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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협중앙회 본사[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국내산 수산물을 해외 현지에 직접 수출해 유통하는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 수협중앙회는 2025년 3월18일 이 같은 기능을 갖춘 무역사업소를 일본 오사카에 개설하고 이날 개소식을 열었다.어업인이 생산한 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직접 확보함으로써 어가 소득을 증대시키겠다는 것이다. 무역사업소 첫 설치 국가를 검토해 온 수협중앙회는 전복, 넙치, 붕장어 등 활수산물을 중심으로 일본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수협중앙회는 2021년 일본에 첫 활수산물 수출을 통해 3억 원의 실적을 올린 데 이어 2024년에는 14배 증가한 43억 원을 달성했다.일본은 국산 수산물의 최대 수출국으로 전체 수산물 수출액 중 약 5분의 1에 해당하는 US$ 6억5,900만 달러를 차지하는 국가다.이 가운데 전복, 넙치, 붕장어에 대한 활수산물 수출액이 7800만 달러에 달한다는 점도 설치 대상 국가 선정에 고려됐다.특히 오사카는 일본 내 수산물 도매유통의 중심지이자 물류·보관 등 기반시설이 풍부한 지역으로서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평가됐다.수협중앙회는 이번 오사카 무역사업소 개소에 따라 현지 바이어와 거래가 성사되면 회원조합 등 생산처에 주문을 넣고 해상으로 운송해 현지에 직접 유통하는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운송은 활어를 실은 일본 운반차 그대로를 선박에 선적해 부산항에서 시모노세키 또는 하카타 항로를 통해 옮겨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무역사업소는 먼저 활수산물을 취급하고 있는 현지 바이어와 취급 규모를 확대하면서 신규 바이어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이어서 활어운반차를 현지에서 임차하는 방식이 아닌 직접 구매해 운영함으로써 취급 품목을 다양화하고 수입 및 유통 물량 확대를 도모하는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도 세웠다.무역사업소는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들과 지방자치단체, 정부 등과 연계한 부대사업도 추진함으로써 국내 어업인들의 판로를 다각화하는 역할도 수행한다.이날 개소식에는 노동진 회장을 비롯해 김인규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 부총영사, 김명홍 주일본대한민국민단 오사카본부 단장, 박양기 오사카 한국상공회의소 회장 및 수협 회원조합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이번 무역사업소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 수산물을 수협이 직접 해외에 공급, 유통하는 발판이 마련된 것이다”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함으로써 국내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강화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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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 전경[출처=LS전선]LS전선에 따르면 LS에코에너지와 미국 태양광 EPC 업체에 US$ 2500만 달러(약 363억 원) 규모의 35킬로볼트(kV)급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MV급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을 미국에 처음으로 공급하며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 케이블은 캘리포니아, 뉴저지, 인디애나 등 미국 전역의 태양광 발전단지 전력망 구축에 사용된다.고온·강우·먼지 등 극한 환경에서도 높은 내구성과 안정적인 고전압 전송 성능을 갖춰 태양광 시스템의 신뢰성을 강화한다.LS전선과 LS에코에너지는 미국 태양광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고품질 알루미늄 케이블 개발과 미국 안전 규격인 UL인증 획득 등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이번 수주는 미국 정부의 ‘탈중국’ 정책과 맞물려 양사의 경쟁력을 더욱 부각시킨다. 최근 미국은 중국산 케이블에 총 45%의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소재를 활용한 우회 수출에 대한 규제도 강화하고 있다.LS전선과 LS에코에너지는 지난해 통신(UTP) 케이블의 대미 수출이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25년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까지 수출이 확대되며 더욱 뚜렷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LS전선은 “LS전선과 LS에코에너지는 물론 가온전선 등 전선 관계사들은 원자재 품질과 공급망 안정성을 고려해 중국산 알루미늄과 구리를 사용하지 않는다”며 “태양광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력 인프라 사업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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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리어넷이 발표한 채용 공고[출처=커리어넷]취업 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2025년 2월24일(월)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교육방송공사,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충주문화관광재단 채용 소식을 발표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2025년 제1차 기간제근로자 통합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실무원(사무) △실무원(상담) △청년인턴(사무) △위촉연구직 6급 △청년인턴(검사) △실무원(환경) △청년인턴(사무_장애) △위촉연구보조원으로 총 151개 분야 채용 인원은 총 197명이다.