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시장조사회사 GfK에 따르면 2016년 1~11월 인도네시아 가전 및 정보통신 기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116조루피아를 기록했다.경기침체로 인해 판매량이 대폭 줄었들었으나 상품의 가격 상승 및 중산층 이상의 고액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소폭감소에 그쳤다.GfK의 자료에 따르면 품목별 가격상승은 ▲에어컨 0.5% ▲세탁기 6.7% ▲냉장고 6% ▲스마트폰 8% 등이었다. 한편 ▲휴대전화 4.4% ▲평면TV 1.9% ▲노트북 5.9% ▲태블릿 15% 등은 하락했다. 이 품목들의 판매량은 10~16% 가량 감소했다.하지만 판매가격이 200만루피아 이상의 스마트폰과 40인치 이상의 평면TV 등의 고액제품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주력 에어컨은 기존 0.5마력 제품에서 1마력 제품으로 옮겨져 매출의 감소를 둔화시켰다.GfK측은 12월 결과에 따라 2016년 가전시장의 성장률이 -1%~1%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독일 시장조사회사 GfK 홈페이지

중국전자상회(中国电子商会, CECC)와 중국전자기술표준화연구원(中国电子技术标准化研究院, CESI)는 제12회 중국 평면 TV산업 컨프런스에서 중국의 평면 TV 소매판매량이 4800만대를 초과했다고 밝혔다.이중 중국 브랜드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약 20%로 처음으로 해외브랜드를 초월했다. 중국 내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11개 브랜드 40개 시리즈의 70여개 HDR TV가 판매되고 있다.따라서 향후 중국 TV판매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혁신을 통한 고화질 제품을 생산판매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China_CECC(China Electronics Chamber of Commerce)_Homepage▲중국전자상회(中国电子商会, CECC)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