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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 “정권 교체를 위한 씽크탱크” 350회···22대 총선 대비 공약 분석 4. 경기도 남양주시갑2023년 09월26일자 새날 유튜브 방송 패널 구성 : 민진규, 이상구▲ 왼쪽부터 푸른나무, 민진규 소장, 이상구 원장 [출처 = 22대 총선대비 공약분석 새날 유튜브 방송]○ (사회자) 지난주 이재명 대표 체포 동의안이 가결로 결정되면서, 많은 국민들이 충격을 받았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지금도 영장 실질 심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가슴을 졸이면서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만 체포 동의안이 표결에 붙여진 날도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다가 우리 직원 한 명이 “가결되었답니다”라고 알려주었는데 듣고 나니 참 망연자실(茫然自失)해 지더군요그럴 위험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다수 의석수를 가진 민주당의 원내 지도부가 그정도는 막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습니다. 현 정권의 명백한 정치공작이 눈에 보이는데 바보같이 가결에 표를 던질 의원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이라는 저의 생각이 어리석었구나 하는 반성도 되었습니다.물론 영장이 발부되거나 기각되는 것과 상관없이 이재명 당 대표의 장악력과 선명성이 부각되고 국민에게는 김대중 대통령급으로 정부와 여당으로부터 박해받는 이미지가 만들어질 것이라서 장기적으로 볼 때 정치적으로는 나쁘지 않다는 정치공학적인 분석도 있습니다. 하지만 심정적으로는 참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습니다.▲ 새날 진행자 푸른나무 [출처=새날 유튜브]○ (사회자) 남양주시갑 선거구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남양주시는 30만4171세대에 약 73만3002명의 인구가 있으며 최근 다산신도시, 왕숙신도시 등의 신설로 급속하게 인구가 증가되고 있는 곳입니다.인구 증가에 따라서 선거구도 계속 늘어나 1996년 이후 남양주시 선거구가 17대 총선(2004년)을 앞두고 인구 31만 명으로 갑/을 지구로 분구됐습니다. 20대 총선(2016년)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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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 “정권 교체를 위한 씽크탱크” 350회···22대 총선 대비 공약 분석 4. 경기도 남양주시갑2023년 09월26일자 새날 유튜브 방송패널 구성 : 민진규, 이상구▲ 왼쪽부터 푸른나무, 민진규 소장, 이상구 원장 [출처 = 22대 총선대비 공약분석 새날 유튜브 방송]○ (사회자) 문화와 교육 관련 공약은 어떤 것이 있나요?셋째, 문화 공약은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공적 진행 △문화예술공연장 조성 △이패동 소재 남양주 종합 운동장 등을 평내·호평동 일대로 이전 △100만 남양주에 걸맞는 종합운동장, 야구장, 실내체육관, 수영장, 테니스장, 각종 경기장 및 시민 체험존, 공원 등이 결합된 주민친화형 멀티 스포츠 단지 조성 △인구 12만, 전국 최대읍 화도읍 위상에 맞는 수영장, 실내체육관, 각종 체험존, 프로그램실 등이 포함된 '화도 제2체육문화센터' 조성 등 대부분 건설 관련 공약들이고 △국가장학금 확대 등을 포함하면 19개입니다.남양주 시민이 종합운동장이 없어 체육활동을 못하는 것은 아닐텐데 아무 생각없이 대형 종합운동장 건설이나 기존의 종합운동장을 지역구로 옮겨 오겠다는 공약만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이미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 공약으로 추진 중인 지역사회 스포츠 클럽 활성화나 학교 체육 지원 또 각종 문화 체험활동 강화 등 실질적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향유권을 보장했습니다.지역 주민의 생활체육을 지원하는 공약은 찾아볼 수가 없어 지역주민과의 만남이나 현장과 소통이 별로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교육 분야 공약은 다수가 신혼 부부들이 거주하는 지역이라 아이들이 어리기 때문에 지역주민의 교육에 대한 요구가 크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본인이 교육 분야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인지 공약에서는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갑 조응천 의원 공약(정치/경제/사회/문화/과학기술 주요공약) [출처=국가정보전략연구소(iNIS)]○ (사회자) 우리나라 전체의 경제 문제도 심각하지만 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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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은 조선 후기 대표적인 실학자로 600여 권에 달하는 저서를 남겼다. 