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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기아-국토교통부-한국교통안전공단, 차세대 커넥티드 DTG 기술 개발 협력(왼쪽부터 현대차·기아 상용LCM담당 박상현 부사장, 국토교통부 정채교 종합교통정책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정헌 모빌리티정책실장)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6월19일(목)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현대차·기아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커넥티드 전자식 운행기록 장치(Digital Tachograph)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MOU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상용LCM 담당 박상현 부사장, 국토교통부 정채교 종합교통정책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정헌 모빌리티정책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현대차·기아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운행기록분석 시스템(eTAS)을 연동한 차세대 DTG를 개발함으로써 상용차 운행기록 제출률을 높이고 교통안전환경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DTG는 자동차의 속도·주행거리·GPS 신호 등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하는 장치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커넥티비티 기술력을 토대로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해 상용차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한다. 교통안전법은 버스, 화물차, 어린이 통학버스 등의 운송 사업자 차량에 DTG를 의무적으로 장착해 운행기록을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제출된 DTG 운행기록을 분석해 운전자의 위험 운전 행동을 개선하고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활동에 활용한다.그러나 지금까지는 운송 사업자가 운행기록을 직접 DTG로부터 USB로 추출해 수동으로 제출하거나 별도 제출 서비스를 유료로 이용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따랐다.특히 2024년 10월부터는 DTG 운행기록 제출 의무 대상이 노선버스에서 적재량 25톤(t) 이상 대형화물차 및 총중량 10t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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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가 출신한 ‘KB 플러스 운전자상해보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자동차, 장기, 화재 등 모든 손해보험 상품을 취급하는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2024년 8월1일 운전자보험의 상품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KB 플러스 운전자상해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밝혔다.일반적으로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교통사고처리지원금(형사합의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 등을 보장한다.이 중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은 피해자가 사망 또는 중상해를 입거나 12대 중과실 사고로 발생한 형사합의 비용을 보장하도록 지원하는 비용이다.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할 경우 가입 금액 한도 내에서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만약 피해자와 합의가 어려울 경우 2022년 12월 개정된 공탁법에 따라 법원 공탁 비용을 지급받을 수 있다.이번에 개정 출시한 ‘KB 플러스 운전자상해보험’은 이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의 공탁금 선지급 비율을 기존 50%에서 공탁금 전액(1억원 한도)으로 확대하고 변호사선임비용 선지급 비율도 기존 50%에서 70%로 늘렸다.또한 교통사고로 인한 간병인 사용 비용을 지급하는 ‘간병인 사용 교통상해 입원일당’ 특약을 신설하는 등 상품경쟁력을 강화했다.이번 개정 상품은 △열사병·일사병·동상·저체온 등 기후성 질환을 보장하는 기후성 질환 진단비 △독액성 동물(뱀, 전갈, 거미 등) 접촉 중독 진단비 △안면·두개골 특정 골절 진단비 △주요 팔·다리 근육 염증 진단비 등 기존 자사 상해보험에서 가입률이 높은 주요 상해 특약 7종을 추가로 포함시켰다.KB손해보험 신덕만 장기상품본부장은 “공탁금과 변호사선임비용의 선지급 비율을 늘린 KB 플러스 운전자상해보험이 사고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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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기전자 대기업인 NEC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전기전자 대기업인 NEC에 따르면 2023년 12월4일 생성 인공지능(AI)으로 동영상을 인식해 문장으로 표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AI가 동영상의 내용을 보지 않고 인식해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다. 생성형 AI는 말이나 이미지와 달리 정보량이 많은 동영상을 인식해야 하므로 기술적 난이도가 높다.100개가 넘는 AI가 협력해 동영상에서 인물, 물건 등을 인식한다. 인식 결과는 생성 AI가 정리해 문장에 정돈하는 방식을 적용했다.NEC가 개발한 생성 AI 기술을 활용하면 차량에 장착된 블랙박스 동영상에서 교통사고의 원인도 분석할 수 있다. 