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3월5일(수) 10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2025년 1분기 1차수 위촉 계약직(행정/연구직, 사무/기술직)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위촉 계약직(행정/연구직)에서 △행정직(3명) △연구직(32명)이고, 위촉 계약직(사무/기술직)에서 △사무직(5명) △기술직(1명)으로 총 41명이다.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2025년 3월 6일(목) 13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한국교육방송공사에서 2025년 2월 계약직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교재개발 전문요원(영어, 수학) △특수전문요원(공간사업) △온라인사업(메타버스 사업 마케팅) △온라인사업(출판마케팅) △차량실 운영 △온라인사업(콘텐츠판매사업운영) △웹사이트모니터링△특수전문요원(정보기술기획) △특수전문요원(온라인클래스 웹서비스 기획 및 운영) △교재개발요원(AIDT 콘텐츠 기획 및 관리_영어) △온라인사업(중학프리미엄 콘텐츠 기획 및 운영)으로, 채용 인원은 총 13명이다.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일반직은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2025년 3월 5일(수) 17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서 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연구분야에서 △연구직, 연구분야 외에서 △기술직 △행정직 △공무직(청원경찰)으로 채용 인원은 총 10명이다.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연구직은 서류전형, 주제발표전형, 구술면접전형, 기술직 및 행정직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구술면접전형으로 진행하며, 공무직(청원경찰)은 서류전형, 체력심사전형, 구술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 마감은 3월 6일(목) 18시까지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충남테크노파크에서 2025년 제1차 정규직 직원 채용(재공고)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디스플레이혁신공정단에서 △공정개발 기술직 1개 분야며, 채용 인원은 총 1명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임용서류 검토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2월 24일(월) 18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충주문화관광재단에서 계약직(팀장급) 및 2025년 문화도시센터 계약직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계약직(팀장급)(1명) △선임매니저(2명) △매니저(2명) △코디네이터(6명)로 총 11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계약직 팀장급은 3월5일(수) 17시까지다. 2025년 문화도시센터 계약직은 3월12일(수) 17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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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농업상생 봉사활동[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에 따르면 국내 농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농가와 협력 하에 ‘한국농업 상생발전 프로젝트’ 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한국농업 상생발전 프로젝트는 2022년 오뚜기가 국내 농가의 생산성 제고 및 상생 발전을 위해 기획한 것이다.다. 오뚜기를 중심으로 오뚜기라면, 오뚜기제유 등 관계사가 태스크포스팀(TFT)을 함께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특히 △국산 농산물 사용 확대 △계약재배 △국산 종자 사용 등을 핵심 과제로 선정해 농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우선 논산, 이천 등 국내 농가와 협력을 맺고 국산 농산물을 사용한 제품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2023년 김천 자두와 논산 딸기를 활용한 △ Light Sugar 2종 (자두쨈·딸기쨈), 창녕산 마늘을 활용한 △창녕갈릭 소이소스, △원물발효식초 2종 (이천쌀로 만든 막걸리식초, 청송사과로 만든 순사과 식초)을 출시했다.또한 제주산 비트를 원료로 사용한 △스리라차와 마요네스가 만난 매코매요, 국산 사과를 넣은 △애플시나몬쨈, 기존 수입 원료 대신 국산 생물대파로 원료를 국산화한 △대구식쇠고기육개장 등이다. 2024년에도 신제품 (7종) 에 연간 기준 국산 농산물 114 톤을 사용했다.청송 사과 과육을 사용한 △ Light Sugar 사과쨈, 청송사과와 논산딸기를 넣은 △달콤함에 빠진 붕어빵 2 종 (애플파이, 딸기크림), 울릉도 특산품 늙은 호박을 재료로 한 △오즈키친 울릉도 호박죽, 국산 대파를 넣은 △지역식 국물요리 2종(서울식 차돌대파육개장, 제주식 흑돼지김치찌개), 국산 양배추로 만든 △한컵 코울슬로 등이다.국내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계약재배도 매해 늘려가고 있다. 컵밥, 간편식류 등에 활용되는 쌀, 양파, 대파, 고추 등 농산물 계약재배 물량은 2022년 대비 2024년 약 847% 증가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누계 계약 재배량이 2만8000여 톤(t)에 달한다.2024년 쌀 계약 물량이 1350톤 증가했으며 전북 농가에서 생강 약 30t을 신규로 계약재배하며 품목을 넓혀가고 있다.