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헤알"으로 검색하여,
8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브라질 중앙은행 빌딩 [출처=위키피디아]2024년 10월 주차 브라질 경제동향은 브라질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종료 후에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예산을 편성했다.또한 재정부는 자국에서 막대한 이익을 내고 있음에도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는 다국적 기업을 규제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브라질 경제사회개발은행(BNDES)은 2024년 10월1일부터 긴급신용접근프로그램(FGI PEAC)으로 R$ 1000억 헤알의 예산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향후 18개월 동안 20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사업을 시작한 후부터 2024년 9월까지 부실률은 5.7%로 낮았다. 소기업에게는 30%, 중대형기업은 20% 내외의 부실률을 책정했다.2020년 기준 40개 금융기관 중 절반 정도가 사업에 참여했으며 90억 헤알의 자금을 집행했다. 2023년 집행한 금액은 420억 헤알이며 2024년 8월까지 210억 헤알이 지원됐다.○ 브라질 재정부는 다국적 기업의 수입에 대해 신규로 15%의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연구결과는 2026년경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만약 신규 세금을 도입하면 2027년부터 연간 R$ 80억 헤알의 세금을 확보할 것으로 판단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다국적 기업에 대해 최소 소득세를 부과하도록 요구한다.재정부는 연간 매출액이 7억5000만 유로가 넘는 다국적 기업에 대해 세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현재 140개국 이상이 적격소재지추가세(QDMTT)를 적용하고 있다.현재 브라질 정부는 다국적 기업에게 법인소득세(URP), 기업이윤세(CSLL)를 포함해 약 34%의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실제 부과되는 세금은 15% 이하로 추정된다.
-
▲ 네덜란드 다국적 협동조합인 라보뱅크(Rabobank) 빌딩 [출처=위키피디아]2024년 9월30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은 조류독감의 유행으로 계란을 낳는 닭의 살처분이 늘어나 계란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캐나다는 경제가 호조를 보이며 2024년 7월 국내총생산(GDP)이 상승했고 중앙은행은 기준 금리를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온타리오주는 10월1일부터 최저임금을 인상했지만 생활임금에는 미치지 못한다.브라질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종료 후에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예산을 편성했다. ◇ 미국 라보뱅크(Rabobank), 2023년 1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약 3300만 마리의 양계가 살처분네덜란드 다국적 협동조합인 라보뱅크(Rabobank)에 따르면 2023년 1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약 3300만 마리의 양계가 살처분됐다. 조류독감으로 4000만 마리를 도살처분한 2022년과 비슷한 양상이다.계란을 낳을 닭이 부족해지며 글로벌 계란 가격은 2019년 대비 60% 이상 상승했다. 소비는 변함이 없지만 공급량이 줄어든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환경론자들이 육류를 생산하며 이산화탄소를 다량으로 배출한다고 주장하며 계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 육류 대신에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미국에서만 계란 가격이 5년 전에 비해 3배 가량 올랐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2배 상승했으며 러시아, 일본, 브라질, 유럽, 인도 등은 50~90% 정도 높아졌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2024년 10월1일부터 최저임금이 C$ 17.20달러로 인상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2024년 7월 국내총생산(GDP)는 0.1% 증가했다. 현재 성장세가 유지되면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8월 GDP는 원유와 가스의 생산량은 증가했지만 제조업, 운송, 창고업 등에서 감소로 상쇄돼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GDP는 1%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시장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이 10월23일 기준금리를 50베이시스포인트 내릴 것으로 전망한다. 그리고 12월 추가로 25베이시스포인트 인하도 예상되고 있다.캐나다 지방정부인 온타리오주는 2024년 10월1일부터 최저임금이 C$ 17.20달러로 인상됐다고 밝혔다. 이전 임금은 16.55달러였다.물가가 오르며 근로자들이 일상생활에 오려움을 겪고 있어 최저임금을 올린 것이다. 생활임금은 주택 음식, 교통, 양육비 등을 포함하므로 지역마다 차이가 난다.이러한 비용을 모두 고려하면 온타리오주의 생활임금은 최저임금보다 높은 21.95달러에 달한다. 최저 임금은 2023년 10월1일 16.55달러, 2022년 10월1일 15.50달러, 2021년 10월1일 14.35달러, 2020년 10월1일 14.25달러 등으로 상승했다.◇ 브라질 경제사회개발은행(BNDES), 2024년 10월1일부터 긴급신용접근프로그램(FGI PEAC)으로 R$ 1000억 헤알의 예산을 배정브라질 경제사회개발은행(BNDES)은 2024년 10월1일부터 긴급신용접근프로그램(FGI PEAC)으로 R$ 1000억 헤알의 예산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향후 18개월 동안 20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사업을 시작한 후부터 2024년 9월까지 부실률은 5.7%로 낮았다. 소기업에게는 30%, 중대형기업은 20% 내외의 부실률을 책정했다.2020년 기준 40개 금융기관 중 절반 정도가 사업에 참여했으며 90억 헤알의 자금을 집행했다. 2023년 집행한 금액은 420억 헤알이며 2024년 8월까지 210억 헤알이 지원됐다.
