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광산기업 아트라스마이닝(Atlas Consolidated Mining and Development Corp.)에 따르면 2017년 3분기 순손실 9억3900만 페소를 기록했다.구리가격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발생한 4억 페소를 제외하면 순손실은 5억3900페소이다. 이는 2016년 3분기 4억7000만 페소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는 아니다.3분기 동안 구리가격이 상승하고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EBITDA는 25억 페소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23억 페소에 비해 오히려 6%가 늘어난 금액이다.▲광산기업 아트라스마이닝(Atlas Consolidated Mining and Development Corp.) 로고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월 13일 금요일 구리가격은 톤당 $US 5912달러로 2016년 12월7일 이후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금속수요가 높은 중국과 미국에서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이자면서 수요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1주일간 구리가격은 5%나 올랐는데 이는 11월말 이후 가장 많은 폭의 상승세를 기록한 것이다.중국의 구리소비는 2016년 495만톤으로 전년 대비 2.9% 많았다. 특히 2016년 12월 수입한 구리량은 전월 대비 30%나 증가했다.▲런던금속거래소(LME) 홈페이지

런던금속시장(LME)에 따르면 2016년 12월23일 구리가격은 톤당 $US 5495.5달러로 0.4%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1개월 최저가격은 톤당 5419.5달러를 기록했다.2016년에는 17%나 상승해 2010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중국의 수요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면서 하락세로 반전하고 있다.2017년 미국의 구리수요도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태다. 미국은 전체 글로벌 연간 수요량 2200만톤 중 180만 톤을 소비하는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인프라에 대한 투자규모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런던금속시장(LME) 로고

미국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 따르면 2016년 11월22일 기준 12월 인도분 구리가격은 1파운드당 $US 2.5150달러로 1.9% 상승했다. 달러가치의 상승과 하락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이번 주에는 2016년 10월 실업자통계, 9월 주택가격지수, PMI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릴지의 여부도 주목을 받고 있어 글로벌 원자재 가격의 혼란은 더욱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필리핀 2위 광산개발사인 아틀라스 마이닝(ATLAS Mining)는 구리가격 하락으로 2015년 순손실 8억1400만페소를 기록했다. 2015년 구리가격 1파운드당 2.46달러로 전년 3.12달러 대비 21% 하락했다.▲아틀라스 마이닝(ATLAS Mining) 로고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2016년 3월23일 기준 구리가격은 톤당 $US 5065달러로 변동없다. 2016년 1월 중순 이후 건설용 금속가격이 17%나 상승했다.

[영국] 구리가격, 2~3주 내 톤당 US$ 4550~4600달러로 하락 전망... 지난주 톤당 US$ 4800달러 붕괴에 이어 다시 하락 가능성 경고

일본 JX금속(JX金属)에 따르면 2016년 2월15일 기준 2월 하중구리가격은 톤당 55만 엔으로 3만 엔 인하했다. 해외 구리가격의 하락과 엔화 약세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관동지방 동관업체 다이보쿠신동, 2015년 12월기 영업이익 5억엔대로 40%감소...생산량은 3만2000톤으로 전년과 비슷했지만 구리가격이 하락하면서 이익 축소

런던금속거래소(LME)은 2016년 3월9일 구리 및 타 산업용 금속가격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각국 중앙은행이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이 확산된 것을 배경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