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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Greenpeace)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자동차 제조기업 탈탄소 노력 순위에서 토요타자동차(Toyota Motor Corp)는 꼴찌로 선정됐다. 2021년과 동일하게 10위를 기록했다. 해당 보고서는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 순위 상위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탈탄소 노력을 조사했다. 내연기관의 단계적 폐지와 공급체인망의 탈탄소화, 자원 축소, 효율성을 평가했다. 그린피스는 토요타자동차의 판매에서 제로 배출 차량은 1% 미만이며 공급 체인망의 탈탄소화 진척도 느리다고 지적했다. 이전 프리우스(Prius) 하이브리드와 같은 모델이 환경운동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과 대비된다. 토요타는 2030년까지 연간 판매 목표량을 전기자동차는 35만대, 베터리식 전기자동차(BEV)와 연료전지자동차(FCV) 200만대로 높였다. 일본 자동차제조업체 중 △닛산자동차(Nissan Motor CO) 8위 △혼다자동차(Honda Motor Co) 9위 △도요타자동차, 10위가 나란히 하위권을 차지했다. 닛산자동차와 혼다자동차는 2021년과 비교해 순위가 3단계 하락했다.참고로 1위는 제네럴모터스(General Motors Co)로 100점 만점에 38.5점을 받았음에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자동차제조사들의 탈탄소 노력이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판단된다.▲토요타자동차(Toyota Motor Corp)의 RAV4 이미지(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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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1국제 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Greenpeace)에 따르면 2020년 영국 정부가 재활용되고 있다고 말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50% 이상은 해외로 수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2017년 이전까지는 중국이 영국 쓰레기의 주요 수입국이다. 하지만 2017년 중국 정부가 쓰레기 수입을 금지한 이후 영국 플라스틱 쓰레기의 주요 수입국은 터키가 됐다.터키로 영국의 플라스틱 쓰레기 수출량은 2016년 1만2000톤에서 2020년 20만9642톤으로 증가했다. 2020년 영국 플라스틱 쓰레기 수출량의 30%를 터키가 차지했다.더욱 큰 문제는 터키로 수출된 영국의 플라스틱 쓰레기는 재활용되지 않고 대부분 소각된다. 소각된 재도 산에 쌓였다가 강이나 바다로 유입되면서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영국은 2020년 68만8000톤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출했다. 이는 1일 평균 180만킬로그램에 달하는 양이다. 2020년 영국 국내에서 재활용된 플라스틱 쓰레기는 48만6000톤으로 조사됐다. 2021년 1월부터 터키 정부는 많은 종류의 플라스틱 쓰레기 수입 금지를 발표하고 플라스틱 쓰레기 수입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하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린피스는 각국의 정부에게 더욱 강력한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및 재활용을 촉구했다.▲그린피스(Greenpeac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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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Greenpeace)에 따르면 2019년 영국의 10대 슈퍼마켓 기업들이 89만6800톤의 쇼핑 비닐봉투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러한 수치는 2018년 보다는 감소했지만 2017년과 비교해 1.2% 증가했다. 2018년 쇼핑용 비닐봉투 생산은 8% 감소했지만 여전히 유의미한 수준의 감소는 아니다.2019년 상기 10대 슈퍼마켓 기업들은 재사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쇼핑가방 15억8000개를 포함해 21억개의 쇼핑 비닐봉지를 판매했다.그린피스는 영국의 주요 슈퍼마켓들이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는데 충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보다 강력한 감소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그린피스(Greenpeac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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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영국 환경단체 그린피스UK(Greenpeace UK)의 연구에 따르면 2018년 '생활용 비닐봉지'의 판매개수가 15억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슈퍼마켓들에서 판매하는 쇼핑백인 생활용 비닐봉지의 양이 90만톤까지 증가했기 때문이다.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 캠페인을 펼치며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쇼핑백을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한 것이다.가정에서 1년에 평균 54개의 생활용 비닐봉지를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는 20억개의 1회용 비닐 봉지가 판매됐다.환경을 위해서 더 두껍고 강한 생활용 비닐봉지는 최소 4번 재사용해야 그나마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생활용 비닐봉지 판매의 증가는 많은 고객들이 1회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그린피스UK는 슈퍼마켓들의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정책은 실패했다고 지적한다. 생활용 비닐봉지 가격을 월등히 높이거나 완전 사용금지를 촉구하는 이유다.