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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오뚜기, HDEX와 손잡고 '3분 단백질 다크초코맛' 출시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3분 브랜드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단백질 음료 ‘3분 단백질 다크초코맛'을 출시한다.이번 신제품은 국내 대표 스포츠 브랜드 에이치덱스(HDEX)와 협업해 개발한 기능성 단백질 드링크다. 특히 바로 마실 수 있는 병 음료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3분 단백질 다크초코맛'은 단백질 23그램(g)과 가지사슬 아미노산(branched-chain amino acid, BCAA) 4500밀리그램(mg), 타우린 1000mg 을 함유하고 있어 운동 전후는 물론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다.부담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다크초코맛으로 단백질 하루 섭취 권장량의 40퍼센트(%) 이상을 이 한병으로 충족할 수 있다.해당 제품은 오뚜기몰에서 5월21일(수)부터 전국 GS25 매장에서는 5월24일(토)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오뚜기는 이번 협업에 앞서 ‘3분' 브랜드 IP를 활용해 HDEX와 협업한 '3 Mins to better' 짐웨어를 출시한 바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오뚜기 대표 브랜드인 ‘3분'이 지닌 간편함에 HDEX 의 건강 이미지를 더한 제품이다"며 "운동 전후는 물론 일상 속 부담 없이 맛있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어 건강을 챙기는 많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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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3분’ 브랜드, HDEX와 협업 의류 출시[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자사 대표 브랜드 ‘3 분’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국내 대표 스포츠 브랜드 ‘HDEX(에이치덱스)' 와 협업 의류를 출시한다.이번 협업은 ‘맛있어지는 3 분, 건강해지는 3 분’ 이라는 메시지를 기반으로 오뚜기 ‘3 분’ 브랜드와 키 컬러를 활용한 반팔티 1 종, 슬리브리스 2 종, 볼캡 1 종, 반바지 2 종 등 총 6 종의 짐웨어를 선보인다.협업 제품은 무신사 기획전을 통해 단독 공개되며 구매자들에게는 해당 의류를 밀키트 형태로 포장, 운동 가이드 엽서와 함께 배송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또한 오뚜기는 이번 협업을 기념헤 론칭일로부터 2 주간 자사 브랜드 경험공간 ‘롤리폴리꼬또’ 에서 협업 특별 메뉴인 ‘HDEX 단백질 폭탄 카레’ 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에도 HDEX와 협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오뚜기는 자사 제품을 기반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가뿐한끼’ 와 7979 서울 러닝크루의 협업 이벤트, 캐쉬워크와 함께 진행한 ‘컵누들 20 주년 기념 20 만보 걷기 챌린지’ 등 다양한 협업을 선보인 바 있다.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에 도움을 드리고자 HDEX 와의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 며 “1981 년 출시된 오랜 역사의 ‘3 분’ 브랜드가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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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출처=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 상생노동조합에 따르면 회사와 공식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노동조합은 지난 2개월간 총 6차례의 공식 교섭과 인천지방노동위원회의 사전조정 절차 2차례를 거쳤으나 회사가 제시한 임금 및 근로조건 개선안이 미흡해 결렬됐다.◇ 교섭 배경 및 노조 입장... 품질 위기 및 내부 신뢰 문제 심각노동조합은 회사의 불공정한 임금 정책과 인력 축소, 노동권 침해 및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원칙 위반을 강력히 비판하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적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기업으로 자리 잡았지만 과도한 비용 절감 정책으로 생산 품질과 내부 노동환경이 악화되고 있다.최근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감사를 앞두고 FDA 출신의 외부 컨설턴트가 진행한 모의 감사(Mock Inspection) 과정에서 인력 부족 문제가 지적됐다.생산 및 품질 관리 인력 부족으로 업무 과부하가 가중되면서 데이터 무결성(Data Integrity) 위반 및 휴먼에러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특히 데이터 무결성 위반 사례가 회사 내부 채널이 아닌 노동조합에 직접 제보되는 등 회사 경영진에 대한 내부 신뢰가 급속히 무너지고 있다.노동조합에 따르면 다수의 글로벌 제약 고객사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속되는 노사 갈등과 품질 리스크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으며 장기화 시 계약 및 생산 일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회사 측 ‘추가 여력 없다’… 노조, 회사 제시안 거부해 낮은 수위부터 대응 시작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의 제시안이 가능한 최선이며 추가적인 재정적 여력이 없어 노조의 추가 요구를 수용할 경우 기업 경쟁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입장이다.