동영상을 분석한 결과로 보고서를 작성해 제공한다.건설 현장에서 작업 내용이나 과정을 모두 동영상으로 촬영한 후에 문서로 만드는 것도 가능해진다. 기존에 동양상을 분석하는 기술과는 차별화돼 활용 분야가 대폭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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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경찰청(警察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경찰청(警察庁)에 따르면 2023년 12월1일부터 '흰색 번호판'을 부착하고 있는 자동차를 5대 이상 사용하는 사업자는 알코올 검지기 검사가 의무화된다.수화물 등을 유료로 운반하는 '녹색 번호판'을 부착한 자동차는 운전자의 업무 투입 전과 후에 알코올 검지기로 검사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하지만 기존에 '흰색 번호판'을 사용하는 사업자는 알코올 검사가 면제됐다. 운전자의 음주 검사, 컨디션 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규제가 없었으며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관리했다.일본 법률에 따라 자사의 제품이나 사람의 이동 등에 사용되는 자가용은 '흰색 번호판'을 붙인다. 이번 제도의 시행으로 전국 39만여곳의 사업소와 약 869만명의 운전사가 알코올 검지기 조사를 받아야 한다.최근 치바현 야가이시에서 음주한 운전사가 몰던 트럭이 초등학생 무리를 덮쳐 5명이 사망했다. 사고를 일으킨 차량의 번호판이 흰색이어서 규제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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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청(警察庁)에 따르면 2020년 교통사고는 30만9000건으로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0년대 초반 연간 90만건을 넘는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2019년 기준 교통사고는 38만1000건으로 전년 대비 10% 하락했다. 자동브레이크 장착 차량이 늘어난 것도 자동차 사고 감소의 직접적인 요인으로 분석된다.자동차 사고가 줄어들면서 2021년 4월 기준 자동차보험료는 6.7% 하락했다. 손해보험 대기업들은 연간 보험료를 4% 정도 낮출 방침이다.2018년 경승용차의 비율을 모델별에 따라 3단계 나눈 이후 3년만이다. 정부도 국민들의 부담 감축을 이유로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편이다.▲경찰청(警察?)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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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동차 담보 금융기업인 카머니(CarMoney)에 따르면 운전에 부적합한 패션의류와 신발 및 악세서리 착용으로 교통사고 발생 시 최대 £5000파운드의 벌금을 부과 받을 수 있다. 또한 벌점 9점도 부과 받으며 심지어 운전 금지까지 처벌 수위가 올라간다. 교통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올바르게 운전할 수 없는 부적절한 복장 및 신발 착용만으로도 현장 벌금 100파운드를 부과받을 수 있다. 또한 부주의한 운전에 대한 벌점 3점을 받는다.카머니에 따르면 의외로 상기 법적인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평상 시에 깨닫지 못해 실수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운전에 부적합한 패션의류와 신발 및 악세서리 등은 다음과 같다. 롱 스커트 및 롱 스커트의 원피스, 바지 폭이 매우 넓고 헐렁한 배기(Baggy) 스타일의 청바지, 소매 폭이 너무 넓은 상의 등이 대표적이다.하이힐, 슬리퍼, 두껍고 긴 롱 부츠, 치렁 치렁하고 줄이 긴 목걸이, 너무 어두운 색상의 품질 인증이 되지 않은 싸구려 선글라스 등이다.상기 부적합 범주에 들어가지 않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 운전에 조금이라도 불편하다면 과감히 바꿔 교통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카머니(CarMoney)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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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기준 세계 최고 전기자동차(Electronic Vehicle) 제조업체는 미국의 테슬라(Tesla)다. 2003년 전기자동차를 대중화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표로 설립됐다. 2008년 첫 제품을 발표한 이후 뛰어난 기술력과 홍보를 바탕으로 자동차 시장의 새역사를 쓰고 있다. 첫 번째 전기자동차는 1995년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이 개발한 ‘EV1’였다. 캘리포니아주가 1990년 자동차 제조업체에 무공해차 판매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키자 개발을 시작해 성공했다. 하지만 충전소 보급의 어려움, 충전기의 표준화 난항, 석유업체의 반발 등 다양한 이유로 2002년 판매가 중단됐다. 일부 음모론자들은 에너지업계의 지각변동을 두려워한 기득권의 카르텔을 넘지 못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EV1은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에 필적할 정도의 높은 성능을 달성했음에도 시장에서 퇴출된 비운의 전기차로 기록됐다. GM이 보다 적극적으로 전기차 판매 마케팅을 진행했다면 현재 세계 최대 및 최고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는 없었을 것이다. GM, 포드(Ford), 크라이슬러(Chrysler)와 같은 미국의 자동차제조업체와 마찬가지로 독일의 메르세르데스 벤츠(Mercedes-Benz), BMW(Bayerische Motoren Werke AG), 폭스바겐(Volkswagen), 일본의 도요타자동차(Toyota Motor), 혼다자동차(Honda, Motor) 닛산자동차(Nissan Motor) 등도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를 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현재 테슬라가 주도하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판도가 바뀔 여지는 충분하다. 