-
▲ 브라질 중앙은행 빌딩 [출처=위키피디아]2024년 9월 4주차 브라질 경제동향은 중앙은행이 새로운 동전의 발행, 2024년 연간 경제성장률의 상향조정, 최대 컨테이너 터미널이 프랑스 업체에 넘어갔다는 소식 등을 포함한다. ○ 브라질 중앙은행은 2024년 9월24일 헤알 30주년을 기념해 R$1헤알 동전을 공개했다. 2024년 총 1억3700만개 1헤알 동전을 배포할 방침이다.1헤알 동전은 중앙은행과 조폐국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동전의 전면은 일반적인 원형이 있으며 금색 원형에는 헤알 30주년, 1994-2024, 브라질 등이 새겨져 있다.후면에는 사선으로 연결된 구가 있으며 남십자성을 그렸다. 동전의 가치인 1헤알과 2024라는 숫자도 포함돼 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2024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기존 2.3%에서 3.2%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가계의 소비와 생산적인 투자가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2024년 2분기 GDP 성장률은 3.3%로 전년 동기 1.6%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2024년 연간 인플레이션은 기존 3.9%에서 4.31%로 조정했다. 기후위기로 농산물 가격이 오르고 있다.건조하고 더운 기후는 에너지 비용을 증가시켜 인플레이션에 기여하고 있다. 평균 강수량보다 적은 비와 높은 기온도 에너지 비용의 부감을 가중시켰다. 2024년 하반기에도 경제성장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 해운업체인 CMA CGM은 2024년 9월22일 산토스 브라질의 지분 48%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2025년 1분기까지 정부 규제기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CMA CGM는 남은 주주에게도 공개 매수를 제안했으며 주식의 100%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전에 매입했던 금액과 동일한 매입가를 제시했다.산토스 브라질은 산토스항의 가장 큰 터미널 중 하나로 CMA CGM의 입장에서는 글로벌 체인을 구축하는데 적합하다. 산토스 브라질은 27년 동안 R$90억 헤알 이상를 투자했으며 남아메리카 최대 컨테이너 터미널로 자리매김했다.
