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정부에 따르면 석유 및 가스 등의 파이프라인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해 국방부의 군대를 이용할 예정이다. 원유 절도로 인한 손실을 줄이기 위함이다.나이지리아는 1일 20만배럴의 원유, 즉 1일 원유 생산량의 10%가 손실을 입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국방부가 국영석유공사(NNPC)에 협력해 원유 절도범 근절에 지원하길 촉구할 방침이다.원유 대부분이 유입되는 니제르 리버 델타 지역의 노출된 석유 및 가스 파이프라인은 정기적으로 절도범들의 파괴 및 절도의 표적이다.나이지리아를 비롯한 서아프리카 국가들에서는 원유 수출이 외환 수입의 90%, 정부 수입의 50%를 각각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산업이다. ▲정부 홈페이지

글로벌 회계감사기업인 PwC에 따르면 최근 발간된 나이지리아국영석유공사(NNPC)의 2019년 감사재무제표에서 나이지리아국영석유공사가 파산하지 않은데 의문을 제기했다. 나이지리아국영석유공사그룹과 국영석유공사의 누적손실액은 각각N1억9000억나이라와 4억7400만나이라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양사의 부채가 유동자산을 각각 4조4000억나이라와 1조1000억나이라 초과했다. 반면 2018년에는 각각 3조3000억나이라와 9억6870만나이라였다.PwC, SIAO Partners,  Muhtari Dangana & Co. 등은 독립적인 회계감사기업들로 고용돼 감사를 진행했다. 상기 회계감사기업들은 파산을 면한다고 결정한 것에 우려를 표명했다.▲PwC 홈페이지

미국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포드(Ford)에 따르면 영국에서 1150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다. 비리젠드에 위한 공장이 구조조정의 대상이다.포드와 재규어랜드로버 휘발유엔진을 제조하는 웰시엔진 공장의 인원도 줄어든다. 현재 1700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새로운 엔진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인원은 500명에 불과하다.이미 2018년 11월 2019년부터 자발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간다고 공지한 상태이다. 포드자동차는 운송하고 있는 트럭운전사도 구조조정의 대상에서 피해가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참고로 지난 20여년 동안 영국 자동차산업은 르네상스를 경험했지만 브렉시트 이후의 운명은 가혹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인 자동차제조업체인 재규어랜드로버도 4500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다.▲포드(Ford) SUV(출처 : 홈페이지)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Amazon)에 따르면 마케팅 비용으로 216.3억루피를 집행해 손실액이 확대됐다. 현재까지 인도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US 50억달러를 투자했다.다른 전자상거래업체인 Paytm과 플립카트(Flipkart)도 치열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마케팅비용을 과다하게 집행했다.실질적으로 상위업체들이 사용한 마케팅 비용은 전체 전자상거래업체가 지출한 비용의 70%이상을 차지한다. 현재 인도의 온라인 구매자는 3500만명에 달하지만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정부는 외국인직접투자(FDI) 업체가  가격할인을 무기로 전체 시장점유을 확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016년 3월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 전자상거래플랫폼에 1개업체의 판매량이 25%를 넘을 수 없다.▲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Amazon) 로고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Amazon)에 따르면 2016년 3월말 마감 회계연도 인도사업에서 손실액은 357.2억루피로 전년 대비 2배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회계연도 동안 매월 $US 4400만달러, 약 30억루피의 손실을 기록한 것이다. 시장 리더인 플립카트와 경쟁하느라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늘렸기 때문이다.이러한 투자증가에도 불구하고 동기간 플립카트의 매출액은 195.2억루피로 전년 대비 153%가 증가했다. 전자상거래업체는 판매자로부터 커미션, 광고, 배송수수료 등을 징수한다.▲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Amazon)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