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자동차부품제조조합(PAAPAM),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톱 10 중 6개 업체 국내시장 진입 전망
김백건 기자
2017-04-17 오후 5:40:25
파키스탄 자동차부품제조조합(PAAPAM)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톱 10 중 6개 업체가 국내시장이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 자동차업체와 2개의 한국자동차 회사도 진출을 고려 중이다.

현재 파키스탄의 인구는 2억명인데 전체 인구의 50%가 30세 미만으로 구매력이 높은 편이다. 인도네시아와 브라질의 인구가 파키스탄과 비슷하지만 자동차 생산량은 훨씬 많다.

인도네시아는 연간 130만대, 브라질은 연간 320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파키스탄의 연간 자동차수요량은 28.3만대에 불과한 실정이다.

하지만 현재와 같은 추세로 투자가 이뤄진다면 2025년에는 연간 50만대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2020년까지 목표를 당기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자동차부품제조조합(PAAPAM)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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