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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8▲ 삼성전자가 레고코리아와 협업해 ‘더 프리미어 5’ 체험 공간을 전국 레고스토어 6개 지점에 마련했다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12월31일까지 글로벌 완구 브랜드 레고코리아와 손잡고 ‘더 프리미어 5’를 활용한 레고 브릭을 조립할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방문객들은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5’와 ‘레고 빌더’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을 활용해 레고 브릭 조립을 체험 할 수 있다.‘더 프리미어 5’에 ‘레고 빌더’ 앱을 실행시킨 스마트폰 화면을 미러링한 다음 테이블 위에 스크린을 투사하면 된다. 터치를 통해 직접 화면의 투사된 설명서를 넘기고 확대·축소하며 레고 브릭을 조립할 수 있다.2025년 4월 출시된 ‘더 프리미어 5’는 트리플 레이저 기술을 적용한 초단초점 프로젝터로 벽으로부터 약 43센티미터(cm) 거리만 확보되면 최대 100형의 화면까지 투사 가능한 가정용 프리미엄 프로젝터다.프리미어를 고정시켜주는 스탠드 액세서리를 활용할 경우 적외선 카메라와 적외선 레이저 모듈로 터치 기반 조작이 가능해 게임 플레이, 그림 따라 그리기 등 취미 활동과 교육 콘텐츠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더 프리미어 5’ 체험 공간을 7월3일 레고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시작으로 △롯데월드몰 잠실점 △롯데백화점 김포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목동점까지 총 6개 매장에 순차 오픈한다.롯백 잠실(7월3일), 월드몰(7월4일), 김포(7월7일), 판교(7월8일), 강남(7월10일), 목동(7월10일) 순서로 오픈한다. 삼성전자와 레고코리아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공동 프로모션을 준비했다.삼성 스토어에서 ‘더 프리미어 5’를 구매한 후 인근의 지정 레고스토어를 방문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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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30▲ 노주현 박사(철도연 공인시험인증실(우))가 철도연 오송분원에서 모의화재실험 시연회 수행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에 따르면 오송분원에서 대장~홍대 광역철도 터널의 안전성 검증을 위해 이 구간 건설관계자와 소방·방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축소모형 모의화재실험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대장~홍대 광역철도 사업은 대장-홍대선으로 알려진 민간투자사업이댜. 경기도 부천 대장지구에서 서울특별시 마포구 홍대입구역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0.029킬로미터(km)의 광역철도 사업이다.▲ 대장~홍대 광역철도 구간 중 모의화재실험 검증 구간(네모 표시)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대장~홍대 광역철도 터널의 화재 안전성 검증 대상 구간 약 11.6km(차량기지 포함)를 50분의 1의 축소모형 실험을 통해 화재 시 제·배연 성능검증을 시행했다.철도시설의 기술기준[국토교통부고시 제2023-434호, 2023. 7. 18.]에 따라 10km 이상의 터널에 제연설비 또는 배연설비를 설치할 때에는 터널의 축소모형을 이용한 모의화재실험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결과분석을 통해 철도 터널 역사 및 터널의 피난, 화재설비 성능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모의화재실험은 10km 이상의 장대 터널을 축소해 철도차량의 화재를 모사하기 때문에 실험의 높은 정밀도를 요구한다. 이 실험에서는 유체역학적, 열역학적 특성을 재현하기 위한 물리적 상사에 따라 50분의 1 축소비를 기준으로 했다.▲ 철도연이 제작한 대장~홍대 광역철도 터널의 1/50 축소 모형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최대한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소 임계풍속실험, 등가터널 압력실험 등 여러 단계의 검증 절차와 실험방법을 마련해 높은 재현성 실험 결과를 통해 화재 시나리오에 대한 검증을 수행했다.철도연은 시연회를 통해 발주기관 및 사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모의화재실험에 적용된 무선 통신 실험장비와 검증 실험 절차 및 방법을 선보였다. 실제 연기의 제&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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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13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통계청(ONS)는 2025년 4월 노동당 정부의 재정정책에도 국내경제가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밝혔다.프랑스는 지난 10년 동안 의류업체의 경영난이 지속되면서 인수합병(M&A)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럼에도 성공한 M&A는 많지 않은 편이다.