아직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전기차의 비중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인 전기차의 안전을 평가하기 위해 ‘K-안전모델’을 적용해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 K-안전모델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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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는 도심의 주요 지역끼리 연결해 운행하는 버스로 1912년 일제 강점기에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내버스가 처음 운행된 지역은 서울, 부산, 인천과 같이 개발된 도시가 아니라 대구였다는 것이 의외였다. 대구호텔을 소유하고 있던 일본인 베이무라 다마치로(米村玉次郞)가 일본에서 버스 4대를 들여와 영업을 시작한 것이 시초다.1928년 서울에서도 시내버스가 운행되기 시작했지만 비싼 요금, 부족한 노선 등으로 인해 시민들은 저렴한 전차를 좋아했다. 1960년대 중반까지 미군 트럭을 개조한 버스가 운행됐지만 이후에는 현재의 형태와 유사한 시내버스가 시민들의 발로 자리매김했다.1982년 서울에 안내양이 없는 시내버스가 도입됐지만 앞문으로만 승∙하차해야 했기 때문에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됐다. 이후 승차는 앞문으로 하고 하차벨을 장착해 하차는 뒷문으로 하는 방식이 도입되면서 편의성이 증대됐다.2000년대 들어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노화화된 시내버스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했으며 2004년 간선버스, 지선버스, 도심순환버스, 광역버스 등 4가지 형태로 구분했다. 최근에는 전기버스가 운행되면서 시내버스도 전기차 시대적 흐름에 동참하게 됐다.1990년대 초반부터 마이카 시대가 열렸지만 여전히 시내버스는 일반 시민들의 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시내 교통수단으로 전철도 중요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지만 시내버스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다. 시내버스의 안전을 평가하기 위해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K-Safety 안전진단모델’을 적용해 보면 다음과 같다.▲ K-Safety 진단 모델로 시내버스 종합평가 결과 [출처=iNIS]◇ 정류장과 일반차로에서 교통사고 증가 중시내버스의 안전사고는 운행, 정차 등의 과정에서 발생한 승객의 상해, 차량의 손상 등을 말한다. 시내버스는 급출발, 급제동 등으로 인해 차내 안전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차대차 충돌, 차대시설물 충돌, 탑승 중 차량 내 넘어짐, 출입문 끼임, 승객 하차 전 출발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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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교통사고조사위원회(TAIC)에 따르면 최근 항공사 에어뉴질랜드(Air NZ) 항공기의 두 차례의 회항을 조사했다.2017년 12월 4일 오클랜드에서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가 비행 도중 이상한 소음이 발생해 오클랜드국제공항으로 되돌아왔다.2017년 12월 6일 오클랜드에서 브라질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가는 비행기가 이륙한지 2시간만에 오클랜드국제공항으로 회항했다.에어뉴질랜드는 자사 항공기 보잉787-9드림라이너(Dreamliner)가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엔진 문제로 인해 예방 차원에서 회항했다고 주장했다. TAIC 조사팀은 항공기에서 발생한 2가지 문제를 국제협약에 따라 조사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다. 기록기 정보, 엔진 예비 시험, 승무원 인터뷰 등을 포함한 항공기 기록 검토 등으로 안전성을 조사했다.승객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항공사가 취한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아직도 조사가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라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사결과는 차후에 공개할 계획이다.▲교통사고조사위원회(TAI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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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부품업체 덴소(デンソー)는 2016년 10월 차세대 자동브레이크 시스템용 이미지센서에 소니의 ‘상보형금속산화반도체(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고 밝혔다.차량용 이미지 센서는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도로상의 흰색선이나 표지판, 보행자 등을 인식-처리-분석 과정을 거쳐 주변도로의 상황에 감지 및 대응한다.당사는 소니의 이미지센서를 사용한 것은 처음으로 내열성 및 내진성을 향상시켜 야간에도 보행자를 인식할 수 있어 교통사고 감소 및 자동운전의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기존제품(좌)과 개발제품(우) 이미지(출처 : 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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