종자주권 확보를 위한 국산 종자 개발에도 나섰다. 2023년 3월 국립종자원의 맞춤형 종자 교육에 참여한 바 있으며 2023년부터 양파, 딸기 등 국산 품종을 시험 재배하고 2024년부터 양파 5개 품종에 대한 국산종자 가공 적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오뚜기 관계자는 "2022년 국내 농업의 선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시한 프로젝트로,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통해 국산 농산물 사용 확대, 계약 재배 등을 매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며 “ 앞으로도 농가, 소비자 등과 상생을 추구하며 미래 한국 농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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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 오뚜기, 국산 돈육·친환경 인증 농가 계란 사용한 ‘계란 입힌 고기완자’ 출시[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에 따르면 최근 간편하게 명절을 준비하는 명절 트렌드를 고려해 국산 돼지고기와 국내 친환경 인증 농가 계란을 사용한 '계란 입힌 고기완자' 를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한 부담과 번거로운 조리 과정을 줄이기 위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고기완자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특히 일일이 계란물을 입히는 등 조리 과정이 번거로운 고기완자를 10분이면 완성할 수 있어 높은 간편성을 갖췄다. 고소한 맛과 촉촉한 식감까지 갖춰 눈길을 끈다.신제품 계란 입힌 고기완자는 100% 국산 돼지고기와 국내 친환경 인증 농가 계란을 사용해 더욱 건강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계란물을 따로 입힐 필요 없이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다.고소하게 입힌 계란물이 고기 완자의 수분을 잡아 주어 겉은 고소하고 속은 촉촉하며 당근, 양파, 마늘, 대파, 부추를 넣어 풍미를 더했다.조리법도 간편하다. 별도의 해동 없이 팬 혹은 에어프라이어로 10분 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적당한 크기의 완자가 지퍼백에 들어 있어 보관도 용이하다.다가오는 설 명절 손쉬운 상차림을 위해 간편하게 활용하거나 밥 반찬 혹은 단출한 주안상에 곁들여 맛있게 즐길 수 있다.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국내산 돼지고기, 친환경 계란을 사용해 원료면에서 우수하며, 고소하고 바삭한 계란옷과 촉촉한 고기완자의 조화로운 맛과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며 “다가오는 설 명절 상차림이나 고기 반찬, 곁들임 음식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해 즐기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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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삼성바이오로직스, '협력사 상생협력 데이' 개최[출처=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에 따르면 2025년 1월9일 오후 인천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호텔에서 주요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김동중 상생협력센터장(부사장)과 경영진, 글로벌 공급사인 아반토(Avantor), 싸이티바(Cytiva), 머크(Merck), 싸토리우스(Satorius), 써모 피셔(Thermo Fisher) 등 주요 협력사의 주요 경영진 및 실무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전략을 공유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주요 추진 목표 달성과 가격·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협력사들의 협조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협력사와의 원활한 협조를 위해 이들 기업의 송도국제도시 유치에도 적극 힘써왔다. 그 결실로 2016년 머크의 ‘M랩(M Lab)’ 및 싸이티바의 ‘패스트트랙(Fast Track)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머크의 ‘생명과학 운영본부’ 설립, 2021년 써모 피셔의 ‘바이오 프로세스 디자인센터(Bioprocess Design Center)’ 개설 등이 성사됐다.이어 2024년에는 싸이티바가 송도에 제조시설을 갖춘 ‘코리아 이노베이션 허브(Korea Innovation Hub)’의 문을 열었고 싸토리우스도 대규모 생산·연구시설인 ‘송도 캠퍼스’ 건설을 진행 중이다.이들 글로벌 기업이 속속 송도에 입성하면서 이미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을 확보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내의 바이오 생태계를 아우르는 협력을 통한 시너지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고용 창출 등 경제 활성화 및 원부자재 국산화 등 동반 효과도 전망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외에도 협력사들과 지속적으로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ESG 경영 강화를 위한 탄소중립(Net Zero)을 목표로 협력사들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각 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코이노베이션 데이(Co-Innovation Day)’ 