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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AI 기반 사이버금융 범죄 예방을 위한 신한카드-SK텔레콤 업무협약(진미경 신한카드 고객 최고 책임자(왼쪽), 이규식 SK텔레콤 엔터프라이즈 AI사업담당(오른쪽))[출처=신한카드]신한카드(사장 문동권)에 따르면 2024년 11월19일(화요일) 서울 중구 SK타워에서 SK텔레콤(대표 유영상)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사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에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기로 했다.협약식은 이규식 SK텔레콤 엔터프라이즈 AI사업담당, 진미경 신한카드 고객 최고 책임자(CCO)를 포함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에 SK텔레콤의 AI 기술인 FAME(FraudDetection AI for MNO & Enterprise)을 도입해 금융 범죄 예방을 한층 더 강화한다.FAME은 SK텔레콤이 보유한 위치·이동 데이터와 전화·문자 수발신 정보 등을 활용한 빅데이터 및 AI 기술로 금융사의 인증 체계 및 이상거래탐지시스템에 안정성을 더해 줄 수 있다.신한카드는 FAME 도입을 통해 보다 정교하게 이상거래를 탐지할 뿐만 아니라 더욱 빠르고 간편한 보상 절차를 제공해 고객의 편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예를 들어 신용카드 결제가 일어난 가맹점의 위치와 실제 고객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비교해 신용카드 분실 또는 도난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카드 분실 또는 도난에 따른 보상이 필요할 때 기존 유선 질의응답 절차를 생략하고 위치 비교 정보만으로 보상 판정도 가능하다.이 외에도 양사가 보유한 AI 탐지 기술을 결합해 보이스피싱, 스미싱 의심 거래도 더욱 정밀하게 탐지해 나갈 예정이다.신한카드로 스미싱에 의한 결제 시도가 이뤄지면 거래 즉시 차단하고 고객에게 내용을 안내해 추가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신한카드는 "금융사와 통신사가 신용카드 분실·도난 보상 판정 및 스미싱 차단을 위해 협력하는 첫 사례인 만큼 금융 범죄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적극 활용해 고객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다. 앞으로도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고객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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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노던데이타(Northern Data)가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 전경 [출처=홈페이지]○ 미국 노던데이타(Northern Data)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클라우드 컴퓨팅 타이가(Taiga)와 데이터센터 아덴트(Ardent)의 결합 사업을 나스닥에 기업공개(IPO) 계획이다.기대 가치는 US$ 100억 달러에서 160억 달러로 평가되었으며 암호화폐 테그룹(Tether Group)으로부터 투자를 받고자 한다.노르웨이 태양 에너지 기업 노르선(NorSun)은 5기가와트(GW) 용량의 실리콘 잉곳 및 태양광 웨이퍼 제조 시설을 위해 오클라호마 털사 국제공항(Tulsa International Airport)에 US$6억2000만 달러를 투자했다.320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미국 태양전지 및 패널 제조업체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에너지부(DOE)에 따르면 이전의 원자력 부지에 태양광 발전 시설의 건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쓰리뉴에너지파트너스(NorthRenew Energy Partners)는 2000에이커 부지에 300메가와트(MW)의 태양광 및 배터리 저장 장치를 구축할 예정이다.스핏파이어(Spitfire)는 500에이커 부지에 100MW의 태양광 및 배터리 저장 장치를 설치한다.○ 미국 클린 기술 기업 카본엑스티 그룹(Carbonxt Group)은 프리미엄 PAC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폐기물 솔루션 기업 리월드(Reworld)와 4년간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계약 기간 동안 연간 최대 US$600만 달러의 수익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10월부터 시작되는 리월드(Reworld)와 계약 연장으로 인한 수익은 카본엑스티 그룹의 연간 총 수익이 2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ISED)에 따르면 6월26일부터 9월6일까지 C$ 20억 달러 규모의 인공지능(AI) 분야 투자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캐나다고등연구소(Canadian Institute for Advanced Research), 벡터연구소(Vector Institute), 앨버타 기계지능연구소( Alberta Machine Intelligence Institute), 퀘벡 인공지능연구소(Québec Artificial Intelligence Institute) 및 캐나다 디지털연구연합(Digital Research Alliance of Canada)이 파트너로 협의에 참여했다. ○ 브라질 석유, 천연 가스 및 바이오 연료 국가기관(ANP)에 따르면 2023년 에탄올과 바이오디젤 생산량은 약 430억 리터로 역사적인 기록을 달성했다.