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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철도공사(Ukrzaliznytsia)에 따르면 2017년 이란·아제르바이잔·조지아·폴란드 등과 '남서운송회랑'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유럽-중동 간 대륙횡단 물류로를 구축하는 것이 주목적이며 인도양, 페르시아만을 통과하는 다양한 국가와 무역로를 개척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현재 인도양을 통과하는 화물량 중 94%는 수에즈 운하 및 지중해를 거치고 있다. 유럽과 아프리카를 잇는 해역로로서 매우 적합하다는 의미다.페르시아만 역시 연안국과 인도, 파키스탄, 유럽국 등이 교역하는 화물량만 7200만톤에 달하고 있다. 이미 해당 연안에서는 철도, 항만 건설이 한창이다.이처럼 인도양, 페르시아만과 남서운송회랑과 연계될 경우 대륙간 횡단노선이 더욱 단축되며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남서운송회랑 거점별 국가 위치(출처 :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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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4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2016년 4월 투르크메니스탄에 화물차량 750대가 수출됐다. 화물열차와 화물트럭을 각각 375대씩 출하한 것이다.지난해 12월 13일에 양국 간 회의를 통해 총 1500대의 화물차량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올해 1차적으로 750대를 인도한 것이며 향후 남은 수량을 제작해 수출할 계획이다.대러시아 트럭수출의 감소분을 상쇄하기 위한 경제외교정책의 일환이다. 러시아로의 화물차량 수출이 제한되면서 현재 중형트럭 제조회사들은 적자에 허덕이고 있으며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올해 유럽연합(EU)은 우크라이나산 제품의 수입을 조금씩 허용 및 확대하고 있다. 작게는 식료품부터 크게는 대형기기 설비까지 검토하고 있어 우크라이나의 새로운 공급활로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아제르바이잔에 수출된 화물열차 모습(출처 : 국영철도회사 Ukrzaliznytsia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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