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
"대학"으로 검색하여,
154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전공+표준 융합강좌 개설 지원대학 간담회 개요 및 전체일정[출처=국가기술표준원]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에 따르면 2024년 9월20일(금요일) 첨단산업분야 공과대학 전공과목에 표준을 더한 융합강좌를 개설하는 대학으로 선정된 4곳과 간담회를 개최했다.1차 년도 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학교는 가천대, 국립공주대, 국민대, 세종대 등 4개다. 이들 대학은 내년부터 반도체, 배터리, 태양광 등 첨단산업분야 필수 전공과목에 표준을 융합한 과목을 개설하게 된다.또한 융합강좌를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표준화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학생 포상 및 해외 표준화 관련 기관 연수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학별로 개설할 표준융합강좌의 교육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학부 수준에서의 표준교육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국표원은 2024년 5월 발표된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략」의 추진 전략 중 하나인 미래 표준화 전문인력양성의 일환으로 대학 공학교육과정에 표준을 연계할 수 있도록 선정 대학에 강의 설계 및 교재개발 등의 커리큘럼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오광해 표준정책국장은 “우리나라가 첨단산업분야 표준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우수 표준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국내외 표준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도시가 형성된지 수천 년이 흘렀지만 과거에도 현제에도 도시계획은 쉽지 않은 영역이다.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편리하게 구조물을 배치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이번 회에서는 '고층복합건축물의 소방시설 등 성능위주설계 심의제도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경기도 남양주시, 경기도 고양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사례를 대상으로'라는 주제의 석사 논문을 소개하고자 한다.이 논문은 2024년 8월 중앙대학교 대학원 의회학과 ICT융합안전전공 이숙현이 완성했다. 우리나라에서도 1980년대 이후 고층건물을 짓는 붐이 일어나면서 상업건물 뿐 아니라 아파트도 이 대열에 동참했다.고층건물이 많아지면서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고층복합건축물의 소방시설의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가 시의적절하다고 판단된다. 논문의 주요 내용을 간력하게 소개한다.▲ 성능위주설계 절차 흐름도 [출처=서울시 표준가이드라인]◇ 연구의 목적... 심의제도의 개선사항 및 통합 가이드라인 제정 필요성 제시도심으로 인구가 집중되고 건축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도심과 역세권을 중심으로 수직공간의 활용성이 증대되고 건축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건축물의 고층화·심층화·복합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층복합건축물, 고층건축물은 층수가 30층이상이거나 높이가 120m 이상인 건축물, 복합건축물은 하나의 건축물에 용도가 2가지 이상인 건축물로, 이러한 건축물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층복합건축물은 수용 인원이 많지만 건축 면적이 제한적이고 층수가 높아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적, 물적 피해가 크다.이러한 위험성으로부터 재실자의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방안으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소방시설법)에서는 2011년부터 성능위주설계(Performance Based Design)1)가 도입됐다. 