등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용석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프로세스솔루션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동반성장 비전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김동중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협력센터장(부사장)도 “협력사는 우리 회사의 중요한 파트너이자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상생 협력을 통해 서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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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전기자동차(EV) 브랜드 스카이워스(Skyworth)의 전기차 SUV 'K' 이미지[출처=스카이워스 홈페이지]2025년 1월8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를 포함한다. 중국 스카이워스는 2025년 1월7일 싱가포르 우비 지역에 쇼룸을 개장하며 전기차 SUV 'K'를 선보인다.애플이 인도네시아 리이우 제도 바탐에 에어태그를 주력으로 하는 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중국 스카이워스(Skyworth), 싱가포르 우비 지역에 쇼룸 신설중국 전기자동차(EV) 브랜드 스카이워스(Skyworth)가 2025년 1월7일 우비 지역에 쇼룸을 열며 본격적으로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했다. 매장에서는 스카이워스의 전기차 SUV 'K'를 구매할 수 있다.2025년 6월 스카이워스는 싱가포르에 전기 크로스오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차량의 크기는 MG 4, 폭스바겐 골프(Volkswagen Golf)와 비슷하다.그리고 2025년 4분기에 전기승합차를 출시한다. 비야디(BYD), 맥서스(Maxus), 팡 MR(Pang MR) 등의 중국 타브랜드와 경쟁할 것으로 분석된다.◇ 애플(Apple), 인도네시아에 자사 에어태그(AirTag) 주력공장 구축위해 US$ 10억 달러 투자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애플(Apple)이 리이우 제도 바탐에 사물 위치 추적기 에어태그(AirTag)를 주력으로 하는 공장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애플은 건설 첫 번째 단계에서 US$ 10억 달러를 투자한다. 2026년 초 완공 및 가동을 목표로 하며 최대 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분석된다.애플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자사 제품에 대한 인도네시아 국산부품사용요건(TKDN)를 확장함으로써 최신 아이폰16 등이 공식적으로 판매되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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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철도차량 제조업체 TRSL(Titagarh Rail Systems Ltd)의 차량 이미지[출처=TRSL 홈페이지]2025년 1월7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 무선통신열차제어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인도 TRSL의 국산 무인열차는 하루 약 25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것으로 분석된다.파키스탄 알손즈 그룹은 국산 인공호흡기를 출시해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때 직면했던 호흡 보조장치 부족을 해결하며 국가의 기술적 자립을 도모한다.◇ 인도 TRSL(Titagarh Rail Systems Ltd), 첫 번째 국산 무인열차 전달인도 철도차량 제조업체 TRSL(Titagarh Rail Systems Ltd)은 R.V.로드(Rashtreeya Vidyalaya Road)와 봄마산드라(Bommasandra)를 잇는 첫 번째 국산 무인열차를 전달했다.CBTC(무선통신열차제어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차량은 하루 약 25만 명의 승객을 실어나를 것으로 예측된다. TRSL은 2025년 4월까지 옐로우 라인(Yellow Line)에 열차 2대를 추가적으로 공급하며 2025년 9월부터는 1개월에 2대 꼴로 생산차량을 늘린다.TRSL은 2019년 중국중차그룹(CRRC Nanjing Puzhen Co., Ltd.)과 맺었던 Rs 157억8000만 루피 상당의 계약에 따라 36대 중 34대의 열차를 제조하고 있다. 15대는 옐로우 라인에 해당하며 나머지는 퍼플, 그린 라인에서다.◇ 파키스탄 알손즈 그룹(Alsons Group), 최초의 국산 인공호흡기 출시파키스탄 알손즈 그룹(Alsons Group)이 최초의 국산 인공호흡기를 출시함으로써 기술적인 자립을 향해 한 걸음 다가갔다.2024년 12월 파키스탄 의약품규제위원회(DRAP)는 알손즈가 개발한 인공호흡기 '알노벤트(AlnnoVent)'를 승인해 공식적으로 생산 허가를 부여한 바 있다.알노벤트는 전기로 가동되는 중환자용 인공호흡기로 5가지 침습성 모드와 2가지 비침습성 모드를 지원한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겪으며 호흡기 장치가 부족했던 점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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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프로톤(Proton)의 전기자동차(EV) e.MAS 7 이미지[출처=프로톤 홈페이지]2024년 12월17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을 포함한다. 말레이시아 프로톤은 첫 번째 국산 전기자동차(EV) e.MAS 7 SUV를 공개했다.하오후아 베트남은 자사의 타이어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데 있어 총 US$ 7억8000만 달러를 투자한다.