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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SP One, 기가옴 레이더 스토리지 부문 리더 및 아웃퍼포머 선정[출처=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에 따르면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가 VSP(Virtual Storage Platform) One을 통해 시장 분석기관 기가옴(GigaOm)의 ‘2024년 주요 스토리지 보고서’에서 리더 및 아웃퍼포머로 선정됐다.기가옴 레이더는 21개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AI/ML 워크로드, 엣지 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평가했다.보고서는 인공지능(AI), 랜섬웨어, 클라우드 통합 발전으로 인해 스토리지 시장이 급격히 진화하고 있다. 급증하는 데이터와 AI/ML 통합 관리 등 기업의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스토리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VSP One’은 데이터 플랫폼과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합하는 새로운 데이터 스토리지 전략이다. 각기 다른 데이터 저장 플랫폼을 단일 관리 소프트웨어로 통합한다.하나의 컨트롤 플레인과 데이터 패브릭에 통합함으로써 사용자가 인프라 관리 부담을 줄이고 비즈니스에만 집중해 업무 효율성을 확대시키는 미래지향적 아키텍처를 제공한다.기가옴 레이더 보고서는 VSP One의 강력한 데이터 보호 기능과 함께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에서 현대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엣지-코어 환경에 이르는 폭넓은 워크로드 지원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또한 뛰어난 확장성, 성능, 복원력과 함께 유연한 라이선스 모델, 무중단 업그레이드, 혁신적인 로드맵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비용 효율성, 데이터 보안을 보장하는 미래 지향적 데이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특히 VSP One은 NVMe-oF, 클라우드 통합, 랜섬웨어 보호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VSP One은 FC 및 TCP 기반의 최신 NVMe-oF (NVMe Over Fabrics) 기술을 포함해 유연하고 확장가능한 스토리지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통해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클라우드 통합을 위해 복제, 자동 계층화,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등 포괄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스토리지 불변성, 에어갭(Air-gapping), 사전 탐지 등 강력한 데이터 스토리지 수준의 방어를 제공해 랜섬웨어 보호 등 중요한 사이버 보안 요구를 충족한다.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는 “VSP One은 데이터 중심의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이고 고객 중심적인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강력한 로드맵과 NVMe-oF 및 포괄적인 랜섬웨어 보호와 같은 첨단 기술을 통합해 고객사의 IT 운영 민첩성과 복원력 향상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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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SP One Block, 에너지 스타 인증 획득 및 업계 최고 기준 달성[출처=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에 따르면 'VSP One Block 스토리지'가 미국 ‘에너지 스타(ENERGY STAR)’ 인증을 획득했다.또한 에너지 효율성과 성능 부문에서 업계 최고 기준을 달성해 친환경 데이터센터와 고객의 지속가능성 혁신을 위한 스토리지 기술력을 입증했다.‘VSP One Block’ 시리즈는 전력 소비와 냉각 비용을 줄여주는 동적 전력 관리를 통해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위한 탄소 배출량 절감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VSP One Block은 애플리케이션의 스토리지 사용량이 적은 시간에 에코모드로 전환해 에너지 사용을 줄인다. 새로운 2세대 압축 하드웨어인 컴프레션 엑셀러레이터(Compression Accelerator)를 탑재해 압축 성능과 효율을 향상시킨다.이를 통해 NVMe 미디어 사용량을 최소화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탄소 배출을 30~40%까지 감소시킨다. 따라서 VSP One Block 28 모델은 1와트당 538IOPS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뒤를 이어 VSP One Block 26 모델은 1와트당 409IOPS, VSP E1090은 1와트당 368IOPS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모두 차지했다.최근 데이터 중심 인프라 환경이 확장되면서 에너지 효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IT 의사결정권자의 68%가 조직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 발자국에 AI/ML이 미치는 영향을 우려했다.참고로 에너지 스타 인증은 미국 환경 보호청이 평가하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엄격한 인증 과정을 통해 스토리지 솔루션의 에너지 소비 대비 입출력 효율성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인 1와트(Watt)당 IOPS(초당 입력/출력 작업 수)를 기준으로 평가한다.