이는 기존의 사양(코드) 위주설계로는 건물의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기 어려워 도입된 설계제도다.성능위주설계는 화재 안전 목표를 만족시키기 위해 화재역학을 바탕으로 과학적인 기법과 피난 및 화재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공학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한다.2011년 성능위주설계에 심의제도가 도입된 이후 최근까지 화재역학, 시뮬레이션 기법, 검증방법에 대한 발전은 미비하고, 성능위주설계 법률제도에 대한 개정은 여러차례 이뤄졌다.현재 심의제도는 평가단원(이하 심의위원이라 한다.)의 심의의견 위주로 진행되고 있으며 심의의견은 검증이나 협의 없이 반영되고 있다.또한 2단계에 걸쳐 심의가 진행되어 설계도서에 심의내용을 반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도면에 반영되지 않은 상태로 현장으로 넘어오는 경우가 빈번하다.이로 인해 건설현장에서 이를 반영하기 위해 시간과 비용이 증가해 발주처 및 건축주의 경제적 비용이 상승하며 심의의견 중 명확한 기준이 없는 항목 등은 현장에서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따라서 본 연구는 심의의견 분석과 FGI(Foucs Group Interview)을 통해 심의제도의 개선사항을 제시하고 심의의견을 현장에서 반영하기 어려울 경우에 대처할 수 있는 행정기준과 통합 표준 가이드라인 제정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성능위주설계 도입의 배경... 과잉 설계되는 부분을 줄여 최종적으로 설비비용 절감건축 기술의 발달과 인구의 도시 집중화로 인해 건축물의 고층화, 심층화, 복합화가 진행되면서 기존의 사양 위주 설계로는 건축물의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했다.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2011년부터 소방시설 등에 성능 위주설계를 도입했다. 성능 위주 설계는 화재 위험 분석, 인명 안전성 평가, 화재 안전성 평가, 화재 역학, 화재·피난 시뮬레이션, 피난 해석 등을 활용하여 소방시설을 설계할 때 공학적인 기법을 도입한 제도다.이는 사양 위주 설계로는 확보하기 어려운 화재 방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공학적인 접근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과잉 설계를 지양하여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설계 방법이기도 하다.결론적으로 최적 설계를 추구해 설비들이 올바른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고 제도화된 설계 시 안전율 등에 의해 과잉 설계되는 부분을 줄여 최종적으로 설비비용을 절감하는 효율적인 설계다.◇ 성능위주설계의 장의... 특성에 적합하게 화재안전성을 실현하면서 불필요한 설비를 배제법제도에 따른 성능위주설계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원하는 수준의 화재안전 목표를 만족시키기 위해 설계전략을 세우고 화재역학을 바탕으로 과학적인 기법과 화재시뮬레이션과 피난 시뮬레이션 등을 이용하는 공학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적극적, 자율적, 정량적 설계가 가능할 설계를 말한다(소방시설 공사업법).소방 관련법 및 화재안전기준 등에 따라 제도화된 설계를 대체하는 설계로서 화재안전기준 등 법규에 따라 설계된 화재안전성능보다 동등 이상의 화재안전성능을 확보하는 설계다(구법-소방시설 등의 성능위주설계방법 및 기준).소방대상물의 특성을 고려한 설계로서 특성에 적합하게 화재안전성을 실현하면서 불필요한 설비를 배제하고 발전된 소방기술의 적용을 통해 효율적인 소방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설계다.◇ 외국의 성능위주절차와 국내와의 차이점... 심의의견의 일관성이 결여 되는 단점 존재미국의 경우 코드와 기준을 바탕으로 성능위주설계 과정을 진행하는 반면 일본의 경우 성능지정 평가기관에서 설계를 평가하는 프로세스로 성능위주 설계가 진행된다.국내의 경우는 심의의견 중심으로 진행된다는 면에서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 미국처럼 코드와 기준을 바탕으로 진행한다면 성능설계의 절차는 간단하지만 이슈가 되는 항목이 발생할 경우 개정 절차를 거쳐야하므로 즉시 반영이 어렵다.일본의 경우처럼 성능지정 평가기관에서 설계를 평가하는 경우 설계 평가가 일관성을 가지게 되며 이슈가 되는 항목도 즉시 반영할 수 있을 것이다.국내의 경우는 2011년 이후 현재까지 심의제도에 의한 평가방법이었으며 지차체별 공통의견, 표준가이드 라인이 있었다. 