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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5▲ SK AX CI [출처=SK AX]SK AX(사장 김완종)에 따르면 2025년 12월4일(목) 인공지능(AI) 시장을 선도하고 중장기 지속 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개편은 AI 기술 연구와 상품의 개발·관리 역량을 강화해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고객사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주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를 통해 그룹 및 대외 고객의 AI·Digital 전환을 혁신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AX 향 사업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SK AX는 이를 위해 조직을 AI 중심으로 재편했다. sLLM 등 AI 선행 기술을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전사 AI를 관장하는 CAIO(Chief AI Innovation Officer)를 CEO 직속으로 신설했다.AX 상품의 빠른 시장 확산과 산업별·고객별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위한 AX Product - Price - Offering 체계를 마련했다.이와 더불어 성장의 Momentum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사 차원에서 Special Mission을 전담하는 성장 Squad를 신설해 미래 핵심과제의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또한 부문별 AX 핵심 과제를 추진하는 CoE(Center of Excellence)를 각 부문 직속으로 편제하고 CAIO가 전체 과제를 총괄해 AI혁신의 Speed & Scale Up을 추진할 예정이다.회사는 AI 선행 기술 연구와 상품의 Lifecycle 관리, 그리고 실행 조직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AX 기반 사업 모델을 본격 실행하기 위한 조직 체계라고 설명했다.ITS 산업의 고객을 전담하는 Biz. 조직과 사업 수행을 전담하는 서비스 조직의 매트릭스 구조도 한층 고도화했다. 반도체 등 Hi-Tech 사업의 Digital 전환 Best Practice를 대내외 제조업에 빠르게 확산하고 현재 추진 중인 대규모·핵심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아울러 본체 사업 조직과 해외법인 간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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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 최준영)에 따르면 2025년 12월4일(목)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오토랜드(AutoLand) 화성에서 ‘국유지 활용 대규모 태양광 투자 및 기업 RE100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경기도, 화성특례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진행한 협약식에는 송민수 기아 오토랜드 화성공장장,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정구원 화성특례시 부시장, 김서중 캠코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국내 사업장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 추진 속도를 높인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오토랜드 화성 내에 장기간 방치돼 있던 약 10만5000평 규모의 유휴 국유지를 임차한다.또한 해당 부지에 최대 50메가와트(MW)급 대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와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설비는 연간 약 6만3900M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자체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경기도와 화성특례시는 관련 인허가를 비롯한 각종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하고 캠코는 국유지 대부 및 사용료 감면 등 관련 정책 추진에 협력한다.기아와 경기도, 화성특례시, 캠코 간의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가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정책 이행에 기여하고 기업의 재생에너지 100%(RE100) 추진 속도를 높이는 민·관·공 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기아는 "자체 발전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확대 도입하고 기아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 사업장의 RE100 달성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화성특례시의 탄소중립 추진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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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4▲ 농협중앙회 본관 전경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2월3일(수) 농협중앙회 및 농협경제지주의 상무(보)·지역본부장 인사를 실시했다.(2026년 1월 1일자 발령) 이번 인사는 능력과 성과 중심의 공정한 인사 검증을 통해 전문성과 혁신역량을 갖춘 우수인재를 전면에 배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번 인사를 시작으로 강호동 회장이 강조해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도약을 향한 추진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사내용 ◇ 농협중앙회 상무교육지원 : 백남성 (前 농협은행 농업금융부문 부문장) 이영규 (前 농협중앙회 IT전략본부 본부장) 정인호 (前 농협은행 경영지원부장) 조청래 (前 농협은행 경남본부장)상호금융 : 김병배 (前 농협금융지주 자산운용전략부장)◇ 농협중앙회 상무보교육지원 : 박병우 (前 농협중앙회 준법감시인)상호금융 : 이재순 (前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장) 전경수 (前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장)◇ 농협중앙회 지역본부장강원본부 : 김병용 (前 농협중앙회 이사회사무국장)전북본부 : 김성훈 (前 농협은행 전북본부장)경북본부 : 김주원 (前 농협은행 경북본부장)제주본부 : 이춘협 (前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 부본부장)대구본부 : 손영민 (前 농협은행 대구본부장)인천본부 : 한상구 (前 농협경제지주 디지털경제부장)광주본부 : 이철호 (前 농협중앙회 경영혁신처장)대전본부 : 박재명 (前 농협은행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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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4▲ 한국국토정보공사(왼쪽에서 두 번째), 2024년 온실가스 감축률 우수기관으로 선정 [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 이하 LX공사)에 따르면 2024년 온실가스 감축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총 기준배출량 1000톤(t) 이상 559개 기관 중 규모분야(B그룹) 64개 기관에서 2024년 온실가스 감축률(목표 13.2퍼센트(%), 실적 40.9%)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자체적으로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방안에 따라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추진해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특히 경영위기 상황에서 경영 여건에 맞춘 ‘無투자 에너지 절약 실천’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해 40.9%의 감축률을 이루었다.