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7
	
		" 천연 "으로 검색하여,
		167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삼성물산, 카타르 탄소 압축·이송설비 개요도 [출처=삼성물산]삼성물산 건설 부문(이하 삼성물산)에 따르면 카타르 에너지 LNG(QatarEnergy LNG)가 발주한 탄소 압축·이송 설비 건설공사에 대한 낙찰 통지서를 수령했다.초대형 탄소 압축·이송 설비 건설공사를 수주한 것이다. 삼성물산은 설계·조달·시공에 해당하는 설계·조달·시공(EPC) 금액만 1조9100억 원 규모다.카타르 수도 도하 북쪽 80킬로(km) 지점 라스라판(Ras Laffan) 산업단지에 위치한 이번 프로젝트는 같은 단지의 액화천연가스(LNG) 액화플랜트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압축하고 이송하는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2030년 준공 예정인 이번 시설은 LNG 액화플랜트에서 발생되는 연간 410만 톤(t)의 이산화탄소를 압축하고 수분을 제거해 20킬로미터(km) 연장의 지중 배관을 통해 폐 가스전의 지하 공간으로 이송, 영구 격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산화탄소를 단순히 압축하는 기술뿐만 아니라 안전한 이송을 위한 압력·온도조절 등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이번 공사를 삼성물산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 단독으로 수행한다.공사 관리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할하기 위해 △기존 카타르 LNG 프로젝트 경험 인력 활용 △검증된 협력업체와의 협업 △산업단지 내 기존 시설과의 간섭 최소화 등을 추진한다.삼성물산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배터리 저장장치) 뿐만 아니라 탄소 압축·이송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삼성물산 이병수 해외 영업 실장(부사장)은 “카타르 시장 내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이번 수주를 통해 삼성물산이 수행한 태양광 사업과 더불어 카타르의 지속 가능 정책 실현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고 강조
 - 
	    
		▲ 동국씨엠 ‘듀얼 스톤’ 신기술로 생산한 컬러강판 신제품 [출처=동국씨엠]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천연석 등 자연 소재와 동일한 질감과 사실적 디자인을 동시에 구현한 ‘듀얼 스톤(Dual Stone)’ 기술을 개발했다.듀얼스톤 신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은 ‘더블 스톤’(Double Stone)과 ‘마블 스톤’(Marble Stone) 2종으로 현재 특허 출원 중이다. 더블 스톤은 돌 그대로의 질감과 표면 색감, 마블 스톤은 석분 입자의 거친 감촉과 표면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했다.이번 신기술은 강판 표면 처리 기술의 한계를 극복했음에 의미가 있다. 기존 컬러강판은 롤러로 표면을 칠하기에 부위별 압력 편차를 연출하기 어려워 질감 차등 표현에 제약이 있었고 롤러 길이가 한정돼 짧은 패턴 반복으로 인공적 느낌이 강했다.듀얼 스톤 기술은 독자적 표면처리 기술로 천연 자재와 동일한 수준의 깊고 사실적인 복합 질감을 표현했다. 또한 보유한 디지털 프린팅 기술을 더해 패턴 길이를 기존 1미터(m) 수준에서 최대 10m까지 확대함으로 자연스러움을 극대화 한 점에서 차별화된다.동국씨엠 고내식 도금강판(GIX·GLX)을 활용할 경우 폭염이나 폭설에도 최대 30년까지 변색과 마모 없이 품질 유지가 가능하다. 이번 기술 개발로 건축 자재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 폭이 다양화될 전망이다.인위적 채석 과정이 없고 가공 시에도 석영 가루(Silica, 실리카: 미세한 결정질 분진) 발생이 없는 재활용 가능 철강 소재로 대체 가능성 높은 친환경 강재로서 시장에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 동국씨엠 목(木)무늬 컬러강판의 경우 화재와 부식에 강해 건물 외장재로 활용도가 지속 높아지고 있다.동국씨엠은 제품 품질 시험을 모두 마무리한 상태며 현재 미국과 유럽 소재의 고객사와 듀얼 스톤 신기술을 적용한 시제품 생산을 최종 협의 중이다.최우찬 동국씨엠 기술연구소장은 “고가의
 - 
	    