실학은 ‘실제로 소용되는 참된 학문’이라는 의미로 허학(虛學)과 반대되는 말이다. 허학은 ‘공리공론에 기초한 헛된 학문’이므로 성리학과는 다른 개념이다. 실학은 성리학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목적에서 연구됐다.경기도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인물은 정약용으로 조안면에 유적지가 있다. 일부 시민이 다산시로 개칭하자는 주장을 펼치고 있지만 큰 공감대를 얻지 못하고 있다. 200여 년 전 실용주의를 주창한 정약용이 살아 돌아오면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자못 궁금하다.1980년 양주군과 분리된 남양주시는 그린벨트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다. 6·1 지방선거에서 남양주시장 후보자가 제시한 선거공약을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가 개발한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 모델을 적용해 평가해 봤다. ◇ 토박이 없어 정당 공천이 당선 좌우역대 민선 남양주시장은 김영희·이광길·이석우·조광한·주광덕이다. 민선1·2기 김영희는 기업인 출신 정치인으로 3연임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3기 이광길은 3·4대 경기도의원을 거치며 정치적 입지를 다져 시장직까지 거머쥐었다.4·5·6기 이석우는 유신사무관 출신 공무원으로 경기도 미금시·시흥시·광명시·안양시·고양시·수원시·남양주시 부시장을 거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축적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도 나섰지만 성공하지 못했다.7기 조광한은 김대중·노무현정부의 청와대에 근무하며 정치이력을 쌓아 19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떨어졌다. 8기 주광덕은 검사 출신 정치인으로 17대부터 21대까지 국회의원 선거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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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현종 때 버드나무가 무성하다며 지어진 양주라는 명칭은 10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이어져왔다. 경기북부 대표 도시인 의정부·동두천·남양주가 분리된 이후 한적한 농촌으로 머물다가 2003년 시(市)로 승격된 경기도 양주시는 수도권의 높은 주택가격을 피해온 주민으로 도약의 전기를 맞이했다.인근 지역에 비해 교통이 불편했지만 지하철 1호선이 연결됐고 7호선마저 연장되면 그동안 불편했던 교통난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죽·염색·원단을 취급하는 중소형 공장이 많지만 유입되는 주민에게 충분한 일자리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경기북도의 분리를 목표로 의정부·동두천과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하는 양주시는 자족도시를 목표로 양주테크노밸리를 건설하는 중이다. 6·1 지방선거에서 양주시장 후보자가 제시한 선거공약을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가 개발한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 모델을 적용해 평가해 봤다. ◇ 1~8기 모두 공무원 출신이 독점역대 민선 양주군수와 시장은 윤명노·임충빈·현삼식·이성호·강수현이다. 민선1·2기 군수 윤명노는 경기도청에서 지방공무원을 지낸 공무원 출신으로 양주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광명시와 의정부시에서도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축적했다.2기 군수 및 2·3기 시장 임충빈은 경기도청과 연천군·양주군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정치적 기반을 쌓았다. 2기 군수 시절인 2003년 양주군이 양주시로 승격되면서 초대 시장이 됐다. 임충빈은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하자 무소속으로 출마해 3기 시장에 당선됐다.4·5기 현삼식은 양주시 공무원으로 퇴직한 이후 정치인으로 변신했다. 6·7기 이성호는 현삼식과 동일하게 양주시에서 공무원을 하며 지역에서 인심을 얻었다. 8기 강수현은 전임자들과 같은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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