에탄올 생산량은 15.5% 증가해 총 354억 리터에 이르렀다. 휘발유와 혼합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무수에탄올 생산량은 13.5% 늘었고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수화에탄올도 16.8% 증가했다. 바이오디젤 생산량은 75억 리터 이상에 달했다. 2023년 4월1일부터 디젤과 혼합되는 바이오디젤의 비율이 12%로 증가해 수요가 확대됐기 때문이다.바이오 연료 생산량 증가는 브라질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국가 에너지 매트릭스를 크게 향상시켜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칠레 스페인 에너지 기업 그레너지 레노바블레(Grenergy Renovables)에 따르면 칠레의 태양광 및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인 Oasis de Atacama 프로젝트의 초기 2단계를 위해 US$3억4500만 달러의 녹색 대출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그레너지 레노바블레는 금융 기관 BNP Paribas, Natixis Corporate & Investment Banking, Société Générale, Bank of Nova Scotia 및 SMBC와 대출 계약 및 추가 신용 한도를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14만50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하고 14만6000mt의 CO2 배출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이다. 2단계를 통해 태양광 발전 220메가와트와 시간당 1.24기가와트의 에너지 저장 용량이 구축될 예정이다. ▲ 김봉석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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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0▲ 쿠콘이 데이터전문기관으로서 ‘금융 데이터 결합 서비스’를 본격화한다[출처=쿠콘]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은 2024년 7월30일 금융산업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 결합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쿠콘은 약 15년 간의 데이터 수집 및 연결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폭넓은 산업 전반에 걸친 기업 고객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데이터 연계와 데이터 결합을 위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현재 쿠콘은 데이터 추천 및 데이터 결합기관 상호 매칭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즉 의뢰 기관은 원하는 파트너사와 빠른 연계가 가능하고 데이터 결합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다.대형 금융기관 수준의 금융 보안 클라우드 센터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보안성을 갖추고 있다. 철저한 보안 대책과 관제가 가능한 것 또한 쿠콘의 장점이다.앞으로 쿠콘은 기업들이 데이터 결합을 통해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금융 상품 고도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기업의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2023년 7월 쿠콘은 금융위원회가 지정한 민간기업 최초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 결합 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수준 높은 데이터 서비스와 결합 솔루션 제공 기반을 마련해 의뢰 기관이 데이터 결합, 적정성 평가, 추가 가명 및 익명 처리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데이터전문기관은 신용정보법에 따라 금융위원회가 지정하는 기관으로 의뢰 기관이 데이터 결합을 신청하면 데이터의 가명 처리 적정성을 평가한 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전문으로 한다..김종현 쿠콘 대표는 “이번 데이터 결합 시스템 고도화로 금융기관과 핀테크 회사가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 금융과 핀테크 산업의 혁신을 선도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데이터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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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대 자유통일당 주요 공약[출처=iNIS]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사태에서 국론은 보수와 진보로 양분되었고 사회갈등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보수 세력은 광화문 광장에 모여 탄핵의 부당성을 호소했지만 의도한 성과를 얻지 못했다. 광화문 집회에서 두각을 드러낸 인물이 전광훈 목사다.전광훈 목사는 2016년 창당한 것이 기독자유당이며 2020년 기독자유통일당, 2021년 국민혁명당, 2022년 자유통일당으로 변경했다. 초대 당 대표는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인 전광훈이며 현재 제3대 당대표는 장경동이다.