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는 “VSP One Block 스토리지는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술력과 친환경 솔루션으로 고객의 지속가능성 가치와 탄소 배출을 크게 줄이는 미래 비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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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디바이스제조기업인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스토리지(東芝デバイス&ストレージ)에 따르면 2022년 1월 24일 오이타현(大分県) 및 후쿠오카현(福岡県) 관련 회사 3사 모두 지진 인명 피해는 없었다. 2022년 1월 22일 오이타현 등에서 발생한 지진에도 모든 직원들이 무사했다. 반도체 생산 및 개발 거점인 오이타사업소는 건물과 인프라시설에 큰 파손은 없었지만 일부 장치가 파손돼 현재 운영을 중단했다. 생산에 끼친 영향은 현재 확인 중이며 운영 재개 시기는 결정된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 다른 반도체 생산 및 개발 거점인 후쿠오카에서는 조업은 계속하고 있지만 생산에는 경미한 영향을 받았다. 파인 세라믹스 제품 생산거점인 도시바 오이타공장 또한 건물, 인프라시설 등에 파손이 없었다. 조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생산에도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스토리지(東芝デバイス&ストレージ)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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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미국 전기가스 공급업체인 내셔널그리드(National Grid)는 뉴욕 북부의 주요 지역에서 스토리지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10MW의 벌크 및 전력 마케팅 서비스 제안을 요청받았다.제안요청(RFP)은 배전망의 신뢰성과 복원력을 향상시키는 에너지 저장에 대한 분배 권한을 추구한다. 또한 뉴욕주에서 분산된 탄소가 없는 재생가능 에너지 및 기후변화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프로젝트는 수요가 가장 많은 기간 동안 배전망의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뉴욕 독립시스템 운영자(NYISO) 도매 전력 시장에 참여하거나 비용을 상쇄하는 다른 수입원을 확보해야 한다.고객의 청구서를 줄여주는 것이 목표이다. 투자자 소유 유틸리티가 최소 10MW의 에너지 저장용량을 조달해야하는 뉴욕 공공서비스위원회 명령에 따라 에너지저장 요청을 수행한다.에너지 저장은 뉴욕의 청정에너지 미래를 여는 핵심요소이며, 경쟁입찰을 통해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참고로 내셔널그리드는 자회사인 Niagara Mohawk Power에 의해 서비스되는 지역 내 4곳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4개 지역은 Old Forge, North Lakeville, Menands 및 New York Independent System Operator – Zone F 지역이다.▲ USA-NationalGrid-energystorage▲ 내셔널그리드(National Grid)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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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영국 키보에너지(Kibo Energy)에 따르면 이에스에스테크(ESS Tech Inc )와 전기 스토리지 기술(electricity storage technology)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기존의 석탄 발전 프로젝트에 장기 재생 에너지 솔루션을 통합하기 위한 목적이다. 시스템은 벵가(Benga) 발전소 프로젝트에 첫 번째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재생 가능 에너지를 발전소 설계에 포함 시키면 기술적 관점에서 가용성 수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와같은 이에스에스테크와의 기술협력은 키보에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토리지 용량이 재생 에너지를 실현하는 필수 구성요소이기 때문이다.▲ UK-KiboEnergy-ESS▲ 키보에너지(Kibo Energy)의 홍보자료(출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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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4중국의 세계적인 태양광 제품 제조업체인 세라핌(Seraphim)에 따르면 2019년에 태양광 에너지 스토리지 시장을 겨냥한 플래닛(PLANET) 시리즈 제품을 발표했다.플래닛 시리즈 제품에는 가정용 머튜리(Mercury)-5 PV 에너지 저장시스템과 산업 및 상업용 쥬피터(Jupiter)-100 PV 에너지 저장 시스템이 포함된다. 이 제품들은 스마트 폰 장치를 통해 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앱에 연결된다.Mercury-5 시스템은 5kWh의 용량으로 스마트한 가족생활을 위한 태양광 에너지 저장시스템이다. 안정적인 와이파이(Wi-Fi) 신호를 제공하기 때문에 원격 지역에서도 정상적인 사용이 보장된다.100kWh 용량의 Jupiter-100 시스템은 유연하게 설치될 수 있다. 특히 기업이 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대 전력 요구 시 수요압력을 줄이고 수익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참고로 세라핌은 2011 년 설립돼 전세계 40여 개국에 6GW 이상의 설치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에게 고품질의 제품과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China-seraphim-solarenergy▲ 세라핌(Seraphim)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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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6캐나다 배터리제조업체인 셀큐브에너지스토리지시스템즈(CellCube Energy Storage Systems Inc)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 자산개발회사와 공동으로 미국에서 최대 100MW의 에너지 저장용량을 구축했다.