회사는 여건이 나아지면 추가 보상 가능성을 언급하며 기약 없는 양보를 요구하고 있지만 노동조합은 연간 1조원이 넘는 현금 흐름과 이익잉여금 5조 원이 넘는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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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하이트진로, 2025 서울마라톤에 '테라 라이트' 공식 협찬[출처=하이트진로]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에 따르면 ‘테라 라이트’가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2025 서울마라톤'에 공식 협찬 브랜드로 참여한다. 2024년 출시한 ‘테라 라이트’의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라이트 맥주 1등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2025 서울마라톤'은 3월16일(일)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마무리되며 풀코스와 10킬로미터(km) 코스로 나누어 진행된다.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러닝 문화로 확장되면서 약 4만 명 이상의 러너가 출전한다.하이트진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제로슈거와 저칼로리를 구현하면서도 ‘맥주다움’을 잃지 않은 테라 라이트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또한 테라 라이트 체험존, 포토존 운영을 통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하나의 축제로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대회 종료 지점인 잠실종합운동장 내에 테라 라이트 체험존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마라톤 완주자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테라 라이트x2025 서울마라톤’ 특별 기록증은 물론 러닝 필수 아이템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행사장 인근에는 2025 서울마라톤 완주 기록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테라 라이트 포토존을 운영한다. 잠실새내 상권과 연계해 테라 라이트 컬러잔 등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하이트진로가 2024년 7월 출시한 테라 라이트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기존 레귤러 맥주 대비 3분의 1 낮은 칼로리와 제로슈거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동시에 맥주 본연의 풍미와 강력한 청량감을 구현하여, 출시와 동시에 대형마트 라이트 맥주 판매 1위에 등극했다. 현재까지 대형마트에서 가장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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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카스온라인’ 이용자 참여 대회 ‘대운동회 윈터 캠퍼스’ 결승 8일 진행[출처=넥슨]㈜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에 따르면 2025년 2월8일(토)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 이용자 참여 대회 ‘대운동회 윈터 캠퍼스(WINTER CAMPUS)’ 결승전을 진행한다.‘좀비 점령전’ 종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의 결승전은 2월8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또한 ‘카스온라인’ 공식 유튜브와 ‘SOOP’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 매치도 이어질 예정이다.결승전은 지난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세피로스(Sephiroth)’와 ‘우승이에엉’의 대결로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 ‘세피로스’와 새로운 선수 구성을 선보인 ‘우승이에엉’은 600만 원의 우승 상금과 여름 개최 예정인 한중 친선전 국가대표 자격을 두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넥슨은 이번 결승전을 기념해 각종 게임 아이템과 ‘넥슨캐시’를 선물하는 시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카스온라인’ 공식 ‘SOOP’ 채널에서 드롭스 쿠폰을 제공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 ‘카잘알 모의고사’를 진행한다.시청 인증 사진과 함께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1만 ‘넥슨캐시’, 10명에게 ‘윈터 캠퍼스’ 웰컴 굿즈를 각각 선물한다.이와 더불어 2월20일까지 게임 내 정해진 모드에서 3일간 매일 10킬 포인트 달성 시 ‘윈터 캠퍼스’ 기념 스프레이, 대기실 마크 등의 아이템을 지급한다.한편 넥슨은 ‘카스온라인&r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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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아성다이소, 우리 집에도 홈짐을! ‘홈 트레이닝용품 기획전’ 진행[출처=아성다이소]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회장 박정부)에 따르면 ‘홈 트레이닝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집 안에서 운동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상품으로 구성해 근력운동용품, 스트레칭용품, 마사지용품 등 총 20여 종을 선보인다.