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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프리카공화국 슈퍼마켓 소매업체인 숍라이트(Shoprite)의 매장. [출처=숍라이트 홈페이지] 2024년 9월5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나이지리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통계를 포함한다. 나이지리아 우정국(NIPOST)에 따르면 2024년 매출액 N 100억 나이라 창출과 우편 분실물 문제 해결을 목표로 정했다.남아프리카공화국 슈퍼마켓 소매업체인 숍라이트(Shoprite)에 따르면 남아공 투자 및 지주회사인 펩코어(Pepkor)에 가구 부문을 R 30억 랜드에 매각할 계획이다.◇ 나이지리아 스탠빅 IBTC(Stanbic IBTC), 2024년 8월 구매관리자지수(PMI) 49.9 집계나이지리아 금융서비스 회사인 스탠빅 IBTC(Stanbic IBTC)에 따르면 2024년 8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9로 전월 49.2와 비교해 근소하게 상향했다.국내 민간 부문의 비즈니스 환경은 큰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성장율이 유지되어 전반적인 비즈니스 활동은 근소하게 하락했다.인플레이션 압박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고용 수준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나이지리아 우정국(NIPOST)에 따르면 2024년 매출약 N 100억 나이라 창출과 우편 분실물 문제 해결을 목표로 정했다.수익 개선과 우편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2024년 정부 예산에서 NIPOST는 경상지출로 184억 나이라를 할당받았다.우편물 분실에 대한 우려로 서비스 이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추적 시스템을 도입해 기술 인프라시설을 향상해 공공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한다.최근 파트너십을 체결한 나이지리아 중소기업 개발위원회(SMEDAN)와 협업을 통해 NIPOST의 운송서비스 비용을 15% 절감할 방침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숍라이트(Shoprite), 남아공 투자 및 지주회사인 펩코어(Pepkor)에 가구 부문 매각할 계획남아프리카공화국 슈퍼마켓 소매업체인 숍라이트(Shoprite)에 따르면 남아공 투자 및 지주회사인 펩코어(Pepkor)에 가구 부문을 매각할 계획이다.가구 사업 부문을 약 R 30억 랜드에 판매할 예정이다. 매입액은 펩코어의 시가총액의 약 4%에 달하며 현금으로 합의를 보았다.숍라이트는 향후 의류, 아동, 아웃도어, 반려동물 사업의 확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아프리카 대륙 내 국가의 주요 식료품 사업 부문도 운영을 중당했다.의류 소매업체 브랜드를 운영하는 펩코어는 이번 인수로 가구와 가전제품 사업 부문의 운영 규모를 넓히고 지점 수를 1300개로 늘리게 된다.남아공 국내를 포함해 보츠와나, 레소토, 나미비아, 에스와티니, 잠비아의 지점 400곳을 인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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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 자율주행 장비가 부착된 트럭 내부[출처=MMP코리아]미들마일 모빌리티 전문기업 MMP코리아(대표이사 김병록, 김신배)에 따르면 최근 우편 물류 분야에 자율주행 트럭을 도입하기 위한 시범운행을 진행했다.2024년 7월 자사 우체국 간선운송 노선에 마스오토의 자율주행 트럭을 투입해 인천~대전까지 구간에 우편물을 적재한 자율주행 트럭이 야간 왕복 운송을 안전하게 수행하는 시범운행을 진행했다.우체국 간선운송은 정기적인 야간 고속도로 운행이라는 특성 때문에 자율주행 트럭이 적용될 경우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춰 졸음운전과 교통사고 예방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분야다.▲ 야간 유인 자율주행 테스트 대기 중인 마스로지스 트럭[출처=MMP코리아]한편 2024년 8월7일 마스로지스는 우체국물류지원단과 ‘화물자동차 유인 자율주행 테스트베드)Test-bed)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편물운송 자율주행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한 목적이다.마스로지스는 MMP코리아가 자율주행 트럭 상용화를 위해 마스오토와 합작으로 설립한 기업이다. MMP코리아는 국내 최대 기업간거래(B2B) 화물 운송 기업 로지스퀘어와 물류 IT 및 공급망 핀테크 기업 로지스랩이 전략적 사업 통합을 통해 2023년 설립한 기업이다.MMP코리아의 김인석 부회장은 “화물운송의 디지털 전환, AI 활용, 공급망 금융 등 다양한 디지털 혁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고속도로 고정 노선 운행에 자율주행 트럭을 적용하기 위한 실질적인 준비를 통해 향후 디지털 운송관리 역량과 자율주행 차량을 결합한 디지털 물류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엠엠피코리아 로고[출처=MMP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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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물류업체인 DHL 직원이 배송하는 장면 [출처=홈페이지]2024년 7월 3주차 독일 경제동향은 연방노동부의 우편법 개정, 독일연방네트워크청의 우편물 배송에 대한 고객의 불만 조사 등으로 구성됐다. 독일은 유럽 최대 경제대국이지만 주변국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독일 연방노동부는 낡은 우편법을 개정해 10킬로그램(kg) 이상의 화물은 반드시 라벨을 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화물 운송자가 무거운 짊을 옮기면서 허리나 등에 부상을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물류회사인 DHL은 10~20kg의 화물에 대한 국내 운송비를 18..99유로로 인상한다. 20~31.5kg는 23.99유로로 오른다. 이전에는 10~31.5kg은 1개로 묶어서 다뤘지만 무게에 따라 구분한 것이다. 20kg 이상은 2명이 옮겨야 한다.○ 독일연방네트워크청(Federal Network Agency)은 2024년 상반기 우편물 배송에 대한 고객의 불만 건수가 2만18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불만의 3분의 2는 우편물, 3분의 1은 화물에 관한 것이다.