하지만 심의의원의 구성에 따라 심의의견이 다르게 제시될 수 있다. 이는 심의의견의 일관성이 결여 되는 단점을 깆고 있다.◇ 주요 연구 결과... 심의위원의 현장 전문성 강화 및 교육 필요하며 협의체를 통해 심의의견 검증 필요성능위주설계 심의제도의 핵심인 심의의견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현장사례분석, FGI(전문가심층인터뷰)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첫째, 심의의견 중에서 문제가 있는 심의의견이 있다는 것이다. 개선방안으로는 심의의원의 현장 전문성 강화와 교육의 필요성과 협의체를 통해 심의의견이 검증되고 중복의견이 통합돼야 한다.둘째, 사례분석과 FGI를 통해 20일 이내에 진행되는 심의절차는 설계사의 조치 계획서가 부실하게 작성됨을 알 수 있었다.20일의 기간을 25~30일로 조절해 설계사의 조치계획서가 실효성 있게 작성돼야 하며 설계사의 미반영 의견이 자유롭게 받아들여 줄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고 성능설계자의 교육 또한 필요하다.셋째, FGI를 통해 현장에서 미반영 되는 심의의견에 대한 대처 방안이 다양함을 알수 있었다. 현장에서 부분 반영 및 미반영 사항이 있는 경우 조치 방안에 대해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미반영되는 경우는 심의의견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많은데 심의위원의 동의를 요하는 건 불합리하다. 이에 대한 기준이 제시되어야 한다.넷째, 지자체별로 제정된 표준가이드라인의 통합이 필요하다. 각각 표준가이드라인은 대동소이하므로 이를 통합할 필요가 있다.표준가이드라인의 반영 여부를 심의하고 건물의 특성에 따라 추가하여야 할 내용을 제시하는 심의로 1단계로 진행하되 기간을 충분히 주어 설계사의 조치계획 작성 시간을 여유 있게 주어야 한다.다섯째, 시뮬레이션 방법 및 검증절차가 성능 심의에 중심이 되도록 범국가적으로 연구·개발하여 이에 대한 교육과 가이드라인이 제시돼야 한다.◇ 연구성과의 한계... 심의의견 관련 데이터 확보의 어려움 존재본 연구는 성능위주설계의 중심인 심의의견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소재의 3곳에 대한 현장사례 분석을 진행하여 연구의 한계가 있었다.설계사의 설계도서를 완벽히 보완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본 연구자의 업무 분야가 아니므로 제한이 있었다. 또한 관련 부처의 자료 제공에 대해 한계가 있었다.4차 혁명시대로 가고 있는 현시점에 관련 부처의 데이터 수집이 제한적인게 아쉬웠다. 현재까지의 심의의견에 대해 완공된 건축물에서 적합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효율성이 있는 의견은 일반건축물에도 적용하도록 하였으면 한다.◇ 향후 연구과제... 일본의 평가제도를 도입해 국내 제도 개선 필요본 연구는 현행 시스템 내에서의 개선방안을 제시했고 성능위주설계 제도와 관련되어서는 추후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미국의 성능위주설계 프로세스처럼 기준이나 코드가 중심으로 되는 경우는 설계절차는 간단해지는 반면 새로운 내용을 업데이트하기 어렵다.일본의 경우처럼 전문 성능 지정기관에서의 평가는 일관성이 있으며 새로운 이슈 사항도 바로 반영할 수 있어 국내에서도 도입하기 적합한 제도라 사료된다.본 연구를 바탕으로 국내의 성능위주설계 심의제도가 건축물에 대해서는 화재 안전성이 강화되고,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방안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 배웅규 전문위원(중앙대학교 교수)
-
2024-09-02▲ 박스 빌드 조립(box-build assembly)을 진행하고 있는 VS 인더스트리(VS Industry Bhd) 직원들[출처=VS 인더스트리 홈페이지 홍보영상]2024년 9월2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을 포함한다.말레이시아 UMP 홀딩스(UMP Holdings Sdn Bhd)는 UMPSA 홀딩스(UMPSA Holdings Sdn Bhd)로 리브랜딩한 이름을 2024년 9월1일부터 적용했다.2023년 4월14일 파항말레이시아대학교(UMP)를 파항말레이시아대학교 알 술탄 압둘라(UMPSA)로 개명한 것과 관련되어 있다.VS 인더스트리 필리핀(VSIP)는 아얄라랜드 로지스틱스(ALLHC)와의 바탕가스 산토 토마스 지역 토지 임대 계약을 통해 현지 사업을 확대한다.