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시동"으로 검색하여,
2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GS리테일(대표 허연수)의 e커머스, 홈쇼핑 브랜드인 GS샵의 인공지능(AI) 스튜디오 [출처=홈페이지]GS리테일(대표 허연수)의 e커머스, 홈쇼핑 브랜드인 GS샵은 2024년 8월5일 업계 최초로 방송 스튜디오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AI) 스튜디오’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2024년 7월 10일(수) ‘핏플랍 샌들’ 방송을 생성형 AI 기술로 구현한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후 패션, 뷰티, 가전, 건강기능식품 등 거의 모든 상품 카테고리에 적용해 총 160여 회를 방송했다.대형 LED 월(Wall)에 생성형 AI 소프트웨어로 만든 세트 이미지가 펼쳐졌다. 넓은 바다가 보이는 파스텔톤 건축물 이미지가 시청자들을 시원한 공간으로 안내했다.조명이 달린 스튜디오 천장은 생성형 AI 기술로 만든 넓고 파란 하늘이 뒤덮었다. 마치 오션뷰 리조트의 로비에서 방송이 진행되는 듯한 느낌을 만들어냈다.이날 방송은 동시간대 홈쇼핑 방송 중 시청률 1위(KT IPTV 기준)를 기록했다. 판매 품목인 핏플랍 샌들 4개 색상 중 그레이 색상은 전체 매진되는 등 총 6300족이나 판매됐다. ‘AI 스튜디오’는 그동안 단계적으로 구축해 온 디지털 기술의 집합체다. GS샵은 2022년 ‘LED 월’을 스튜디오에 도입하고, 2023년 네트워크(IP) 기반 방송 운영 시스템을 마련하며 디지털 스튜디오를 고도화했다.2024년 초부터 방송 기술 직원들이 생성형 AI 소프트웨어를 학습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함으로써 ‘AI 스튜디오’ 첫 발을 뗀 것이다.‘AI 스튜디오’를 완성한 덕분에 홈쇼핑 방송은 공간 제약을 극복하고 스튜디오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업무 효율은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배재성 영상제작부문장은 “스튜디오는 방송이 진행되는 공간을 넘어 판매 상품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 매우 중요한 역할도 맡고 있다. GS샵은 AI 스튜디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는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상품이 지닌 매력과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해 협력사 매출 증대를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
4월 19일 베이징에서 ‘바이두지도 국제화 전략 발표회’가 개최됐다. 현재 바이두지도는 아시아-태평양 18개 국가와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시장 점유율 70%를 넘어서 중국내에서만 5억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바이두지도의 국제화 전략은 ‘세계의 지도’를 목표로 글로벌 가시성 및 영향력을 확대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며 모두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1단계에서는 1억명이 넘는 중국의 아웃바운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 안에 150개 국가와 지역을 커버할 계획이다.2단계는 적절한 표적시장을 선택해 서비스 지역의 언어버전을 제공함으로써 영향력을 강화하는 단계다. 3단계는 글로벌 브랜드와의 경쟁력을 확보해 국제화 전략을 완성하는 것이다.바이두의 국제화 탐구는 2014년부터 시작됐다. 그 해 11월 바이두지도는 홍콩과 마카오 대만 지역의 서비스를 개척함으로서 국제화 속도를 가속화해 왔으며 2016년 춘절기간 동안 일본과 한국, 태국, 싱가포르 4개국으로 확대하는데 성공했다.현재는 아시아-태평양 국가로 확대해 말레이시아와 몰디브, 필리핀, 브루나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네팔, 인도, 호주, 뉴질랜드 등 11국가를 추가시켜 총 18개 국가와 지역에서 국제 온라인 지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바이두지도, 대한민국 서울 명동(출처: 바이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