-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스톤(Blackstone) 빌딩 [출처=위키피디아]2024년 9월25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은 2024년 9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전월에 비해 급락해 하반기 경제 전망을 어둡게 만들었다.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대규모 인수합병이 이뤄졌으며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거대 석유업체를 플라스틱 재활용 관련 정보를 허위로 보고했다고 고소했다.캐나다는 2024년 여름 기상 이변으로 초래된 피해액이 C$ 7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산운용사는 풍력과 수력발전 관련 자산을 매각하는 중이다.브라질 중앙은행은 새로운 1헤알짜리 동전을 공개했으며 2024년 남은 기간 동안 전국에 배포할 계획이다. 헤알을 도입한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했다.◇ 미국 스마트시트(Smartsheet), 2024년 9월24일 US$ 84억 달러에 매각됐다고 발표미국 비영리단체인 컨퍼런스보드(Conference Board)에 따르면 2024년 9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98.7로 8월 105.6에 비해 하락했다. 2021년 8월 이후 가장 큰 폭의 1개월 하락세를 보였다.연봉이 US$ 5만 달러 이하인 35~54세 근로자에서 신뢰지수가 크게 위축됐다. 소비자들은 향후 노동시장 상황에 비해 비관적이며 미래 수입에 대해서도 낙관적이지 않았다.2020년 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32.6로 가장 높았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하기 1개월 전이다. 조사는 2024년 9월17일까지 진행됐으며 연방준비은행(FED)가 기준금리를 인하하기 전이다.미국 업무용 협업 소프트웨어 업체인 스마트시트(Smartsheet)는 2024년 9월24일 US$ 84억 달러에 매각됐다고 밝혔다. 구매자는 블랙스톤(Blackstone)과 비스타(Vista Equity Partners)가 운용하는 펀드다.매각 금액은 2024년 7월19일 90일 평균 주가에 프리미엄 41%가 적용됐다. 스마트시트의 주주는 1주당 56.50달러의 현금을 받게 된다.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스톤은 자사의 대표 사모펀드를 활용해 투자를 단행했으며 투자자에게 최대 이익을 제공하고 있다.미국 지방정부인 캘리포니아주는2024년 9월23일 플라스틱 재활용 관련 정보를 허위 보고한 혐의로 엑슨모빌(ExxonMobil)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엑슨모빌은 화석연료 기업으로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는 캠페인을 벌여왔다.2017년 과학자들은 1950년대부터 2015년까지 생산된 63억메트릭톤(t)의 플라스틱 중 9%만 재활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24년 현재 미국에서 플라스틱 재활용률은 6% 이하에 불과하다.캘리포니아주는 엑슨모빌이 플라스틱을 재활용한다고 플라스틱 쓰레기와 오염위기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을 파악하고 있었다고 본다. 또한 현재 플라스틱을 수거해도 전체가 재활용되는 것이 아니다.◇ 캐나다 보험국(Insurance Bureau of Canada), 2024년 여름 기상 이변이 초래한 손실액 C$ 70억 달러캐나다 보험국(Insurance Bureau of Canada)은 2024년 여름 기상 이변이 초래한 손실액은 C$ 70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여름으로 기록했다.폭풍우와 산불이 초래한 피해는 2016년 포트 맥머레이에서 일어난 산불 피애핵보다 더 많았다. 당시 피해액은 6200만 달러에 불과했다.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일어난 기상 피애액 7억100만 달러와 비교해도 10배나 많다.2024년 대표 재난인 자스퍼의 산불, 남부 온타리오와 퀘벡의 홍수, 앨버타의 폭풍우 등으로 초래된 보험 청구건은 22만8000건에 달했다. 지난 20년 평균 금액과 비교해도 406% 많다.캐나다 자산운용사인 브륵필드(Brookfield Asset Management Inc.)은 풍력과 수력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3개 자산의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전체 자산 가치는 US$ 10억 달러에 달한다.영국 기반의 에너지 생산 시설인 퍼스트 하이드로(First Hydro Co.)의 지분 25%를 퀘벡 기반의 연금펀드인 Caisse de dépôt et placement du Québec에 매각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다.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운용하고 있는 태양광벌전소인 Saeta Yield를 아랍에미리트 신재생에너지 업체인 Abu Dhabi Future Energy Company PJSC(Masdar)매각하기로 합의했다. 부채를 포함해 기업 가치는 14억 달러에 달한다.◇ 브라질 중앙은행, 2024년 9월24일 헤알 30주년을 기념해 R$1헤알 동전 공개브라질 중앙은행은 2024년 9월24일 헤알 30주년을 기념해 R$1헤알 동전을 공개했다. 2024년 총 1억3700만개 1헤알 동전을 배포할 방침이다.1헤알 동전은 중앙은행과 조폐국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동전의 전면은 일반적인 원형이 있으며 금색 원형에는 헤알 30주년, 1994-2024, 브라질 등이 새겨져 있다.후면에는 사선으로 연결된 구가 있으며 남십자성을 그렸다. 동전의 가치인 1헤알과 2024라는 숫자도 포함돼 있다.