◇ 말레이시아 UMP 홀딩스(UMP Holdings Sdn Bhd), UMPSA 홀딩스(UMPSA Holdings Sdn Bhd)로 리브랜딩파항말레이시아대 알 술탄 압둘라(Universiti Malaysia Pahang Al-Sultan Abdullah, UMPSA)의 기술 사업화의 일환에 해당하는 UMP 홀딩스(UMP Holdings Sdn Bhd)는 UMPSA 홀딩스(UMPSA Holdings Sdn Bhd)로 리브랜딩했다.2023년 4월14일 파항말레이시아대(UMP)를 UMPSA로 변경한 것에 대한 연장선으로 새로운 명칭은 2024년 9월1일부터 적용됐다.UMP 홀딩스의 자회사들 또한 상표변경이 이루어졌다. UMPSA 서비스(UMPSA Services Sdn Bhd), UMPSA 테크놀리지(UMPSA Technology Sdn Bhd), UMPSA 컨설턴시(UMPSA Consultancy Sdn Bhd) 3곳이다.UMP 홀딩스는 UMPSA와 협력해 2024년 9월11일부터 12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서 두번째 컨퍼런스 "지속가능성에 대한 미래를 재고하다(ReThink 2024)"를 개최한다. 떠오르는 스마트 농업 및 플랜테이션 트랜드를 다룬다.◇ 말레이시아 VS 인더스트리(VS Indsutry Bhd), 필리핀 아얄라랜드 로지스틱스(ALLHC)와 토지 임대 계약 체결말레이시아 기반 전자제품 생산전문기업(EMS) VS 인더스트리(VS Industry Bhd)가 필리핀 아얄라랜드 로지스틱스(AyalaLand Logistics Holdings Corp., ALLHC)와 바탕가스 산토 토마스 지역 토지 5만2700㎡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자회사 VS 인더스트리 필리핀(VSIP)는 계약을 통해 현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완전 조립 제품을 상자에 전달함으로써 바로 쓸 수 있도록 하는 박스 빌드 조립(box-build assembly) 방식에 집중한다.VS는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과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er) 서비스를 통해 다국적 기업으로 하여금 수직 통합된 제조 솔루션을 제공한다. 플라스틱 사출성형, 회로판 정밀 조립, 전체 및 일부조립, 도구의 설계·디자인 등이다.
-
▲ IT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단체사진[출처=엠아이앤뉴스]2024년 8월26일(월요일) 중앙대 중앙문화예술회관에서 'IT 융합서비스를 위한 AI 기술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IT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워크샵이 개최됐다.IT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워크샵은 2023년 출범했으며 선문대학교(나방현 책임교수), 중앙대학교(ICT융합안전 정상 교수), 상지대학교(융합기술공과대 구지현 교수)가 공동으로 주최했다.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에 의해 파괴적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는 모빌리티 산업생태계에서 대학 간 공유협력의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새로운 ‘IT융합서비스’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또한 지역문제의 발견과 솔루션의 제공이 적시에 이루어지는 개방형 협의체로 운영하고 있다. 금번 워크숍은 참여 기업들은 각자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핵심 기술 개발에서 최종 소비자를 위한 솔루션에 이르기 까지 가치사슬의 전 과정에 대한 지식을 공유했다.참여 기업들이 영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은 AI, 사물인터넷(IoT), 메타버스(Metaverse), 빅데이터(Bog Data) 등 최신의 IT 기술과 관련돼 있다.이를 통해 다양한 기술적 도전과 기회에 대하여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산학협력의 실천적 방안을 탐색하는 장이 됐다.▲ IT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세미나 사진[출처=엠아이앤뉴스]주제 발표에서 상지대학교 구지현 교수는 디지털트윈,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의 빅데이터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제 학문 간 융합과 통섭의 도구로서 AI 기술 개발 및 응용의 방향을 제시했다.㈜이토스 박민우 미래전략본부장은 인사관리시스템에서의 sLLM 구축과 맞춤형 AI 적용 사례 및 경험을 공유했다.