		2025년 9월25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정부는 국민보험 부담금을 올리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프랑스 에너지업체는 석유에 치중된 사업 구조를 천연가스와 전기로 전환해 성장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현금 흐름의 40% 이상을 주주에게 배당할 계획이다.아일랜드 정부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용 쓰레기의 재활용률이 낮아 처리시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쓰레기의 해외 수출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프랑스 에너지업체인 토탈에너지(TotalEnergies)의 인프라 시설 [출처=홈페이지]◇ 영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25년 기준 영국의 인플레이션 3.5% 전망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은 2025년 기준 영국의 인플레이션이 3.5%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고용주 국민보험 분담금(NICs)을 £250억 파운드 올린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2025년 국내총생산(GDP)는 1.4%로 확대돼 전망치인 1.3%보다 상향된다. 하지만 2026년 GDP는 1% 내외 증가로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2026년 인플레이션은 2025년 보다 낮은 2.7%가 전망되지만 중앙은행이 목표치인 2%보다 높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1930년대 이후 가장 높은 관세 인상 정책에도 인플레이션이 2.7%로 예상된다.◇ 프랑스 토탈에너지(TotalEnergies), 2030년까지 사업계획에서 현금 흐름의 최소 40% 주주에게 배당프랑스 에너지업체인 토탈에너지(TotalEnergies)은 2030년까지 사업계획에서 현금 흐름의 최소 40%를 주주에게 배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당금은 과거 3년과 비교해 20% 상향한다.화석연료인 석유에 치중된 사업을 액화천연가스(LNG)인 탄화수소와 전기를 기반으로 성장할 방침이다. 2030년까지 석유, 가스, 전기를 연간 4% 확대할 계획이다.참고로 토탈에너지는 세계 3위의 석유회사이며 세계 2위 천
 - 
	    
		2025-09-25▲ 두산에너빌리티, ‘반월 집단에너지 연료전환 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GS반월열병합 이정균 대표이사(왼쪽)와 두산에너빌리티 김봉준 Plant EPC영업총괄) [출처=두산에너빌리티]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에 따르면 2025년 9월23일(화)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GS반월열병합발전(이하 GS반월열병합)과 ‘반월 집단에너지 연료전환 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GS반월열병합 이정균 대표이사, 두산에너빌리티 김봉준 Plant EPC 영업 총괄 등 각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GS반월열병합발전은 안산스마트허브(옛 반월국가산업단지)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집단에너지 공급 기업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안산스마트허브에 운영 중인 노후 열병합발전소를 천연가스 기반 고효율 열병합발전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공동 검토한다.GS반월열병합은 발전소 운영을 담당하고 국가 전력망과 산업단지에 전기와 열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현대화 사업에 필요한 주기기인 국산 가스터빈과 주요 기자재를 공급하고 설계·조달·시공 등 EPC 전 과정에 걸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이 발전소는 두산에너빌리티의 H급(터빈 입구 온도 1500도씨(℃) 이상의 고효율 모델) 가스터빈을 적용한 고효율·친환경 발전소로 전환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 ‘반월 집단에너지 연료전환 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GS반월열병합 이정균 대표이사(왼쪽 3번째), 두산에너빌리티 김봉준 Plant EPC영업총괄(왼쪽 4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 [출처=두산에너빌리티]향후 수소 연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에도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두산에너빌리티와 GS반월열병합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기술·사업성 검토와 세부 실행계획 수립
 -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공항(DXE)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공항 이용객 수는 4600만명으로 집계됐다. [출처=두바이 경제관광부(DET) 엑스(X) 계정]2025년 8월5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튀르키예의 통계와 에너지를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경제관광부(DET)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두바이(Dubai) 방문객 수는 988만명으로 2024년 동기간 대비 6% 증가했다.튀르키예 정부 에너지 자원부(Minister of Energy and Natural Resources)에 따르면 2025년 8월 튀르키예-시리아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운영을 시작했다. ◇ 중국 해관총서, 2024년 중국과 아랍 국가 간 무역 규모 US$ 4074억 달러로 전년 대비 2.3% 증가중국 해관총서(GACC)에 따르면 2024년 중국과 아랍 국가 간의 무역 규모는 US$ 4074억 달러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2024년 중국의 아랍에의 수출 규모는 2060억 달러, 수입 규모는 2014억 달러로 집계됐다. 양국간 △금속 주조 △건축 자재 제조업 △섬유 생산 △수경 재배 등 다양한 산업 부문으로 투자가 확장된 영향으로 조사됐다.아랍 국부 펀드와 기업들은 중국 내의 △석유 화학 △에너지 △신기술 부문에의 투자를 높였다. 인프라시설 협업과△전자상거래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등의 투자도 성장세를 보였다.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경제관광부, 2025년 상반기 두바이 방문객 수 988만명으로 2024년 동기간 대비 6% 증가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경제관광부(DET)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두바이(Dubai) 방문객 수는 988만명으로 2024년 동기간 대비 6% 증가했다.정부는△협업 △글로벌 캠페인 △이벤트 △쇼케이스 등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국내와 국제 파트너 3000곳 이상과 협업하는 것을 목
 - 
	    