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며 홍보승희 의원을 영입했지만 원내 정당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극우적인 색채를 띠며 종교인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극단적인 표현을 서슴지 않았던 것이 자유통일당이 패배한 이유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자유통일당이 제시한 선거공약을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가 개발한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 모델을 적용해 평가해 봤다. ◇ 정치·사회·문화 공약 100.0% vs 경제·과학기술 공약 0.0% 자유통일당의 22대 국회의원선거 정당정책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책·공약마당에 등록되어 있는 공약을 국가정보전략연구소 공약분석 모델로 분석한 결과 12개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공약은 정치(행정)(6)·경제(산업)(0)·사회(복지)(4)·문화(교육)(2)·과학(기술)(0)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치(행정) 공약이 전체의 50.0%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사회(복지) 공약 33.3% △문화(교육) 공약 16.7% △경제(산업) 공약과 과학(기술) 공약은 각각 0.0%를 기록했다. 요소별 주요 공약은 다음과 같다. 정치(행정) 공약은 △동성애를 옹호하는 각종 법률, 조례, 정책 폐지를 통한 동성애 법제화 저지 △이단을 옹호하고 양심·표현·학문·종교의 자유를 박탈하는 반헌법적인 「차별금지법」제정 저지로 신앙의 자유 수호 △방어적 민주주의 이념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수호를 위한 국가기관으로 '헌법수호청' 설립 △헌법수호청을 통한 헌법질서 교란세력에 대한 감시 및 정보수집과 분석 등 6개다. 사회(복지) 공약은 △집값과 서민 경제 안정 뿐만 아니라 청년층의 결혼을 유도하여 저출산 문제까지 해결 △군부대 자살률을 줄이고 전역자들이 사회에 나와서 적응할 수 있는 능력 배양 △성해방 사상을 가르치는 젠더평등 또는 성평등교육이 아닌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는 성경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남녀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하여 가정, 출산, 생명의 가치 수호 등 4개다. 문화(교육) 공약은 △선진국 견학을 통하여 G2국가의 글로벌 인재로서 활동할 통찰력 배양 △사립학교의 건학이념에 따른 자율성 보장 등 2개다. 경제(산업) 공약과 과학(기술) 공약은 1개도 없다. 국민을 대표하고 국가경제를 이끌어갈 의지를 가진 정당이라면 경제와 과학기술에 대한 고민을 당연히 가져야 한다.◇ 종교적 색채가 진한 정책으로 일반 국민 지지 획득 불가능▲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의 22대 자유통일당 정책 공약 평가 결과[출처=iNIS]자유통일당의 공약을 국정연이 개발한 갑옷(ARMOR), 즉 달성 가능성(Achievable)·적절성(Relevant)·측정 가능성(Measurable)·운영성(Operational)·합리성(Rational) 지표를 적용해 평가해보니 5개 분야 모두 하(下)로 평가되었다. 달성 가능성(Achievable) 측면에서 살펴보면 방어적 민주주의 이념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수호를 위한 국가기관으로 '헌법수호청’ 설립은 정작 헌법을 유린하고 민의를 부정하는 정부에 대해서는 비판을 하지 않고 있다. 독일에 연방헌법보호청(BfV)이 있지만 방첩활동기관이며 국가정보원, 경찰 등에 이미 관련 기능이 있으므로 설립될 가능성은 낮다.아마도 헌법보호청이라는 이름만 보고 모방하려고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헌법수호청을 통한 헌법 질서 교란 세력에 대한 감시 및 정보수집과 분석을 담당하겠다고 주장하지만 이미 우리나라는 국가보안법으로 극단주의 세력에 대한 단속을 하고 있으므로 새로운 기관 자체가 불필요하다.적절성(Relevant) 측면에서는 이단을 옹호하고 양심·표현·학문·종교의 자유를 박탈하는 반헌법적인 차별금지법 제정 저지로 신앙의 자유 수호는 국제연합(UN)과 국가인권위원회도 차별금지법 제정을 권고했으며 차별금지법은 신앙의 자유 보호와 무관하다.생명을 지키는 낙태법(형법)으로 개정하고 임산부와 태아의 생명을 보호하는 특별법을 제정하여 생명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 확립은 이미 2019년 헌법재판소에서는 낙태금지법이 헌법에 위배된다고 판단하고 여성의 자기 결정권을 인정하는 결정을 내렸다.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월남전에 참전한 유공자들의 국가를 위한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공약했으나 베트남과 외교관계 등을 고려하면 월남 참전 기념일을 제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특히 베트남은 세계의 공장인 중국을 대체할 넥스트 차이나(Next China) 핵심 국가로 부상해 친선 유지가 필요하다. 측정 가능성(Measurable) 측면에서 보면 성 해방 사상을 가르치는 젠더평등 또는 성평등 교육이 아닌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는 성경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남녀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하여 가정, 출산, 생명의 가치를 수호하겠다고 제시했다. 하지만 여성해방과 젠더 평등은 현대 민주주의 국가의 기본이념으로 서구 기독교 국가도 도입하고 있으며 가정, 출산, 생명 가치 수호와 관계가 없다.동성애를 옹호하는 각종 법률, 조례, 정책 폐지를 통한 동성애 법제화 저지는 우리나라는 동성애 자체를 옹호하는 법이 없다. 