중앙대학교 정상 교수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재난관리시스템 연구를 기반으로 대화형 AI 화재대응시스템에 대한 방안을 제안했다.㈜인포씨드 윤현일 본부장은 전 세계 정밀주소 플랫폼 ‘geo.nick’의 비전과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드론 등 지능형 공간 어플리케이션 분야에서의 다양한 IT융합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IT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단체사진[출처=엠아이앤뉴스]선문대학교 나방현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대학과 기업이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산학협력의 실천 과제들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말했다.또한 "향후에도 주기적인 산학협력협의체 워크숍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산학 공생’을 위한 대학과 기업 간 무한협력의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데 있어서 의미있는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 중앙대학교 대학원 ICT안전/ICT융합안전학과 팜플렛[출처=중앙대학교]중앙대 대학원(원장 김이경) ICT안전/ICT융합안전학과에 따르면 2024년 2학기부터 ICT안전/ICT융합안전학과(학과장 박인선 교수)가 새롭게 출범한다.본 학과는 중앙대 산학협력단사업과 협력을 통한 서울 ICT융합 안전(i-Con Safety) 산학관협력사업 체계를 구축해 연구개발, 사업화, 창업 및 비즈니스 지원을 실행하고 있는 국내 최초 ICT안전/ICT융합안전 학과다.특히 계약학과인 ICT융합안전학과는 서울시 공무원들이 입학해 서울시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전략 과제를 함께 이행하고 협업하기 위한 목표로 운영된다.본 학위 과정은 4차 산업혁명, 뉴노멀시대에서 핵심 경쟁요인이 되는 ICT 기반 솔루션과 인프라를 활용해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를 능숙하게 수행할 수 있는 ICT융합안전 전문인력을 양성한다.국가와 지역 ICT융합 안전정책과 안전산업을 선도할 연구개발, 비즈니스 모델링, 사업화, 지속적인 안전관리 등 선순환적 안전관리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 기여하기 위함이다.전공 과목은 재난안전예방과 대응시스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론, ICT활용 안전교육연구, ESG안전성과관리, 가상증강현실 응용연구, ICT화재관리플랫폼연구, 생성형 AI 활용실습 등으로 구성됐다.또한 재난・재해의 예측과 대비, 감지 및 전파, 사고 수습 및 복구에 있어 기존 재난안전 기술에 4차 산업혁명 기반의 ICT 기술을 결합해 기기 및 컨텐츠 개발, 플랫폼 구축, 활용 등 재난안전 전문가와 재난안전 교육전문가를 양성하려고 한다.재학생이 전문성을 확보하도록 국제 재난안전교육전문가 자격인증, 1급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인증 등을 취득할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더 나아가 안전한 서울시 실현을 위한 정책에 부응하는 특화 프로그램들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본 과정에 참여하는 대학원생은 과정 중 지식 습득과 그 지식을 활용한 실습, 연구 및 연구개발사업에 참여를 통해 산학관연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졸업 후에는 지역 전문가로서, 더 나아가 세계적인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한다.박인선 학과장은 "ICT안전/ICT융합안전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요구에 발맞추어 ICT와 안전을 융합한 새로운 학문 분야를 개척하는 국내 최초의 학과다. 앞으로 다가올 불확실하고도 재난이 많아지는 시대에 필요한 학과로서의 교육과 연구를 지향하게 된다"고 전했다.
-