-
▲ 브라질 국세청(IRS) 로고2024년 9월 3주차 브라질 경제동향은 국세청(IRS)이 2024년 8월 사상 최고 금액의 세금을 거둔 실적으로 포함한다. 일부 지역에서 세금 납부 유예를 제공했자만 징수액이 목표치를 초과했다.○ 브라질 국세청(IRS)에 따르면 2024년 8월 세금으로 R$2016억 헤알의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1994년 이후 월별 기준으록 가장 많은 금액이며 이전에 가장 많은 세금을 거둔 것은 2023년 8월로 1728억 헤알이었다.2024년 1월~8월 징수한 세금은 1조7300억 헤알로 전년 동기 1조5200억 헤알에 비해 증가했다. 인플레이션을 고려해도 세금은 명목상 16.68%가 늘어났다. 2014년 1월~8월 소비자가격지수는 9.47%를 기록했다.2024년 상반기 연방 정부가 확보한 세금은 1조3000억 헤알로 상반기 기준으로 사상 최고 금액이다. 7월 거둬들인 세금도 2310억 헤알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남부의 리오그란데 더 술 지역에 비가 많이 와서 세금 징수를 연기했음에도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
2024-09-14▲ 브라질 통계청 빌딩 [출처=홈페이지]2024년 9월 2주차 브라질 경제동향은 2023년 전자상거래액이 급증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의 판매는 대도시 지역에 몰리고 있다.물류업체와 경쟁에서 밀리며 우체국의 손실이 증가하고 있으며 중앙은행은 즉시 송금 시스템을 도입해 거래액이 급증하는 중이다. 국채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브라질 개발산업통상서비스부(MDIC)에 따르면 2023년 전자상거래액은 R$ 1961억 헤알로 전년 1878억9000만 헤알 대비 4% 증가했다. 2026년 이후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스마트폰 거래가 103억 헤알로 전체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책과 브로셔 등 책자가 64억 헤알, 텔레비젼은 53억 헤알, 냉장고는 50억 헤알, 태블릿은 44억 헤알, 식품은 37억 헤알 순으로 나타났다.2023년 기준 스마트폰이 1위를 차지했지만 2021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43% 줄어들었다. 스마트폰 판매액은 2016년 181억 헤알, 2022년 169억 헤알을 각각 기록했다.사웅파울로와 같은 주요 도시의 전자상거래가 전체의 60%를 점유한다. 지역별로 보면 미라스 제라이스는 신발, 이스피리투 산토는 에어컨, 산타 카타리나는 냉장고 등이 많이 판매됐다.○ 브라질전기동차협회(ABVE)는 2024년 8월 사웅파울로 지역에서 판대된 전기자동차가 339대로 집계됐다. 2번째로 많이 판매된 카리아시카는 189대로 사웅파울로가 79.3% 많았다.다른 대도시를 보면 리베리앙 프레토가 112대, 상주제두히으프레토가 106대, 바루에리가 103대를 각각 기록했다. 브라질 전역에서 전기자동차의 판매가 늘어나고 있지만 대부분은 수도권에 치중돼 있다.8월 전체 판매량 1만4667대 중 76%인 1만1125대는 70개 지역에서 판매가 이뤄졌고 수도권은 7725대로 79%, 수요 도시는 3400대로 30%를 각각 점유했다. 사웅파울로는 110만 명의 주민이 살고 있어 전기자동차가 가장 많이 판매된 지역으로 등극했다.○ 브라질 우체국(Correios)는 2024년 상반기 순손실액이 R$ 13억5000만 헤알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고 밝혔다. 7억3500만 헤알이 줄어든 수치다. 전임 정부에서 민영화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으나 거절당했다.브라질 우체국은 우편물의 독점공급자이지만 니치 마켓인 소포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자가 끊임 없이 나오면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포는 전자상거래에서 나오는 쇼핑 물건을 포함한다.2024년 상반기 우편물 매출액은 23억 헤알로 전년 동기 대비 8% 축소됐다. 반면에 소포 매출액은 45억 헤알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정부가 국제 상품의 구입에 대해 세금을 올리면서 국제 소포의 배달도 줄어들었다.○ 브라질 중앙은행에 따르면 2024년 9월6일 금요일 즉시 송금 시스템인 픽스(Pix)의 1일 거래건수가 2억2740만 회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 기록은 7월5일 2억2420만 회였다.지불결제 시장에서 재정 통합, 혁신,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공공 딜지털 인프라의 중요성을 알렸다. 9월3일 R$1184억1800만 헤알의 거래가 이뤄졌다.픽스는 2020년 11월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2024년 8월 말까지 1억6815만 사용자를 모집했다. 1억5311만 명의 개인 사용자이고 1404만 사용자는 법인이다. 2024년 7월 누적 사용금액은 2415조 헤알로 집계됐다.○ 브라질 재무부에 따르면 2024년 7월 국채(Tesouro Direto) 판매액이 R$ 64억 헤알로 역사상 두번째 많은 금액으로 드러났다. 2023년 68억4000만 달러가 가장 많은 금액이었다.2024년 6월과 비교하면 13.2% 늘어났다. 7월 판매액을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80.4% 확대됐다. 재무부가 기존 국채를 정책금리(Selic rate)로 조정해서 재구매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또한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국체를 판매한 것오 주효했다. 인플레이션을 조정한 국채의 점유율은 42.5%였다. 정책금리와 연결된 채권은 38.9%를 차지했다. 고정금리 채권은 14.1%로 가장 낮았다.