▲그린피스UK(Greenpeace UK)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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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글로벌 환경단체인 그린피스(Greenpeace)에 따르면 영국 북해의 BP유전 시설에서 환경보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중이다. BP가 북해에서 새롭게 유전을 발견하는 것을 방해하기 위한 목적이다.BP는 환경운동가들의 무모한 시추시설 등정은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관련 시추시설은 애버딘 동쪽 150마일에 위치해 있으며 시추시설에 올라간 14명의 환경운동가들이 체포됐다.최근 북해에서 새로운 유전이 발견되면서 글로벌 에너지업체들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탑승한 선박의 명칭은 Arctic Sunrise이다.▲그린피스(Greenpeace)의 선박 Arctic Sunrise(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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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글로벌 환경단체인 그린피스(Greenpeace France)에 따르면 노르망디의 핵 시설 위로 2대의 드론을 날려 조난탄을 투하했다. 핵시설은 코탱틴(Cotentin) 반도의 라 헤이그(La Hague)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 최대의 핵연료 가공시설이다.그린피스는 핵 시설이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충분히 보호받지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드론이 4개의 30년된 풀(pool)건물의 옥상에서 조난탄을 발사할 수 있었다는 것은 충격적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즉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의 방사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건물의 가장 약한 지점에 대한 점화를 시도한 것이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국가경찰은 밖으로 나와 근처의 차량을 조사했지만 누구도 체포되지 않았다.프랑스에서는 핵 시설에 급접해 드론을 비행할 수 없다. 이를 어긴 범죄자는 1년까지 감옥에 수감되거나 최대 €7만5000 유로, 약 $ 8만5000달러의 벌금형을 부과 받을 수도 있다.2019년 1월 1일부터 800g(1.8lb)보다 무거운 드론을 알파탱고(AlphaTango) 포털에 등록해야 한다. 또한 알파탱고 사이트에서 미니 교육세션을 이수해야 한다.최근 사용 빈도가 급증하고 있는 드론을 이용해 손쉽게 핵 시설에 대한 공격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강화된 안전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France-GreenpeaceFrance-Drone▲ 프랑스 라 헤이그의 핵 시설 옥상에서 피어오르는 조난탄 연기(출처: 그린피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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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글로벌 식품업체 네슬레(Nestle)에 따르면 필리핀에서 식품포장에 저렴한 플라스틱을 사용해 해양을 오염시킨다는 비난에 직면했다.네슬레는 커피나 스낵에서 부터 샴푸, 치약 등을 포장하는데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다. 저렴하고 1회용으로 사용되는 비닐봉지 포장재는 가난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에 사용된다.환경단체인 그린피스(Greenpeace)는 이러한 1회용 비닐 포장재는 매립하거나 해양투기되기 때문에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필리핀을 중국,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 해양을 오염시키는 3대 오염국가에 포함시켰다.▲환경단체인 그린피스(Greenpeace)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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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환경단체 그린피스(Greenpeace)의 자료에 따르면 미디어업체인 넷플릭스가 가장 환경친화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기업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각종 에너지자원을 소비하는데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Co2)가 필요하다. 환경비용 관점에서 기업활동을 평가하는 것이다.e메일을 1통을 보내면 이산화탄소(Co2) 최대 50g을 배출하게 된다. 스팸 e메일의 이산화탄소배출량은 0.3g으로 추정된다.일반적인 e메일에는 전원 데이터센터까지 포함돼 컴퓨터가 메시지를 보내고 필터링하고 읽기까지 하는데 전력이 소비돼 이산화탄소배출량은 4g이 된다. 장문의 첨부파일까지 포함된다면 50g이 된다.32인치 CRT TV로 1시간을 시청하면 84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반면 15인치 LCD TV를 1시간 시청하면 37g, 42인치 플라즈마 TV는 240g을 각각 배출한다.게임콘솔은 전력을 먹는 하마로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2014년 1월 18일기준 PS4와 Xbox가 800만대 판매됐는데 이들이 사용한 전력은 8000기가와트에 달한다. 이산화탄소 300만톤을 배출한 셈이다.▲Netflix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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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환경단체 그린피스(Greenpeace)는 2016년 9월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구에서 말레이시아 팜오일업체 IOI Corp의 선박을 봉쇄했다고 밝혔다. IOI에 원자재를 공급하는 3개 업체의 불법행위가 원인이다.해당업체의 공급사는 코린도(Korindo), 이글하이(Eagle High), 인도푸드(Indofood) 등 글로벌 목재 및 식료품 회사이며 이들의 불법벌목, 산림화재, 인간권리 남용에 대해 항의한 것이다.▲그린피스(Greenpeac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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