▲ 중앙대학교 의회학과 졸업생 함찬웅, 이숙현 석사(ICT융합안전 전공)[출처=엠아이앤뉴스]2024년 8월23일(금)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의회학과(학과장 장재옥 교수)는 의회학 전공 및 ICT융합안전 전공 전문 석·박사 6인을 배출했다.의회학 전공 졸업생은 엄경희(박사), 박수규(석사), 우유경(석사) 등 3명이며 ICT융합안전 전공은 함찬웅(석사), 이숙매(석사), 이숙현(석사) 등 3명이다.의회학 전공 졸업생 3명 중 엄경희(사단법인 햇살마루 이사장) 졸업생은 '자원봉사 동기와 자기존중감, 사회자본의 관계에 관한 연구(지도교수 장재옥, 송용찬)'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엄경희 박사는 국내외 의료봉사활동 및 한방건강증진사업 등을 하고 있는 햇살마루 이사장으로 바쁜 의료 봉사활동 중에도 자원봉사활동 참여자의 자원봉사 동기와 자기존중감 간의 관계를 탐구해 사회자본의 매개 역할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논문을 작성했다.▲ 중앙대학교 의회학과 졸업생 엄경희 박사(의회전공)[출처=엠아이앤뉴스]엄 박사는 논문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개인의 성취감과 긍정적인 자아 감정이 형성되어 자기존중감이 상승하는 결과를 도출해 박사학위를 받았다.박수규는 '신뢰가 지역사회 공동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 분석, 당진지역 사례를 중심으로(지도교수 장혜영, 이인호)' 주제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당진지역의 사회적 신뢰를 측정해 사회적 신뢰와 주민의 참여 그리고 지역생활의 만족도 간 관계를 규명했다.우유경은 '시행 주체에 따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모델 분석-농업 분야 무상원조사업 사례를 중심으로(지도교수 장혜영)' 라는 주제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농업 ODA 사업을 시행 주체별로 분석해 주체 간 ODA 사업모델에 차이가 존재하는지 여부를 확인해 학위를 받았다.▲ 중앙대학교 의회학과 졸업생 함찬웅 석사(ICT융합안전 전공)[출처=엠아이앤뉴스]의회학과 ICT융합안전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3인 중 함찬웅 졸업생은 '발달장애 특수학교 공간 개선을 위한 특수교사의 요구도 분석(지도교수 김승남, 정상)' 주제로 석사학위를 받았다.함 석사는 현직 특수교사로 근무하면서 '발달장애 특수학교 공간 구성에 대한 만족도와 개선 요구를 파악하고 발달장애 특수학교에서 가장 시급히 지원해야 하는 학교 공간은 무엇인지 교사의 요구도를 파악해 논문을 작성했다.▲ 중앙대학교 의회학과 졸업생 이숙매 석사(ICT융합안전 전공)[출처=엠아이앤뉴스]이숙매 석사는 '가상현실 기반의 안전교육이 초등학생의 안전의식과 안전행동에 미치는 영향 연구 : 솔로몬 4 집단 설계를 중심으로(지도교수 김승남, 정상)' 라는 주제로 학위를 취득했다.이 석사는 초등학교 교사, 서울시 장학사를 거쳐 현직 교감으로 재직하고 있다. 학교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위험상황을 인식하고 분석, 예측해 위험을 제거 및 감소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게 됐다.이에 '초등학생들이 가상현실에 빠르게 반응하는 것에 착안해 가상현실 기반의 안전교육이 초등학생의 안전의식과 안전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로 학위를 취득했다.▲ 중앙대학교 의회학과 졸업생 이숙현 석사(ICT융합안전 전공)[출처=엠아이앤뉴스]이숙현 석사는 '고층복합건축물의 소방시설 등 성능위주설계 심의제도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경기도 남양주시, 경기도 고양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사례를 대상으로(지도교수 배웅규)'라는 주제로 학위를 취득했다.이숙현 석사는 현직 소방기술사 및 소방시설관리사로서 '2011년부터 성능위주설계의 중심인 심의제도에 대해 분석하고 개선사항에 관하여 연구'해 학위를 취득했다.특히 연구 결과심의의견 중 문제가 있다는 사실과 설계사의 부실한 조치계획서 작성, 현장 미반영 심의의견에 대한 다양한 대처방안 존재, 지자체별 제정된 표준가이드라인 통합의 필요성 등에 관해 연구했다.중앙대학교 의회학과는 의회의 기능과 위상이 강화됨에 따라 의정 역량을 높여서 의회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학문으로서의 의회학을 정립하고자 설립됐다.의회학 전공은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 및 여성 정치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여성의정에서 장학사업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ICT융합안전 전공은 서울시와 국민안전교육 진흥 기본법 제20조에 따른 협력의 일환으로 2020년 2학기부터 신입생을 선발해 매학기 꾸준히 졸업생을 배출해 왔다.