		▲ 2025년 7월 아랍에미리트 국영석유회사인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 가스(ADNOC Gas)는 독일 국제 에너지 기업인 SEFE(Securing Energy for Europe)과 3년 기한의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출처=ADNOC 가스 엑스(X) 계정]2025년 7월11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기업 경영과 통계를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국영석유회사인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 가스(ADNOC Gas)에 따르면 2025년 7월 독일 국제 에너지 기업인 SEFE(Securing Energy for Europe)과 3년 기한의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항공업 분석 기업인 시리움(Cirium)에 따르면 2025년 6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항공사인 사우디아(Saudia)의 정시 도착율은 91.33%로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 가스, 2025년 7월 독일 국제 에너지 기업인 SEFE와 3년 기한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계약 체결아랍에미리트 국영석유회사인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 가스(ADNOC Gas)에 따르면 2025년 7월 독일 국제 에너지 기업인 SEFE(Securing Energy for Europe)과 3년 기한의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2025년부터 향후 3년간 LNG 70만톤(t)을 공급할 계획이며 계약 규모는 US$ 4억 달러 이상으로 예상된다.ADNOC 가스의 다스 섬(Das Island) 액화시설 LNG 공급 범위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자 한다. 이번 전략적 협업 계약은 2022년과 2024년 양국간 에너지 안보 및 지속가능한 연료 개발 협업의 연장선으로 판단된다.SEFE는 국제 포트폴리오 확장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향후 독일과 유럽의 에너지 안보를 안정화할 방침이다. ◇ 사우디아라비아 통계청, 2025년 5월 산업생산지수(IPI
 - 
	    
		2025년 6월06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에너지 기업은 노르웨이 국영기업으로부터 2035년까지 매년 50억 큐빅미터의 천연가스를 도입한다.프랑스 정부는 유럽인의 저축한 돈이 유럽의 발전이 아니라 미국을 위해 투자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자금이 유럽에서 투자돼야 미래가 밝다는 입장이다.아일랜드는 미국 정부가 관세를 인상하기 전에 수출이 급증해 2025년 1분기 국내경제 성장률이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국 다국적 에너지 기업인 센트리카(Centrica) 인프라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영국 센트리카(Centrica), 2025년 10월부터 2035년까지 매년 50억 큐빅미터의 천연가스 도입영국 다국적 에너지 기업인 센트리카(Centrica)는 2025년 10월부터 2035년까지 매년 50억 큐빅미터의 천연가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2024년 기준 영국 가스 소비량의 약 9%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 수입 금액은 £200억 파운드에 달하며 수출업체는 국영회사인 에퀴노르(Equinor)로 알려졌다.센트리카는 지난 3년 동안 매년 에퀴노르로부터 천연가스를 수입했는데 이번 계약 물량은 당시 수입한 물량이 절반에 해당된다. 2024년 영국은 104억 파운드의 천연가스를 도입했으며 전체 소비량의 3분의 2를 점유했다.◇ 프랑스 정부, 유럽인이 저축한 €35조 유로의 자금을 유럽의 발전을 위해 투자해야프랑스 정부는 유럽인이 저축한 €35조 유로의 자금을 유럽의 발전을 위해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유럽의 자금 중 20%가 미국경제에 투자된다고 밝혔다.유럽의 예금은 자연적으로 더 높은 이익이 나는 시장을 찾아 미국 증시로 향하게 된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미국과 유럽 주식시장의 가치 차이는 더욱 커졌다.2024년 말 기준 미국 주가는 S&P 500개 기업 순이익의 25배에 달하지만 유럽 MSCI는 14배에 불과한 실정이다.
 - 
	    