향후 24~36개월 내에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다. 독립 시스템 운영자와 지역 전송 운영자를 위한 구매계약 리소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계획에는 독립형 플랜트 또는 저장시설과 태양광발전(PV) 시스템이 함께 배치된다. 이를통해 전력 시장에서 거래되는 에너지 및 보조 서비스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셀큐브에너지스토리지시스템즈는 최신 기술인 '바나듐 리독스 플로우 기술(vanadium redox flow technology)'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전력저장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셀큐브에너지스토리지시스템즈는 에너지 저장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전력저장시장에 진입함으로써 향후 그 성장이 기대된다.▲ US-Canada-CellCubeStorageSystems-Battery▲ 셀큐브에너지스토리지시스템즈(CellCube Energy Storage Systems Inc)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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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슈퍼마켓인 콜드스토리지(Cold Storage) 매장 전경 [출처=홈페이지]싱가포르 슈퍼마켓체인 콜드스토리지(Cold Storage)에 따르면 2018년 2월 말까지 전국 매장에 QR코드 결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당사의 매장을 찾는 손님이 과거에는 대부분 국내 거주자였지만 해외 관광객들의 방문이 급증하면서 편리한 결제수단을 마련해야 했기 때문이다.QR코드 시스템은 폰카메라를 통해 코드만 스캔하면 결제까지 자동으로 진행된다. 현재 전국 매장 내 POS(Point of Sale) 단말기에 소프트웨어가 설치됐다.지금은 소비자의 구매편의를 향상시키고 기업 내 판매시스템을 효율적을 관리하기 위해 전자결제가 필수다. 특히 QR코드는 국내에서 급부상하고 있다.최근 식당체인점인 호커센터도 QR코드를 도입해 화제가 됐다. 당사와 경쟁업체인 자이언트(Giant)와 편의점업체 세븐일레븐(7-Eleven)도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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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는 2016년 새로운 에너지사업 분야에 진출하기 위한 2가지 전략을 발표했다.첫째, ‘가정용축전지’ 시장에 대한 진입으로 미국 전력관리업체 Eaton과 Nissan Design Europe이 공동으로 개발한 가정용 축전지 ‘엑스스토리지(xStorage)'를 출시할 예정이다.우선 예약접수로 받아 올해 9월부터 유럽지역에서 판매하며 실적에 따라 향후 5년 이내에 10만대까지 판매할 계획이다.둘째, 전기자동차(EV)를 전력망에 연결하는 ‘Vehicle to Grid(V2G)’의 실증실험을 영국에서 이탈리아 전력회사인 Enel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영국에서 닛산의 ‘LEAF’와 ‘e-NV200'을 이용하는 사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EV를 전력망과 연결하는 장치를 설치한다. EV 충전 외에 사용하지 않는 잔여전력의 전력망을 취소하는 것이 특징이다.▲xStorage/V2G 이미지(출처 : Nissan Eur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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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9빙그레그룹(이하 빙그레)는 1998년 한화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식품전문 그룹으로 한화의 창업주 김종희 회장의 차남인 김호연이 회장으로 있다. 김호연 회장은 2008년 정계에 입문하면서 그룹경영과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그룹을 경영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그룹의 간판기업인 ㈜빙그레의 최대주주는 김호연 전회장과 김구재단이다. 최근 자녀들이 소유한 비상장 계열사인 케이앤엘물류가 부당내부거래 논란에 휘말려 있다. 2003년 라면사업을 철수하는 등 그룹의 규모가 축소되고 있으나, 러시아 현지에 스낵생산 및 판매법인을 세우는 등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빙그레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빙그레는 국내외 5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계열사는 표1와 같이 식품, 물류/창고/투자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1. 빙그레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식품부문 계열사는 ㈜빙그레 뿐이고, ㈜빙그레가 지주회사역할을 하고 있다. ㈜빙그레는1967년 홍순지 회장이 설립한 대일양행에서 시작되었지만 1973년 한화그룹에 인수 합병되면서 대일유업으로 상호가 변경됐다. 1982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됐다.주요 사업은 유제품 및 과자류의 제조∙판매, 유가공 처리 등이다. ㈜빙그레는 빙그레의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주력기업으로 평가대상으로 선정되었다.물류/창고/투자부문 계열사는 셀프스토리지, 케이엔엘물류, 빙바 등이 있다. 셀프스토리지는 창고업 및 보관업 전문회사로 주요사업은 모바일 컨테이너 사업, 문서보관/관리사업, Self Storage사업 등을 영위하기 위해 2007년 설립했다. 현재 사업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지만 매출액, 종업원수 등 경영현황은 외부에 알려져 있지 않다.케이엔엘물류는 1989년 설립한 키스크가 모태 2001년 현 상호로 변경됐다. 2007년 빙그레로 계일 편입됐으며, 화물 운송 및 재고관리, 유통가공, 입출고관리, 수∙배송관리, 주요지표관리, 물류컨설팅 등 통합물류 서비스 회사다.