-
▲ QS가 세계 MBA·대학원 박람회를 개최한다[출처=QS Quacquarelli Symonds]영국의 공신력 있는 고등교육 평가기관 큐에스(QS Quacquarelli Symonds)는 2024년 8월27일(화) 롯데 호텔 서울에서 QS 세계 MBA·대학원 박람회(Seoul Premium Business School Tour)를 개최할 계획이다.박람회는 오후 4시 반에서 9시 반까지 진행된다. 입퇴장 시간이 자유로우며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전체 참가 학교 및 목록과 행사 정보 확인 및 박람회 참가 등록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해외 MBA 및 경영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인 지원자들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미국, 유럽 및 아시아권의 명문 대학 입학 심사관과 학위 취득 후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MBA, 비즈니스 석사 졸업생들을 직접 만나 유학 경험담 및 커리어 관련 조언을 얻을 수 있다.각 학교의 입학 담당자가 직접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자유롭게 부스를 돌아보며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오픈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에는 미국 ETS 본사에서 GRE 시험을 준비 중인 지원자들에게 시험 관련 최신 정보와 고득점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박람회 참가자에게는 US$ 4만5000달러 상당의 장학금 지원 기회와 함께 국제 커리어 코치가 제공하는 영문 이력서 첨삭, 2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 추첨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이날 행사에는 미시간주립대 브로드 경영대학(Michigan State University Broad College of Business), 어바인-폴 메라지 경영대학원(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Paul Merage School of Business), ESCP Europe, 펜실베이니아주립대 Smeal 경영대학원(Penn State Smeal College of Business),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 경영대학원(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 - Graduate School of Management) 등 다수의 미국·아시아·유럽의 명문 비즈니스 스쿨과 경영대학원이 참가한다.참고로 큐에스(QS Quacquarelli Symonds)는 영국 런던에 소재한 고등교육 평가기관 QS는 교육, 커리어 개발, 유학 등에 관련된 고등교육 정보를 제공한다.2004년부터 매년 세계 1500여 개 대학의 세계대학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를 발표한다. 대학 평가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QS 세계 MBA·대학원 박람회(Seoul Premium Business School Tour) 개요· 날짜: 2024년 8월 27일(화)· 시간: 17:30~21:00(입퇴장 자유)· 장소: 롯데호텔 서울(을지로입구역 8번 출구)
-
2024-08-05▲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인 동구바이오제약(대표 조용준) 임직원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완제 의약품 제조업체인 동구바이오제약(대표 조용준)은 2024년 8월5일 바이오 벤처기업 피코엔텍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피코엔텍은 동구바이오제약의 투자금 12억원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실시될 파킨슨병 임상시험에 사용할 예정이다. 임상 결과에 따라 2025년 미국에서 수전증 및 파킨슨병에 대한 정식 임상을 실시한다는 구상이다.피코엔텍이 개발한 ARC(알데히드 감소 화합물)은 독성 실험(LD50) 결과 5000mg/kg까지 인체에 무해하며 대량생산이 가능해 상업적 경제성이 매우 높은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독성 물질인 알데히드 화합물은 인체 내에서 매일 생성되어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피코엔텍은 알데히드 분해 효소를 생산하는 균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균주에 대한 특허를 확보했다.연구에 따르면 효모균주의 추출 용해물인 ARC를 지질다당류 주사 전 3일 동안 경구 투여한 결과, 신경염증으로 인한 파킨슨병 예방 및 보호 효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ARC는 치매, 파킨슨병 등의 발병원인으로 알려진 성상세포의 염증과 미세아교 세포의 염증을 정상화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하여 신경 보호 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 연구 결과는 SCI급 논문으로 인정받아 2024년 2월27일 ‘Molecules’ 저널에 게재된 바 있다.동구바이오제약은 자사의 풍부한 마케팅 경험과 피코엔텍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만나 강력한 사업적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왼쪽부터 콜롬비아 해군사령부 하비에르 알폰소 하이메스 삐니야(Javier Alfonso Jaimes Pinilla) 교육부장, LIG넥스원 한태민 중남미대표사무소장, 로스안데스대학 히메나 우르따도 쁘리에또 부총장이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다[출처=LIG넥스원]변화와 혁신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글로벌 기술 기업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은 콜롬비아 군 및 대학과 학술적·기술적 교류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2024년 7월31일(현지시간) 해군과 중남미 최상위권 대학으로 꼽히는 로스안데스(Los Andes) 대학간 3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로스안데스대학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MOU 체결식에는 한국 측에서 LIG넥스원 한태민 중남미대표사무소 소장을 비롯해 주콜롬비아대한민국대사관 이왕근 대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정석수 관장,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정욱 소장 등해이 참석했다.