		2025-06-02▲ 인천항만공사, 제6기 '중장년 지게차 운전원 양성 과정' 수료식 개최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5월30일(금)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인천시 서해대로393, 원장 남영우)에서 ’제6기 중장년 지게차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교육과정은 인천지역 거주 만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에는 해당 교육 과정을 수료한 15명의 중장년 구직자들이 참석했다.2025년 6회차를 맞는 ’중장년 지게차 운전원 양성‘ 사업은 화물 운송장비 운전인력 양성사업이다. 2025년 5월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중장년 구직자가 항만현장을 이해하고 항만 분야로 원활하게 전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인천중장년내일센터(소장 임희정)가 사전교육을 제공했다.사전교육에서는 항만현장 소통 방식, 안전의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론·실습 과정은 5월19일(월)부터 30일(금)까지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에서 실시됐다.이번 교육을 수료한 중장년 구직자들은 현재 실기시험 응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시험에 합격할 경우 국가기술자격인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본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70명의 지게차 인력을 양성하고 43명의 중장년 재취업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항만업계 맞춤형 인력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취업 취약계층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5-05-02▲ 인천항만공사 CI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5월2일(금)부터 12일(월)까지 인천광역시 지역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항만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제6기 중장년 지게차운전원 인력양성 및 생애경력설계‘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인천항만공사는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원장 남영우), 노사발전재단 인천중장년내일센터(소장 임희정)와 함께 중장년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2019년 업무협약을 맺고 2020년부터 매년 ’중장년 지게차운전원 인력양성‘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공사에 따르면 2024년 제5기 과정에서는 교육생 15명 중 14명이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합격자 중 11명은 관련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교육과정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실습 과정 70시간 △생애경력설계 교육 및 경력전환을 위한 특화프로그램 18시간으로 구성된다.이 교육은 5월14일부터 16일까지 인천중장년내일센터에서 이론·실습 과정은 동월 19일부터 30일까지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60세 미만의 중장년 중 1종 보통이상 자동차운전면허 소지자로, 유선을 통해(노사발전재단 인천중장년내일센터, ☎032-421-8303) 문의·신청 가능하다. 신청자 대상 심사를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중장년의 항만 관련 자격증 취득 및 생애 설계를 지원하고 나아가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통한 상생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5-03-10▲ ‘NPEW 2025’에 참가한 삼양사 부스 전경[출처=삼양사]삼양사(대표 최낙현)에 따르면 2025년 3월5~7일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2025 Natural Products Expo West(NPEW)’에 참가해 스페셜티(고기능성) 식품 소재의 우수성과 이를 활용한 솔루션을 선보였다.NPEW는 전 세계 약 130개국에서 30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6만5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식품박람회다.주로 천연·유기농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라이프스타일 관련 업계 제조업체와 유통업체, 바이어들이 참가한다. 삼양사는 2024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참가했다.삼양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제로 칼로리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소재를 전시했다.특히 올해는 스페셜티 소재를 활용한 솔루션 제안에 역점을 둔 만큼 젤리와 단백질 바를 시식샘플로 제공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아이스크림과 단백질음료 등 알룰로스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사용된 제품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했다.알룰로스는 설탕 대비 70퍼센트(%) 정도의 단맛이 나는 제로 칼로리 대체 감미료로 과당과 물성이 유사해 음료, 과자, 유제품, 소스 등에 두루 쓰인다.삼양사는 2016년 자체 효소 기술로 알룰로스 대량 생산에 성공하고 2020년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2204년 울산광역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룰로스 생산공장을 준공해 연간 1.3만 톤(t)의 생산능력을 구축하는 등 업계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배변활동 원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다.삼양사는 2021년 ‘화이버리스트(Fiberest)’라는 브랜드를 론칭하고 액상·분말형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삼양사는 홍보
 
    1
    2
    3
    4
    5
    6
    7
    8
    9
    10
    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