동성애 옹호와 인권 보호 간의 구분이 모호하여 불평등과 차별을 만들 우려가 있는 공약으로 평가된다.운영성(Operational) 측면에서 보면 군부대의 자살률을 줄이고 전역자들이 사회에 나와서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의 배양은 군대에서 대학 학점을 취득하거나 전방부대 근무를 선택한다고 자살률이 낮아질 가능성은 없다. 군부대의 자살율이 노인 자살이나 청소년 자살과 달리 정당의 공약이 될 만큼 심각한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생명을 걸고 자유를 찾은 탈북민의 인권을 철저히 보호하고 통일인재를 육성하여 통일의 일꾼을 양성하겠다는 공약도 법학전문대학원에 통일법제 과목 개설, 탈북민 기업인의 통일경제 지도자 양성, 북한에 자유주의를 전파할 탈북인사양성 등은 통일 여건 조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합리성(Rational) 측면에서 평가해 보면 선진국 견학을 통하여 G2국가의 글로벌 인재로서 활동할 통찰력 배양은 이미 유튜브, 구글 등 온라인을 통해서 해외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직접 방문할 필요성이 낮다. 그럼에도 국회의원이나 지방의회 의원, 공무원의 외유성 해외 출장이 줄어들지 않는다.집값과 서민 경제 안정 뿐만 아니라 청년층의 결혼을 유도하여 저출산 문제까지 해결은 중산서민청년층에 평당 700만 원에 25평 아파트 공급한다고 결혼과 출산이 증가하지 않는다. 급기야 서울시는 신혼부부가 출산하면 임대주택 20년 거주권까지 지급한다는 정채을 내놓았다. 사립학교의 건학 이념에 따른 자율성을 보장은 부패한 사학에 대한 정부의 감독·규제가 불가피한데 자율성의 이름으로 예전의 사학 비리를 옹호하겠다는 정책이 될 수 있어 문제가 많다. 사학재단의 비리를 척결하지 않으면 교육이 정상화될 수 없다.종합적으로 자유통일당 선거 정책 공약은 총 12개 세부 공약 중 정치행정 50%, 사회복지 33%인 반면 경제산업 및 과학기술 0%로 공약 자체의 편중이 심했다. 헌법수호청 설립, 차별금지법 반대, 낙태 방지, 동성애 등편향된 종교관에 기반한 공약들과 헌법 가치를 부정하는 극단주의 사상에 연관된 공약들이 다수여서 공당의 공약이라기 보다는 특정 극우단체의 이념과 같은 내용들이었습니다⋇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선거공약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5G는 오곡(五穀·다섯 가지 곡식), 밸리(Valley)는 계곡을 의미한다. 문명은 ‘오곡백과’가 풍성한 계곡에서 탄생해 발전했기 때문에 국가·지자체가 번성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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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6영국 인터넷과 TV 및 전화 결합 상품 판매사인 버진 미디어(Virgin Media)에 따르면 2022년 3월 1일부터 '인터넷과 TV 및 전화 요금'을 £5파운드 인상할 예정이다.연간 요금으로는 56파운드 이상이 오르는 것이다. 버진 미디어는 미래를 위한 네트워크와 서비스에 대한 추가 투자를 위해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한다. 2021년 버진 미디어 고객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네트워크를 이용했다, 데이터 사용량은 지난 몇 년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이미 매년 10억파운드 이상을 네트워크에 투자하고 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더 많은 데이터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네트워크를 확장해야 하기 때문에 요금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버진 미디어(Virgin Medi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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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8노르웨이 해양위기관리협회 DNV에 따르면 풍력발전용 터빈의 로터 블레이드를 검사하는 데 자율비행 드론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할 계획이다.현재 자율비행 드론으로 검사한 풍력터빈의 로터 상태를 검증하려면 전문가의 시각적 검사가 수반돼야 한다. 연구팀은 전체 과정을 완전 자동화한다는 방침이다.이미 영국 브리스톨대(UOB)와 로봇공학기술업체인 Perceptual Robotics가 DNV에 파트너로 합류했다. 이들은 드론으로 수집한 데이터의 자동처리 방법에 대해 연구 중이다.처리 방법은 자율비행 드론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딥러닝 방식으로 분류 및 분석한다. 이후 블레이드의 결함을 자동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설계하려는 것이다.현재 기본적인 인공지능 처리 시스템은 개발했지만 여전히 추가 연구가 필요한 상태다. 2021년 4월 시작된 해당 프로젝트는 앞으로 약 11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참고로 해상 풍력발전에 대한 수요는 향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풍력터빈 로터에 대한 드론 검사와 알고리즘의 분석 데이터도 다량 축적될 것으로 판단된다.▲해상에 설치된 풍력발전소(출처 : DNV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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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0미국 드론시스템개발업체 Asylon에 따르면 지상과 공중을 모두 감시할 수 있는 드론형 '로봇 보안 플랫폼(RCP)'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로봇공학개발업체인 Boston Dynamics와 협력할 방침이다.