또한 업무용 차량 1126대를 기존 경유차에서 환경친화적인 차량으로 교체해 2022년 대비 2024년 온실가스 1109.4t이산화탄소환산량(CO2eq)을 절감했다.이밖에 지속적인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를 통해 2024년 태양광발전설비(28개소, 1648킬로와트(kW)) 발전량은 183만8816kW로 온실가스 844.7tCO2eq을 줄일 수 있었다.에너지지킴이 활동 강화, 인식개선과 내재화하기 위해 직원 교육 및 홍보활동, 냉방기 순차 운휴 시행, 대기전력 차단 등도 병행하고 있다.LX공사 어명소 사장은 “경영악화 상황 속에서도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으로 온실가스 감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정부 2045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2035년 온실가스 감축률 53%~61% 달성을 위해 더 강화된 절감 대책을 수립해 나아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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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에 오른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의 인기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보수적인 정치인과 달리 솔직화법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기 떼문이다.다카이치 총리는 2025년 12월1일 도쿄에서 개최된 국제금융회의 '퓨처 인베스트먼트 이니셔티브(FII)'에서 '됐으니까 닥치고 전부 나한테 투자해!(Just shut your mouth. And invest everything me)'라는 말로 연설을 마무리했다.이 문구는 인기 만화인 '진격의 거인(進撃の 巨人)'에 나오며 행사의 주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일본 만화의 인기가가 높다. FII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인 PIF 산하 FII 인스티튜드가 주최한 행사다. ◇ 일본 뿐 아니라 중국·한국에도 우익은 존재해... 대다수 일본 국민은 군국주의 부활에 동의하지 않아동북아의 섬나라인 일본은 고대부터 농사에 적합하지 않은 척박한 토양, 태풍·지진 등과 같은 끊이지 않는 천재지변 등으로 대륙과 교류를 희망했다.한반도 남부에서 백제와 신라가 융성했을 당시에는 이들 국가를 통해 유교, 한자, 의술, 문화 등을 받아들였다. 흉년이 들어 식량이 부족해지면 정상적인 교역보다 노략질을 통해 조달하는 방식을 선호했다.최대 교역국이던 백제가 멸망한 이후에는 통일신라와 고려와 적극 교역하기보다는 중국 대룍으로 가는 해로를 개척하는데 역량을 집중했다.조신 시대에 접어들어 정상적인 외교 채널을 복원했지만 전국시대 혼란을 정돈한 이후 임진왜란을 일으켰다. 조선에서 도공을 납치하고 은 제련술을 배워 서양 상인과 교역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메이지유신으로 개혁파가 정권을 잡은 이후에는 아시아의 소국에서 벗어나 강대국이 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이른바 탈아론((脫亞論)으로 서구문명을 도입해 부국강병(富國强兵)을 추진해 성공했다.강화된 국력을 바탕으로 조선부터 침략해 만주, 중국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다 결국 태평양전쟁에서 패전하며 무너졌다. 패전 이후에도 적절한 반성보다는 과거의 영화를 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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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HD건설기계 문재영 사장,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장 취임 [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정기선 회장, 조영철 부회장)에 따르면 건설기계 부문 통합법인 ‘HD건설기계’의 문재영 사장이 2025년 12월1일(월) 경기도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21회 건설기계인의 날’ 행사에서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부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 대한건설기계협회 안춘엽 회장을 비롯해 국내 건설기계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신임 문재영 회장은 1994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HD현대건설기계 영업본부장(전무)과 HD현대인프라코어 건설기계 사업본부장(부사장) 등을 거쳐 2026년 1월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으로 출범하는 통합법인 ‘HD건설기계’의 대표이사(사장)로 내정돼 있다.1994년 창립한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는 HD건설기계를 비롯해 대기업 7개 사, 중견기업 13개 사, 중소기업 274개 사 등 총 294개 회사를 회원사로 두고 국내 건설기계 산업 발전을 위한 조사와 연구, 정책 수립, 기술 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문재영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은 세계 6위의 건설기계 제조 강국으로서 기술과 제품 모두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제조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건설기계 미래 기술을 확보하고 중소 부품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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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농협중앙회 본관 전경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에 따르면 2025년 12월2일(화)과 6일(토) 2차례에 걸쳐 공영홈쇼핑과 함께 특집 방송 「TV하나로마트」를 진행한다.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TV하나로마트」에서는 12월2일(화) △꾸지뽕(18시40분) △거창 사과(20시 40분), 오는 12월6일(토) △홍천 약도라지청(08시25분) △귤로장생 감귤·황금향(16시10분) △한우 우삼겹(17시20분)을 판매한다.주요 상품으로는 △거창사과 햇 부사 일반·보조개(4킬로그램(kg)) △귤로장생 감귤(3kg)·황금향(2.5kg) 묶음 △농협 라이블리 한우 우삼겹 10+1팩 등이 있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특집방송이 우리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판로를 확대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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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농협중앙회, 한국협동조합협의회와 함께 4억 원 규모 쌀 기부 실천(왼쪽에서 6번째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2월2일(화) 한국협동조합협의회가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심가득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총 4억 원 규모의 쌀을 기부했다.