콜롬비아 측에서는 해군사령부 사령관 후안 리까르도 로소 오브레곤(Juan Ricardo Rozo Obregón) 중장 맟 교육부장 하비에르 알폰소 하이메스 삐니야(Javier Alfonso Jaimes Pinilla) 소장, 로스안데스대학 라껠 베르날 살라사르(Raquel Bernal Salazar) 총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MOU는 △방산 학술 교류 △기술 교류 △공동 연구개발 검토 등 3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울 포함한다. 체결식에서 한국과 콜롬비아의 학술적·기술적 협력 강화를 위한 계획안 발표와 토의가 이뤄졌다. 콜롬비아 해군은 2023년 유도무기 ‘해성’을 운용하는 훈련영상을 공개하는 등 LIG넥스원과 오랜 협력을 바탕으로 깊은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2012년 콜롬비아 해군에 ‘해성’을 수출한 바 있다.LIG넥스원은 2011년 국내 방위산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콜롬비아에 현지 사무소를 개소해 중남미 방산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한태민 LIG넥스원 중남미대표사무소 소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콜롬비아 해군과 학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해 추가 수출사업과 중남미 지역에서 방산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삼성전자 SAIT, ‘인공지능, 컴퓨터공학 챌린지 2024’ 모집 공고 [출처=홈페이지]글로벌 선두 종합 전자업체인 삼성전자(회장 이재용)는 2024년 8월1일부터 9월13일까지 약 6주간 국내 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삼성 AI/CE 챌린지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미래 반도체 연구 생태계 강화를 위해 AI와 컴퓨터공학(Computer Engineering, 이하 CE) 분야 국내 우수 인력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이다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SAIT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결과는 10월 초 발표된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는 ‘삼성 AI/CE 챌린지’는 과학기술 인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AI와 CE 분야에서 총 3개 주제로 진행된다.올해 챌린지의 공모 주제는 AI 분야에서 △모델 기반 Black-box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 △정밀하고 신뢰성 높은 반도체 소재 시뮬레이션용 머신러닝 모델(Machine Learning Force Fields) 개발 등 2개다. AI 분야에서는 주어진 문제와 데이터셋을 활용해 최적의 AI 알고리즘을 개발한다.CE 분야에서 △On-Device 시스템에서 LLM(Large Language Model)의 inference 최적화 1개다. CE 분야에서 제한된 하드웨어 리소스를 활용해 거대 언어모델(LLM)의 추론 시간을 최소화하고 정확도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게 된다SAIT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반도체 소자와 공정 개발 검증용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알고리즘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고 이를 통해 국내 차세대 반도체 연구 개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공모 부문별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12개 팀을 선발하며 부문별 최우수 1개 팀은 1000만 원, 우수 1개 팀은 500만 원, 장려 2개 팀은 각 300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개최되는 ‘삼성 AI 포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수상자 전원에게는 삼성전자 SAIT에서 주관하는 ‘AI/CE 챌린지 캠프’에 참여해 수상팀들 간 네트워킹과 SAIT AI/CE 연구 리더들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삼성전자 SAIT 경계현 사장은 “AI 기술은 반도체 업계 내에서도 활용 범위를 빠르게 넓혀가는 중으로 SAIT는 새로운 기술 연구에 앞장서며 한계 극복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AI/CE 챌린지를 통해 미래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우수한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삼성 AI/CE 챌린지 2024’ 공모 주제 세부 내용1. AI 챌린지‘모델 기반 Black-box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 부문은 복잡한 반도체 공정에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변수를 최적화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을 탐색한다.‘정밀하고 신뢰성 높은 반도체 소재 시뮬레이션용 머신러닝 모델 (Machine Learning Force Fields) 개발’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주제로, 반도체 소재 개발 또는 개선을 위한 시뮬레이션의 계산 비용을 줄이고 예측 성능을 높이는 등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탐색한다.2. CE 챌린지‘On-Device 시스템에서 LLM 모델의 inference 최적화’ 부문 공모에서는 언어 모델의 추론 성능을 최대화하는 시스템 방법론을 기기 자체에 탑재하는 등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제 시스템에서 검증함으로써, AI를 위한 시스템 연구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이다.
1
2
3
4
5
6
7
8
9
10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