공중 감시를 담당할 Asylon는 완전자율비행 드론 솔루션을 개발한 업체다. 현재는 원격 경계보안 플랫폼 ‘DroneCore’를 개발하고 있다.특히 감지센서를 사용해 침입자를 식별하는 기술을 연구 중이다. 또한 24시간 감시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드론에 탑재된 배터리의 자율 교체 시스템도 개발하고 있다.지상 감시를 담당할 Boston Dynamics는 무인 지상 차량(UGV) 기술이 적용된 다목적 감시로봇 'DroneDog'를 개발하고 있다.DroneDog는 바퀴가 아닌 다리(leg)로 기동하며 예측이 어려운 지형에 접근할 수 있다. 현장의 감식 업무와 안전 검사에도 활용된다.Asylon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은 드론, 로봇, 센서 등 기술적 영역과 공중과 지상이라는 환경적 영역이 융합된 형태로 개발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DroneDog가 안전장치 레버를 잡으려고 하는 모습(출처 : Boston Dynamic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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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미국 일리노이대(University of Illinois)에 따르면 쥐근육과 척수 조직이 결합된 3D프린트된 하이드로젤 스켈레톤으로 이뤄진 바이오봇(bio-bot)을 개발했다.이 로봇은 '스피노봇(spinobot)'으로 명명됐으며 잠재적인 응용 분야가 많은 쌍방향 바이오봇이다. 연구팀은 먼저 작은 다리를 프린트하고 근육 세포를 심은 후 쥐의 요추 척수 부분을 통합했다.뉴런은 더욱 복잡하고 조정된 근육 운동을 유도하는 데 필요하다. 연구팀은 스피노봇에서 자발적인 근육 수축을 확인했고, 원하는 신경근 접합이 형성됐으며 두 세포간의 정보 소통을 확인했다.이전 세대의 바이오봇은 단순한 근육 수축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반면에 스피노봇은 척수의 통합을 통해 보다 자연스러운 보행 리듬을 제공할 수 있다.연구팀은 스피노봇의 움직임을 개선해 걸음걸이를 더욱 자연스럽게 만들 계획이다. 참고로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생명공학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USA-IllinoisUniversity-Urbana-Cahmpaign-3D▲ 일리노이대(University of Illinois)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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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블록체인 기업인 하이퍼바인(Hypervine)에 따르면 유럽우주국(ESA)과 협력해 위성 데이터와 블록체인을 채굴 및 추출 산업에 결합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이 회사는 블록 체인을 사용해 부정확한 데이터의 위험을 제거하고 지방 정부가 정한 채굴 규칙을 준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파트너십을 통해 광산 회사에 위성 이미지를 제공해 효율적으로 채굴하고 환경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즉 공간 이미지는 인프라 계획, 지형, 액체, 광물 및 밀도 판독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이와 같이 블록체인과 위성데이터를 통해 채굴 산업을 보다 안전하고 책임감있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하이퍼바인은 현재 독일, 영국 및 미국의 회사와 협력하고 있다.▲ UK-Hypervine-Blockchain▲ 하이퍼바인(Hypervine)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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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에 따르면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과 함께 일본의 주택사업을 결합한 합작 벤처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커넥티드 자동차(connected cars),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기술을 전시하기 위한 목적이다. 합작 벤처회사는 이러한 기술을 선보일 주택을 제공할 방침이다.양사는 2020년 1월 거래가 마무리 될것이라고 밝혔다. 합작 벤처는 Misawa Homes Co., Toyota Housing 및 Panasonic Homes Co.를 포함한 양사의 주택 브랜드를 한 데 모으고 있다.또한 2019년 초 도요타자동차와 파나소닉는 생태 자동차 배터리를 연구, 제조 및 판매하기위한 합작 투자를 발표한 바 있다. 2017년부터 배터리 연구를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도요타자동차는 주택 사업부터 가전 사업, 배터리 사업 및 사물인터넷 사업에서 파나소닉과 함께 도요타의 강점을 통한 경쟁력을 높일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Japan-Toyota-Panasonic-IoT-jointventure▲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와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의 합작 벤처회사 구성(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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