아일랜드 저가항공사는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승객에게 €500유로의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위협할 뿐 아니라 다른 승객에게도 불편함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아일랜드 저가항공사인 라이언에어(Ryanair) 항공기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영국 통계청(ONS), 2025년 4월 국내총생산(GDP) 03% 축소영국 통계청(ONS)는 2025년 4월 국내총생산(GDP)이 03% 축소됐다고 밝혓다. 2월 0.5%, 3월 0.2% 상승한 이후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4월 실적이 저조한 것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으로 생산과 수출이 모두 약화됐기 때문이다. 노동당 정부는 재정을 집행하면서 4월 경기도 낙관했었다.정부는 약화된 경제전망으로 2025년 가을에 세금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노동당은 근로자에게 세금을 올리지 않는다고 공언했지만 2024년 국민연금을 올렸다.◇ 프랑스 마누아르 그룹(Beaumanoir Group), 350개에 달하는 제니퍼(Jennyfer)의 점포 인수프랑스 기성복 업체인 마누아르 그룹(Beaumanoir Group)은 350개에 달하는 제니퍼(Jennyfer)의 점포를 인수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제니퍼에 근무하는 직원은 1000여 명에 달한다. 만약 인수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마누아르 그룹은 5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게 된다.마누아르 그룹은 경영이 악화된 브랜드를 중심으로 인수합병(M&A)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동한 인수한 브랜드는 La Halle, Caroll, Sarenza.com, Quiksilver, Ro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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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LG화학 로고 [출처=LG화학]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 부회장)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2조17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으나 전 분기 대비 1.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4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9% 늘어났으며 전 분기 대비 흑자로 전환됐다.LG화학 CFO 차동석 사장은 “석유화학 사업의 적자 폭 축소, 전자 소재 및 엔지니어링 소재의 고부가 제품 매출 확대 등으로 전 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며 “고성장, 고수익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 등 경영 전반의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견조한 중장기 성장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업 부문별 구체적인 1분기 실적 및 2분기 전망은 다음과 같다.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4조7815억 원, 영업손실 565억 원을 기록했다. 대산공장 정전에 따른 가동 중지와 국내 전력 단가 상승 등의 수익성 악화 요인이 있었으나 코스트 절감 노력과 환율 강세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적자 폭은 축소됐다.2분기는 원료가 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물량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1조4898억 원, 영업이익 1270억 원을 기록했다. 전자 소재와 엔지니어링 소재의 고부가 제품 매출 증가에 힘입어 견조한 매출 달성 및 수익성이 회복됐다.2분기는 미국 관세 등 정책 변동으로 인한 전방 시장 수요 둔화로 전지 재료 출하 감소가 전망된다.생명과학 부문은 매출 2856억원, 영업손실 134억원을 기록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백신 등 주요 제품의 수출 선적 시점 차이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으며 수익성도 하락했다.2분기는 주요 제품의 견조한 매출 기조를 유지하며 글로벌 임상 과제 등 R&D 투자가 지속될 예정이다.자회사 에너지솔루션은 매출 6조2650억 원, 영업이익 3747억 원을 기록했다. 고객사의 보수적인 재고 정책 기조가 지속되며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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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KB금융그룹 본사 전경 [출처=KB금융그룹]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에 따르면 2025년 4월28일(월) US$ 7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글로벌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이번 글로벌 채권은 3년 만기 4억 달러, 5년 만기 3억 달러로 구성된 듀얼 트랜치(Dual-Tranche)로 발행했다.3년 만기 금리는 동일 만기 미국채 금리에 77.5베이시스포인트(bp)를 가산한 4.495%, 5년 만기 금리는 동일 만기 미국채 금리에 82.5bp를 가산한 4.677%로 확정됐다.이번 발행은 2024년 글로벌 채권 발행과 비교해 2배가 넘는 312개 글로벌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전체 발행 금액의 13배가 넘는 91억 달러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다.이를 통해 가산금리를 최초 제시 금리 대비 3년 만기와 5년 만기 모두 42.5bp 축소했다. 