-
▲ 브라질 지리통계청(IBGE) 빌딩 [출처=홈페이지]2024년 9월 1주차 브라질 경제동향은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가 사웅파울로에 자동차 공장을 설립한다는 것과 7월 산업생산에 대한 통계를 포함한다.○ 미국 자동차제조업체인 제너럴모터스(Gneral Motors)는 2024년 8월4일 브라질 사웅파울로에 55억 헤알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2024년부터 2028년까지70억 헤알을 투자한다고 한 것에 포함된다.2024년 7월 GM의 브랜드인 쉐보레 오닉스 모델을 생산하는 그라바타이 산업지구에 12억 헤알을 투자했다. 사웅파울로는 쉐보레가 하이브리드 모델을 생산하는 기지다. 가솔린 혹은 에탄올과 전기를 혼용한다.GM은 사웅파울로주에 투자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으며 주정부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미 일본 도요타자동차와 독일 폭스바겐은 주정부로부터 10억 헤일의 지원을 받았다.○ 브라질 지리통계청(IBGE)에 따르면 2024년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4%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6월 4.3% 상승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난다.2023년 7월과 비교하면 6.1% 증가했다. 2023년 12개월 동안 산업생산은 3.2% 성장했다. 2020년 2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지 이전인 1.4%보다 높지만 2011년 5월 15.5%와 비교하면 낮다.2024년 6월부터 7월까지 주요 4개 경제 분야 중 2개, 25개 산업 분야 중 7개만 하락했다.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산업은 식품으로 3.8%, 석유 제품과 바이오연료는 3.0%, 종이류는 3.2% 각각 하락했다.
-
지난 6월 1주차 브라질 경제는 연방 공공 부채가 0.99% 증가하여 6조7040억 헤알($1조 2900억 달러)에 이르러 재정 압박이 가중되고 있으며, 하원은 최대 US$ 50 달러까지 해외 구매 물품에 대한 20% 세금 부과방안을 승인하였다.○ 국가재정부(National Treasury), 연방 공공 부채는 0.99% 증가하여 6조7040억 헤알($1조 2900억 달러)에 달함…부채 유지 평균비용은 연간 10.40%에서 10.63%로 증가해 재정 압박 가중○ 와이두크스(Yduqs), 시티은행(Citi Bank)의 등급 하향으로 재정적 위기에 직면… 2024년과 2025년 16% 이익 감소할 것으로 예상○ 하원, 최대 US$ 50 달러까지 해외 구매 물품에 대한 20% 세금 부과방안 승인... 자동차 부문의 탈탄소화 프로그램인 무버(Mover)의 창설 법안에 포함○ 정부, 태평양을 향한 투마코(Tumaco-콜롬비아), 만타(Manta-에콰도르), 파이타(Paita), 창카이(Chancay-페루)를 연결하는 아마존 루트(Route)2 항로 확장... 기존 항로는 마나누스(Mananus-아마존)과 만타(Manta)를 연결, 브라질 및 남미 제품의 신속 운송 및 무역 촉진○ 정부, 브라질-사우디아라비아 비즈니스 관계 강화위해 국방 및 투자 협정 체결... 브라질-사우디 총 교역액은 약 US$ 70억 달러에 달하며 양국 간 투자 확대 중 ▲ 김봉석 기자[출처=iNIS]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