오토바이뿐만 아니라 선박, 항공기, 트랙터 등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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