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기술연구원, 대학생 대상 ‘철도 진로체험교실’ 운영
철도 분야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
박재희 수석기자
2026-05-18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SW중심대학 2026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현장견학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에 따르면 대학생 대상 ‘철도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철도 분야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5월12일 우송대 철도소프트웨어학과 재학생 40여명과, 5월 13일 수원대 기계공학과 재학생 30여명이 각각 방문해 철도 기술 연구현장을 직접 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철도는 차량, 궤도, 전기, 신호, 통신, 소프트웨어, 환경 등 다양한 기술이 융합된 대표적인 종합 산업이다. 이번 진로체험교실은 철도와 관련된 공과대학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철도 분야를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철도소프트웨어를 전공하는 학생들은 열차 제어와 신호 시스템 등 디지털 기술이 철도 운영에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계공학 전공 학생들은 고속철도 차량의 기술개발 성과에 큰 관심을 보이며 소음·진동 저감 기술 등 기계적 요소가 철도기술과 직결되는 점에 주목했다.

철도연은 미래 철도 인재 양성을 위해 견학,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철도연 홈페이지(www.krri.re.kr)에서 누구나 견학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철도는 특정 전공만의 영역이 아니라 다양한 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분야다. 대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을 바탕으로 철도 산업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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