특히 미국의 상호 관세 발표 이후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에서도 성공적인 발행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안정적인 자본 비율 관리 등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신뢰와 시장 선호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이번 발행은 BofA Securities, Citi, Credit Agricole CIB, HSBC, KB증권 홍콩, Standard Chartered가 주간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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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LG화학 인터배터리 2025 부스 조감도[출처=LG화학]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 부회장)에 따르면 2025년 3월5일부터 3일간 삼성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InterBattery 2025)에 참가했다.전시회에서 국내 최초로 양산되는 ‘전구체 프리 양극재(LPF : LG Precursor Free)’를 선보인다. 전구체 프리 양극재를 선제적으로 양산해 시장 공략을 가속할 방침이다. LPF양극재는 전구체를 따로 만들지 않고 맞춤 설계된 메탈에서 바로 소성해 양극재를 만드는 방식이며 저온 출력 등 성능 개선 효과와 새로운 전구체를 개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인다.이러한 장점으로 전구체 생산 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투자비가 필요하지 않고 전구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와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LG화학은 2025년 상반기 LPF양극재 양산을 시작으로 향후 신제품에 LPF 기술의 확대 적용을 통해 고객에게 성능 / Cost / 친환경 측면의 차별화된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LG화학은 ‘Sustainable Future, Powered by LG Chem’의 주제로 양극재의 기존 주력 제품인 하이 니켈(High Ni) 제품 외에도 보급형 전기차의 가성비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제품군과 기술 솔루션을 선보인다.주로 니켈 함량 96% 이상인 울트라 하이 니켈 제품군과 함께 고전압 미드 니켈(Mid Ni), 고밀도 리튬인산철(LFP), ‘NCM과 블렌딩한 차별화 LFP 제품군’을 소개하고 LG화학의 핵심 기술인 단입자 기술과 스마트팩토리를 활용한 제조 경쟁력도 소개한다.또 △화염 및 열폭주를 차단하는 ‘넥슐라(Nexula™ : Aerogel Thermal Barrier)’, FBF(Flame Barrier Foam), FBS(Flame Barrier Sheet) 등 안전 소재 △케이블, 하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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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설립된 한국부동산원(REB)은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질서 유지, 소비자 권익 보호 및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부동산 시장의 조사·관리 및 부동산 가격 공시와 통계·정보 관리 등을 수행한다. REB의 경영 핵심가치는 △공정 △혁신 △상생이며 4대 전략목표는 △부동산 정보 신뢰성 제고 △부동산시장 관리 강화 및 안정성 증진 △부동산 산업 활성화 선도 △혁신 및 책임경영 실천으로 정했다. 한국부동산원(REB)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REB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2022년 ESG 경영 1차 평가... 투명성·전문성 부재가 만든 엉터리 집값 통계로 비판받아홈페이지에 ESG 경영전략으로 비전·핵심가치 3개·전략 방향 3개·4대 전략목표를 공개했다. 또한 친환경 경영 실천·부동산 소비자 보호·일자리 창출·상생경영·투명성 등 전략과제 10가지를 제시했다. 노사선언문·윤리헌장·인권경영선언문은 있었지만 정작 ESG경영헌장은 없다.2017년 국정감사에서 REB가 2015년 6월·12월 2회에 걸쳐 전문계약직을 부당하게 채용한 것이 드러났다. 채용 기준을 2~3년 이상 경력에서 20년 이상으로 제한해 지원자 14명 중 REB 출신이 아닌 7명을 자격 미달로 탈락시켰다. 감정원 퇴직자 7명 중 5명이 최종 합격했다.2018년 국감에서 REB의 주택가격 동향조사와 국토부의 실거래 기반 자료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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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LG에너지솔루션 로고[출처=LG에너지솔루션]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에 따르면 2025년 2월11일(화) ‘금속의 결정 성장 방향(texture)이 배터리 충전 속도 및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이 에너지 분야의 저명한 학술지 Joule에 게재됐다.이 논문은 LG에너지솔루션과 전고체전지 연구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시카고대 셜리 멍(Shirley Meng) 교수가 연구했다. 미래 차세대 전지로 불리는 전고체전지의 충전속도 및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LG에너지솔루션은 그 동안 셜리 멍(Shirley Meng) 교수가 이끄는 시카고대와 UC 샌디에고(UCSD)의 FRL (Frontier Research Lab) 연구팀과 함께 전고체전지 기술의 혁신적인 연구를 추진해왔다.