이날 기부 행사는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 아이쿱생협 신미경 회장 등 협의회 6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편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원기관들은 쌀 소비 촉진과 농업인 지원을 위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아침밥차’ 행사를 각 기관 로비에서 실시했다.이는 회원기관이 함께 동참해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천한 사례로 아침밥의 중요성과 우리 쌀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2009년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수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신협중앙회, 아이쿱생협 6개 기관이 함께 결성해 출범한 협의체다.매년 회원기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회원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협동조합의 지역사회 기여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할 예정이다.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농심가득 사랑의 쌀 나눔」행사는 협동조합 간 협력을 통해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내는 좋은 사례다”며 “앞으로도 회원기관들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협동조합들이 각자의 역할을 존중하며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뜻깊은 자리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 간 협력이 다양한 사회적 과제 해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기부처 대표로 참석한 국립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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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수소위원회 CEO Summit에 지원되는 디 올 뉴 넥쏘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의 모습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12월2일(화)부터 4일(목)까지 서울특별시에서 열리는 ‘수소위원회 CEO Summit’을 통해 한국의 수소 산업 경쟁력 알리기에 나선다.2017년 다보스포럼 기간에 출범한 수소위원회는 수소에 대한 비전과 장기적인 포부를 가진 기업들이 모여 청정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세계 유일의 수소 관련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주도 협의체다.수소위원회에는 에너지·화학·완성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주요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공동 의장사로서 전 세계 수소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회원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수소위원회 CEO Summit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5년 CEO Summit에는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약 100개 회원사의 CEO와 고위 임원진 및 한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등 주요 국가의 정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2025년 CEO Summit에서는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향후 5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 과제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은 이번 CEO Summit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수소 생태계를 선도하는 리더십을 강조할 계획이다. 먼저 공식 의전 차량으로 디 올 뉴 넥쏘 50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6대 등 총 56대의 차량을 지원하고 행사 전 구간 모든 이동 수단을 수소전기차로 운영한다.이와 함께 CEO Summit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디 올 뉴 넥쏘 차량 시승 기회를 제공해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수소전기차 기술력을 알릴 예정이다.디 올 뉴 넥쏘는 최고 모터 출력 150킬로와트(kW) 기반의 고효율 동력 성능과 최대 720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갖춘 차량이다.최근 유명 유튜버들의 장거리 주행 챌린지에서 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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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통합 HD현대중공업 출범 ‘더 넓은 시장·더 강한 조선’ [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정기선 회장, 조영철 부회장)에 따르면 2025년 12월1일(월)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모든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통합 ‘HD현대중공업’으로 새롭게 출범했다.이를 통해 통합 HD현대중공업은 2035년 매출 37조 원을 달성해 세계 1위 조선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2025년 8월 2개 회사의 합병을 추진해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시장을 확대, 다변화하는 동시에 최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절대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최근 주요 경쟁국인 중국과 일본이 자국 내 1위, 2위 대형 조선사 간 합병을 완료하는 등 세계 선박 건조 시장의 재편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다.이번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통합 HD현대중공업으로 공식 출범하는 것은 글로벌 1위 중·대형 조선사 간 합병이라는 점에서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특히 HD현대는 통합 HD현대중공업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마스가(MASGA) 프로젝트와 방산 분야에서 사업 경쟁력을 대폭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함정 건조 기술 노하우에 함정 건조에 적합한 HD현대미포의 도크와 설비, 인적 역량을 결합, 2035년까지 방산 부문 매출을 약 10배 늘어난 10조 원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친환경 신기술 선점을 통한 차세대 신기술 확보에도 박차를 가한다. 양사의 연구개발(R&D) 및 설계 역량을 결집해 중형선에서 대형선으로 신기술 적용을 확장, 초격차를 유지하며 미래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시장 확대도 기대된다. 통합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북극권 개발로 수요가 커지고 있는 쇄빙선 등 특수목적선 시장에서 양사가 보유한 다양한 실적을 통합, 시장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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