소비자의 불만은 물류업계 선두 주자인 독일 우편(Deutsche Post)과 DHL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업체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을 경우에 벌금 부과와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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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0영국 우정공사인 로열 메일(Royal Mail)에 따르면 본토에서 실리제도로 드론을 활용한 우편물 배송 테스트를 한 달간 시행할 계획이다.실리제도는 영국 남서부 코니쉬 해안의 외딴 섬마을이다. 현재는 대형 화물기로 세인트메리공항에 집하된 우편물이 다시 소형 화물기로 옮겨져 배송되고 있다.로열 메일 측은 시간과 비용의 소모가 크다고 판단했고 드론 사용을 제안했다. 이에 영국 정부는 보조금을 할당했으며 사우샘프턴대 및 일부 드론업체가 실험에 참가한다.드론 운송서비스업체인 Windracers가 엔진이 2개인 쌍발용 드론으로 이번 배송 테스트를 수행한다. 100kg 상당의 우편물을 싣고 약 70마일(약 112km)을 비행할 예정이다.주요 우편물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진단 키트와 개인보호장비(PPE)다. 추후에는 소매업체에 주문한 일반 상품도 운반 품목에 포함할 계획이다. 로열 메일 관계자는 “실리제도 내에도 물류 네트워크가 닿지 않은 외딴 곳이 있다”면서 “드론 배송이 성공한다면 모든 섬에 닿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참고로 로열 메일은 2020년 12월 드론을 투입해 스코틀랜드 멀섬의 등대로 소포를 배송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우편물 배송에 드론을 사용(출처 : 로열 메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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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우정국(中国邮政集团公司北京市分公司)에 따르면 2017년 4월 하순부터 베이징시내 우편물 속달 업무를 시작했다. 주요 배송 대상은 서류 봉투로 시내 특급 표준 봉투 가격은 8위안, 시내 특급 미니 봉투는 6위안에 판매된다.시민을 위한 특급 우편 24시간 이용 서비스로 시민이 우편함에 넣으면 24시간 이내 수취인에게 배달되는 시내 특급 배달이다.우체국 영업창구에서 시내 특급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시내 특급 배달 사용 시간 제한이 철폐됐다. 또한 기존 전표 작성이 필요했던 우편 속달과는 달리 봉투 뒷면 2차원 코드를 사용해 전표 기입을 하지 않아도 된다.이용자는 Wechat에서 2차원 코드를 스캔하면 신속 배송 정보를 읽을 수 있으며 우편물을 실시간 추적할 수 있다.▲ China_BJ Post_Homepage▲중국 베이징 우정국(中国邮政集团公司北京市分公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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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우체국(NZ Post)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20만개의 우편물과 소포 등이 사라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동안 고객에게 $NZ 200만달러를 피해보상금으로 지불했다.2016년 9월 30일마감 기준 올해들어 사라진 우편물은 4만2035개이다. 사라진 것으로 확실시 된 3487개에 대해 고객에게 36만7551달러를 피해보상금으로 지불했다.▲NZ Pos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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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우편물류업체 싱포스트(SingPost) 빌딩 [출처=홈페이지]싱가포르 우편물류업체 싱포스트(SingPost)에 따르면 2016년 11월 새로운 '배송기술'을 개발하고 도입하기 위한 혁신센터(COI)를 개소했다. 이 센터는 경제개발청(EDB)의 지원으로 설립됐다.배송기술에는 드론을 활용한 우편물 배송, 전자상거래 물류플랫폼을 통한 고객맞춤식 배송 등이 있다. 향후 IT와 기계의 연동을 통한 배송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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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항공사 콴타스(Qantas)의 자료에 따르면 우체국(Australia Post)과 향후 5년간 국제 소포 및 우편물 등의 배송에 관한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콴타스는 이번 계약으로 실질적인 고정고객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우체국 역시 증가하고 있는 전자상거래로 국제소포가 거의 국제화물 배송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국내외 택배사업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기 때문이다.콴타스의 국제노선을 운영하는 1500대의 항공기는 우체국의 국제수하물 1만2000톤을 전세계로 배송할 계획이다.▲콴타스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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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자기기업체인 도시바(東芝) 빌딩 [출처=위키피디아]일본 전자기기업체인 도시바(東芝)는 2016년 9월 우편과 소포에 영어 및 프랑스어의 필기체로 쓰여진 주소를 인공지능(AI)으로 인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해외에서도 특히 신흥국은 수신인을 쓸 때 우편번호를 적지 않거나 거리만을 적는 등 사람도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시간적 낭비가 크기 때문이다.인공지능 기술은 문자 및 단어별의 후보를 추출하고 주소데이터베이스와 대조해서 주소를 90% 이상의 정확도로 판독한다.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다언어를 활용하는 국가에서 채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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