셜리 멍 교수는 전고체전지에 얇은 실리콘 층을 도입함으로써 리튬 금속의 결정 성장 방향을 제어해 균일한 전착(電着·전기장에 의해 전해질 내 이온이 전극의 표면에 들어붙는 일)을 유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이를 통해 전고체전지의 충전속도를 약 10배 이상 향상시키고 배터리의 안전성을 대폭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논문의 제목은 ‘Grain Selection Growth of Soft Metal in Electrochemical Processes(전기화학 공정에서 연성 금속의 결정 선택 성장)’다.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연구 성과를 통해 무음극 전고체전지 개발에 속도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무음극 전고체전지는 기존 음극에서 음극재를 제거하고 충전 시 양극에서 이동한 리튬 이온을 음극에서 리튬 금속으로 환원해 활용하는 전고체전지를 의미한다.이 방식은 배터리의 무게를 줄이고 부피를 축소하면서도 에너지밀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된다.다만 리튬 금속이 균일하게 전착되지 않으면 수명과 성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 돌파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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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외에서 대형 항공기 사고가 빈발해지며 이용객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항공기의 결함부터 조종사의 과실까지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완벽한 대응책 마련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은 국토교통 분야의 연구개발 사업의 기획·관리·평가를 담당한다.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KAIA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 봤다. ◇ 2022년 ESG 경영 1차 평가... 연구개발 발목잡는 방만 경영에 혈세가 줄줄2022년 7월25일 준정부기관 최초로 임직원 행동 규범을 포함한 ESG 헌장 선포식을 진행했다. 임직원의 ESG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ESG 스케일업 30 프로그램’과 성과 보상책도 마련했다.헌장 선포식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ESG 비전인 ‘지속 가능한 국토공간, 신뢰받는 KAIA’와 15대 전략과제를 실천한 것이다.하지만 ESG 경영헌장을 홈페이지에 공개하지 않아 구체적인 내용은 파악할 수 없다. 홈페이지의 ‘사회적 가치’ 부분에 사회적 가치 추진전략과 비전, 중장기 로드맵 등을 제시했다. 윤리경영·인권은 경영헌장·행동강령·서약서 등을 구비했다.자체 감사부서는 정원 3명에 현원 3명으로 부족하지 않지만 전문 인력은 확보하지 않았다. 소송현황은 △2017년 0건 △2018년 1건 △2019년 1건 △2020년 0건 △2021년 0건 △2022년 6월30일 기준 0건으로 양호하다.지난 5년간 징계 건수는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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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글로벌 석유업체인 BP가 운영하는 주유소 [출처=홈페이지]2025년 1월16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의 석유업체인 BP는 2026년까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4700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다.프랑스 자동차 제조업체는 경제 및 정치 불확실성에도 2024년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EV) 등 신규 모델을 늘린 것이 주효했다.아일랜드는 2024년 12월 인플레이션이 1.4%로 높아져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휘발유 가격이나 항공료 등 교통요금 상승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영국 BP, 2026년까지 £16억 파운드를 절감하기 위해 4700명의 직원과 3000개의 계약 축소영국 글로벌 석유업체인 BP는 2026년까지 £16억 파운드를 절감하기 위해 4700명의 직원과 3000개의 계약을 줄인다고 밝혔다.2025년 1월 기준 BP는 8만7800명을 고용하고 있으나 2022년 런던 본사의 직원은 불과 1만5000명이었다. 비용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2월26일 미국 뉴욕에서 주주 등 이해관계자와 미팅을 계획했지만 런던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2025년 2월 연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라 주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프랑스 르노 그룹(Renault Group), 2024년 글로벌 판매량이 230만 대로 전년 대비 1.3% 증가프랑스 자동차 제조업체인 르노 그룹(Renault Group)은 2024년 글로벌 판매량이 230만 대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3년 전년 대비 9% 성장한 것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둔화됐다.2018년 388만 대를 판매한 것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고 있다. 르노가 전기자동차(EV) 모델을 대폭 늘리면서 2024년 4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1% 확대됐다.2024년 10개의 신규 모델을 론칭했으며 2025년 7개 신규 모델을 추가할 계획이다.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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