◇ 말레이시아 프로톤(Proton), 첫 번째 국산 전기자동차(EV) e.MAS 7 SUV 공개말레이시아 자동차 제조업체 프로톤(Proton)이 첫 번째 국산 전기자동차(EV) e.MAS 7 SUV를 공개했다. 가격은 최소 10만58000링깃에서 시작해 최고급 모델은 최대 12만3800링깃으로 판매된다.말레이시아 정부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량 중 EV의 점유율 20%를 목표로 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중국 비야디(BYD)와 미국 테슬라(Tesla)의 EV가 판매되고 있다.참고로 중국 지리(Geely)가 프로톤의 지분 49.9%를 보유하고 있다. 지리는 2023년 탄종 말림(Tanjong Malim) 지역에 공장을 건설하고자 US$ 100억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하오후아 베트남(Haohua (Vietnam) Co Ltd), 민흥시키고 산업단지의 타이어 생산시설 가동 시작타이어 제조업체 하오후아 베트남(Haohua (Vietnam) Co Ltd)에 따르면 빈프억 지역 민흥시키고(Minh Hung Sikico) 산업단지에 위치한 43헥타르(ha) 규모 공장이 가동을 시작했다.하오후아의 시설은 차량용 세미스틸 및 올스틸 레이디얼 타이어를 생산한다. 연간 생산능력은 타이어 1440만 개며 연간 생산가치는 7억7000만 달러로 추정된다.하오후아는 US$ 5억 달러를 투자해 2023년 9월 건설을 시작했다. 추가적으로 2억8000만 달러를 투자함으로써 시설을 31ha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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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6▲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적용된 트리라이트 홈페이지[출처=삼양사]삼양사(대표 강호성)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종로구 본사에서 고객사를 초청해 이온교환수지 브랜드 ‘트리라이트(TRILITE)’의 개편된 홈페이지(https://www.samyangtrilite.co.kr)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챗봇 ‘트리젠트(Trigent, TRILITE AI Agent)를 공개했다.이번에 새롭게 개편한 트리라이트 홈페이지는 인공지능 챗봇 ‘트리젠트’가 적용돼 방문자들이 정보를 직접 찾을 필요없이 질문을 입력하는 것만으로 원하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대화형 인공지능 ‘챗 GPT(Chat GPT)’에 삼양사가 50년간 축적한 이온교환수지 기술자료를 학습시켜 제품정보뿐만 아니라 용도에 따른 이온교환수지 제품 추천, 공정 특징, 기술자료까지 받을 수 있다.특히 실시간 업데이트를 통해 항상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한국어 외에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전 세계 100여 개 언어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산업용 수처리 소재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삼양사가 국내외 고객사를 위한 정보지원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삼양사는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수처리 설계 프로그램인 ‘트라이앵글(TriAngle)’ 2종도 제공한다. 트라이앵글은 사용자의 용도와 요구에 따라 최적의 조합으로 수처리 시스템을 설계해주는 소프트웨어다.기존에는 이온교환수지 설계 프로그램만 공개했지만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역삼투막(RO, Reverse Osmosis)을 설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추가로 지원한다.이온교환수지는 0.3~1밀리미터(mm) 내외의 알갱이 형태의 합성수지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전자 제품 세정을 위한 초순수(불순물을 제거하고 이온 함유량이 0%에 가까운 극도로 순수한 물) 생산에 쓰이는 필수 소재다.1976년 삼양사가 최초로 국산화해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초순수 국산화 사업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삼양사는 이번에 개발한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에게 수처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한편 삼양그룹은 2014년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균일계(Uniform Particle Sized) 이온교환수지 전용공장(삼양화인테크놀로지)을 준공했다.2020년에는 원전 내 수처리 장치에 쓰이는 이온교환수지를 공급하는 등 발전소, 초순수, 크로마토그래피, 촉매 등 프리미엄 이온교환수지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삼양사가 생산하는 이온교환수지는 200여 종으로 현재는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전 세계 50개국 400개 기업에 판매하고 있다.2023년부터는 산업용 수처리 핵심소재인 역삼투막(RO, Reverse Osmosis)’과 전기분해식 이온교환장치 EDI(Electrodeionizer)를 출시하고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삼양사 강호성 대표는 “AI 시스템이 적용된 홈페이지와 설계 프로그램으로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사에게 수처리 시설 구축을 위한 최적의 제품과 설계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삼양그룹 연구개발의 핵심과제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국내외 고객사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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