먼저 방에서도 가볍게 근육을 키울 수 있는 근력운동용품을 마련했다. 운동 부위를 선택할 수 있는 ‘접이식 푸쉬업보드’는 어깨나 등, 가슴 등 상체 운동에 제격으로 색상에 맞춰 손잡이를 꽂으면 원하는 부위에 자극이 가능하다.손잡이를 보드에 넣을 수 있어 보관과 휴대성을 높였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그립감의 ‘강도조절 악력기’는 동그란 다이얼을 시계 방향 또는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10~60킬로그램(kg)으로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운동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집뿐만 아니라 사무실이나 독서실 등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하고 화사한 색감의 ‘육각 아령’은 1~3kg으로 다양하게 마련했다.찌뿌둥한 몸을 개운하게 풀어줄 스트레칭용품도 준비했다. 밴드를 짧게 잡을수록 강력한 운동 효과를 느껴볼 수 있는 ‘라텍스밴드’는 옆구리, 등, 복부 등 전신 근력 운동이 가능하다. 스트레칭이나 헬스, 요가, 필라테스 등에 모두 활용할 수 있다.두께는 초보자들에게 추천하는 0.25밀리미터(mm)부터 상급자들을 위한 0.65mm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근육 마사지에 좋은 ‘돌기 폼롤러’는 울퉁불퉁한 돌기로 목, 어깨, 옆구리 등 원하는 부위를 섬세하게 마사지할 수 있다.약 30센티미터(cm) 길이로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다. 기분 좋은 감촉을 선사하는 부드러운 원단의 ‘공기 주입식 스트레칭 쿠션’은 펌프나 입으로 공기를 주입하여 사용하는 상품으로 목이나 등, 허리 등을 부드럽게 이완할 때 추천한다.뻐근한 근육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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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15일 내란음모 수괴로 지목된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됐다. 2024년 12·3일 비상계엄령을 선포한지 43만으로 1차 시도가 실패한 후 2차만에 성공했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후 1월3일 대통령관저에 진입을 시도했지만 대통령경호처의 철통방어에 발길을 돌려야 했다.대통령경호처는 박종준 처장이 1월10일 사표를 내면서 조직이 무너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훈 차장이 처장대리로 2차 집행을 강력하게 저지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지만 기우에 그쳤다.1월11일부터 다수 경호관들이 김 처장대리의 불법명령을 거부한다는 내부고발이 흘러 나왔다. 공수처와 경찰청이 전격적으로 2차 체포작전을 단행한 것도 내부고발에 신빙성을 부여했기 때문이다.▲ 내부고발 활성화 방안과 예상되는 문제점 [출처=iNIS]◇ 내부고발자 활성화를 위한 3가지 방안... 경제적 보상보다 먼저 직무윤리 의식 강화 필요공조직에서 내부고발자의 긍정적, 부정적 관점이 치열하게 대립하고 있는 양상이다. 당연히 조직 내부 구성원의 목소리가 그렇다는 것이고 외부 시민단체(NGO) 등은 내부고발자를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아직도 외국의 언론기관이나 국제기구에서 발표하는 한국의 공공기관 부패지수는 심각한 수준이고 경제선진국이라고 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 중에 매년 거의 꼴찌다.과거에는 공조직이 민간조직을 선도하고 경제발전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는데 1990년대 이후에는 오히려 공조직의 비효율성이 민간 부문의 성장과 전진의 발걸음을 붙잡는 형국이다.따라서 정부는 경제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방법의 하나로 공조직의 부패 척결과 효율성 확보를 손꼽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편으로 내부고발자 활성화를 고려하고 있다. 공조직에서 내부고발자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보자.우선 내부고발자에 대한 불이익을 금지해야 한다. 불이익으로는 인사상의 불이익을 포함해 조직에서 비공식적으로 행하여지는 ‘집단 따돌림(일명 이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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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4▲ KT&G 복지재단, 인도네시아에 대학생 해외봉사단 ‘상상위더스’ 파견[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1월17일까지 KT&G 복지재단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대학생 해외봉사단 ‘상상위더스’ 약 80여 명을 파견해 봉사활동을 펼친다.‘상상위더스’는 KT&G 복지재단이 2005년부터 운영해온 대학생 해외봉사단으로 지금까지 50여 차례에 걸쳐 1776명을 파견해 캄보디아, 미얀마 등 국가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노력해왔다.이번 상상위더스는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의 바바칸마당 초등학교와 베트남 번째성 지역의 귀이선 초등학교에서 도서관 및 화장실 건축, 벽화봉사 등 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 대학생들과 연합해 진행하는 교육봉사도 실시된다.이밖에도 한국 문화체험과 더불어 현지 학생들과 함께하는 운동회 등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직접 기획·운영할 계획이다.2003년 설립된 KT&G 복지재단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약 20년 동안 사회복지기관에 총 2305대의 경차를 지원했다.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와 월동용품 등을 지원했다.