주요 주주가 김호연 회장의 자녀 3명으로 되어 있다. 90%가 넘던 그룹내부 매출비중이 50%로 줄어 들었지만 여전히 높은 편이다. 빙바는 해외사업 투자 및 자문을 목적으로 2011년 러시아 현지에 설립한 회사다. 이 부문에서는 케이엔엘물류를 평가대상으로 했다. ◇ 창조인, 열정인, 도전인을 인재상으로 제시빙그레도 계열사가 거의 없고, 주력기업이 ㈜빙그레이기 때문에 ㈜빙그레의 인재상과 인사제도 등을 근거로 평가했다. ㈜빙그레의 인재상은 ‘Creative(창조), Passion(열정), Challenge(도전)이다.Creative는 차별화된 시각과 사고, 기발하고 건설적인 미래 등을 먼저 생각하는 창조인을 말한다. Passion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끈기와 의지를 가지고 있는 열정인을 말한다. Challenge는 뚜렷한 목표의식과 추진력을 가지고 최고에 도전하는 사람을 말한다. ㈜빙그레는 개인의 역량과 잠재력을 발휘하고 회사의 성장을 추구할 수 있는 다면평가, 발탁인사, BPSS등의 인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다면평가는 동료, 상사, 부하사원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발탁인사는 승진 연한에 관계없이 발탁하고, 연봉과 성과 상여를 적용하는 제도이다. BPSS(Binggrae Profit Sharing System)은 회사와 맺은 연간 목표달성을 초과한 이익을 분배하는 제도이다. ㈜빙그레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직무전문가 과정(Professional Course)과 글로벌 과정(Global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직무전문가 과정은 MBA 학위, 마케팅 대학, 신입사원 입문, 직무전문가, 학습조직, Team Building Program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MBA학위과정은 국내외 경영전문 대학원의 MBA학위과정과 일반 대학원 학위과정에 위탁하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임원 및 관리자는 업무 전문성과 연계된 최고경영자 과정에 진학하도록 배려한다.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사이버MBA, 국내 경제 연구소 및 경영 교육 전문기관의 컨테츠를 활용하고 있다.마케팅 대학과정은 실전형 마케터를 육성하기 위해 국내 우수마케팅 전공 교수진 강의와 해외 벤치마킹기회를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신입사원 입문과정은 기본소양 및 전문 지식 함양을 위해 사내외 전문 강사진 교육 과 실무 현장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직무전문가 과정은 전문교육기관의 집합교육, Cyber 강의, 도서학습 등을 통해 직무 전문가로 육성하는 과정이다. 학습조직은 연구 및 업무개선, 성과창출을 위해 자율적 조직되어 운영된다. Team Building Program은 열정과 자신감, 팀워크와 단결력, 신뢰와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조직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Global Program과정은 Global Business Theme 연수, Global Language Course, 국제 심포지움, 해외세미나, 산업시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Global Business Theme 연수는 해외시장 체험과 사업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연수과정으로 연수팀, 국가, 주제 등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Global Language Course 과정은 전문기관의 어학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과정이다. 국제심포지움/해외세미나/산업시찰은 아이디어와 사례, 글로벌 트랜드를 배울 수 있도록 각종 행사에 참가하도록 지원한다. ◇ 빙그레는 식품기업으로 인지도는 높은 편임▲ [표2. 평가대상기업의 점수비교]빙그레는 과거 화려한 영광을 뒤로하고 사업규모나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한화에서 분리하면서 돈이 되지 않는 사업위주로 그룹을 구성한 것도 요인이고, 김호연 회장이 경영능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도 이유에 해당된다.라면시장이 매력적임에도 불구하고 경쟁력 약화를 이유로 매각한 것도 잘못된 의사결정이다. 러시아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구조조정 중인 웅진그룹의 웅진식품을 인수하기 위해 물밑작업을 벌이면서 외형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빙그레는 식품회사이기는 하지만, 아이스크림시장에서 롯데제과, 롯데삼강, 해태제과 등과의 경쟁에서 뒤지고 있으며 우유시장에서도 매일유업, 건국우유 등에 밀리고 있다. 그동안 대표적인 제품인 바나나맛우유와 요플레를 제외하고 새로운 제품과 브랜드개발에도 성공적이지 못했다. 경쟁기업에 비해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하지 않으면서 경쟁력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는 광고를 많이 해서 높은 편이다.케이엔엘물류도 시장경쟁력을 보유한 물류업체라기 보다는 ㈜빙그레의 물류를 전담하고 있는 배송팀에 불과한 수준이다. 외부영업을 통해 3자 물류업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여전히 내부매출의존도가 너무 높다. 영업력이 떨어져 매출 성장률도 낮고, 수익성도 개선되지 않아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군소물류업체로서 직원들에게 크게 매력적인 직장은 되지 못한다.구직자가 관심이 높은 평균 근속연수와 급여를 보면 ㈜빙그레는 평균 근속연수는 10.7년, 1인 평균급여액은 4,500 만원으로 보통 수준이다. 2013년 기준 대졸초임은 3,490만원으로 식품제조기업으로는 높은 수준이다. 케이엔엘물류는 2011년 기준 대졸 초임은 3,600만원이다. 경영/사무직무의 초임은 2,100만원, IT/인터넷 직무는 3,500만원, 유통/무역 직무는 2,586만원으로 직무에 따라 차이가 크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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