해외에서는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임농업 교육센터를 설립했다. 인니 아난다 초등학교 등 해외 현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KT&G 복지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지난 20년 동안 캄보디아, 라오스 등 도움이 필요한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소외계층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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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기업들과 국가에 재생에너지의 확보와 활용이 요구되고 있다.RE100 운동은 각 기업이 필요한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공급받도록 독려하는 이니셔티브로 2014년 영국의 클라이밋그룹이 주창했다. 현재까지 435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국내에서도 삼성그룹, LG그룹, SK그룹 등 36개 기업이 가입해 RE100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탄소국경조정제(CBAM),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CSRD), 기업지속가능성실사지침(CSDDD) 등 EU의 탄소중립 정책도 기업들에게 RE100 달성을 요구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특히 RE100 운동과 탄소국경조정제(CBAM)는 재생에너지 및 탄소 배출 문제에서 수출 중심의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2가지 모두 친환경 에너지 사용과 탄소 중립을 강하게 요구하는 글로벌 규제 및 트렌드로서 이를 준수하지 못할 경우 기업들은 다양한 측면에서 경제적, 운영적 불이익을 겪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RE100 핵심 요약 [출처=RE100 Annual Disclosure Report 2023 of Climate Group]◇ RE100 달성하려면 시설 등 투자 불가피...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지만 정책 지원은 더뎌볼보, 애플, BMW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은 한국의 부품 및 생산업체들에게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한 제품 생산을 요구하며 압박을 가하고 있다.국내 기업들은 RE100을 충족하지 못하면 거래가 중단되거나 계약 조건이 불리하게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유럽연합(EU)으로 상품을 수출하고자 한다면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RE100 목표를 달성하려면 기업들은 자가 발전, 탄소 배출 감소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 재생에너지 자원을 찾기 위해 추가 투자도 불가피하다.예를 들어 국내 대기업들은 자사의 공장과 시설에 태양광발전소, 풍력발전소 등의 설비를 직접 도입하거나 RE100 인증을 받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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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학개미 출현이유 및 투자전략[출처=iNIS]우리나라 5000년 역사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건을 꼽으라면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라고 주장하는 경제 전문가가 적지 않다. 1910년 일본의 강제병합보다 국가경제에 끼친 영향이 더 크기 때문이다. 한보그룹의 부도로부터 시작된 외환위기는 제조업 뿐 아니라 금융업까지 초토화시켰다.미국과 서유럽 선진국 헷지펀드가 대한민국 증권시장을 공격했다는 음모론이 우세하지만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후진성도 한몫했다. 은행은 뇌물을 받고 대출을 젝오했으며 증권시장은 기관투자자와 부실 기업의 투기장으로 전락했다. 흔히 말하는 개인투자자인 '개미'는 동네 호구로 항상 '머니게임'에서 패자였다.2010년대 초반 국내 증권시장에 환멸을 느낀 개인투자자가 미국 증시로 관심을 돌리면서 '서학개미'가 출현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투자자에 대항하는 동학개미에 빗댄 용어다. 국가정보전략연구소‧엠아이앤뉴스는 서학개미의 출현 이유, 투자 선호도, 투자정보 획득 방법 등을 분석해 투자정보를 제공하고자 '서학개미 투자 가이드'를 기획했다. ◇ 동학개미운동 열풍 사그라들면서 서학개미 급증해 주의 요망최근 국내외 주식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열기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매년 물가는 가파르게 올라 임금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하고 근로소득만으로 내 집 마련은 커녕 노후자금을 비축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하다. 급여 외에 돈을 벌 방법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는 이유다.국토교통부 조사에 의하면 2023년 기준 서울에서 주택을 장만하려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5년 이상은 모아야 가능하다. 월급과 저축만으로 내 집 장만과 자산 증식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위기의식이 전 연령대에 퍼지면서 주식투자에 뛰어드는 사람은 급격히 늘어났다.한국예탁결제원이 2024년 3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2509개사의 실제 주식 소유자(중복 소유자 제외)는 1441만 명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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