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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5오스트레일리아 유료도로 운영관리기업인 트랜스어반(Transurban)에 따르면 민영화를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민자가 증가해 기업이익이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민명화가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이민자 증가로 대도시인 시드니와 멜버른은 교통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인프라 투자는 지연되고 있다. 시민들은 이민자들로 인해 도로, 전철, 학교, 병원, 심지어 교도소까지 붐비면서 삶의 질이 떨어졌다고 호소하고 있다.또한 심각한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집값 상승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부상했다. 정부의 대규모 이민자 유입 정책인 '빅 오스트레일리아(Big Australia)'를 추진 중이다.트랜스어반은 2018년 6월말 마감 기준 연간 1일 평균 통행량(ADT)이 2.7% 증가했다. 이에 비례해 통행료는 9.3% 늘어나 $A 12억86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민영화로 얻은 수익이 최고경영자 및 고위관리자들의 연봉 인상에 집중돼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어 이를 해소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트랜스어반(Transurban)의 유료도로(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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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글로벌 유료도로운영기업 Transurban에 따르면 지난 회계연도인 2016/17년 연간 순이익은 A$ 4억68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트럭에 대한 통행료 인상 등으로 매출액이 4배나 초과한 것이 순이익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2016/17년 매출액은 23억4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8.2% 증가했다.국내 및 북미 전체의 유료도로 등에서 통행량도 2.2% 증가했다. Transurban의 멜버른 시 주요 유료도로인 CityLink의 매출액은 13.4% 증가해 7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북미에서는 Greater Washington Area 유료도로의 매출액이 7.1% 증가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법인세율 인하로 1억500만달러를 절감했다.Transurban은 오스트레일리아 국내 및 북미에서 다수의 유료도로를 관리하고 개발하는 도로운영기업이다. 국내에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경쟁업체의 유로도로를 인수하기 위해 시도 중이다.▲Transurban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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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경쟁소비자위원회(ACCC)에 따르면 교통인프라기업 트랜서반(Transurban)의 시드니 유료도로인 웨스트커넥스(WestConnex) 지분 매입결정을 연기했다.트랜서반이 웨스트커넥스 지분을 매입할 경우 독점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트랜서반은 이미 시드니 9개의 유료도로 사용 허가권 중 7개를 소유하고 있다.정부는 2018년 8월까지 지분매각을 완료해 웨스트커넥스의 비용을 지불할 계획이다. ACCC의 결정 지연으로 매각은 9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스트레일리아경쟁소비자위원회(ACC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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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경쟁소비자위원회(ACCC)에 따르면 국내 최대 유료도로운영기업 트랜서반(Transurban)이 A$ 170억달러 규모의 시드니 웨스트커넥스(WestConnex) 유료도로를 인수를 우려하고 있다.ACCC 우려의 핵심은 오스트레일리아증권거래소(ASX)에 등록된 260억달러 규모의 사업들이 이미 시드니에서 거의 독점권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트랜서반(Transurban)은 시드니에서는 9개 중 7개를 포함해 전국적으로는 19개 유료도로 사업권 중 15개를 소유하고 있다. 또한 30억달러를 투자해 9킬로미터에 달하는 노스커넥스(NorthtConnex) 터널을 공사 중이다.▲경쟁소비자위원회(ACC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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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국내 및 북미 도시 유료도로 네트워크 관리 및 개발기업 트랜서반(Transurban)에 따르면 캐나다(Canada)의 몬트리올 유료도로 및 교량을 A$ 8억6100만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다.트랜서반은 미국의 인프라전문 투자기업 맥쿼리인프라파트너스(MIP)로부터 7.2킬로미터 길이의 유료도로 및 교량인 A25를 구입할 방침이다. 회계연도 2016/17년 기준 A25의 1일 평균 교통량은 4만6535대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교통량의 9%는 트럭에 의해 발생된다.트랜서반은 유료도로 관리를 개선함으로써 A25의 이익마진이 6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사업을 확장해 장기적인 수익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트랜서반(Transurban)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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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도시 유료도로 관리개발기업 Transurban에 따르면 2017년 12월말 마감 기준 6개월 동안 반기 이익은 AU$ 3억1100만달러로 전년 동기 8800만달러 대비 280% 증가했다.국내 3대 도시의 유료도로 이용자 증가, 미국 사업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법인세 감면에 따른 자산이익이 발생했기 때문이다.동기간 시드니(Sydney)의 도로 1일 평균 통행량은 2.9% 증가했다. 유료도로 매출액은 9.8% 증가해 4억7600만달러를 기록했다.멜버른(Melbourne)은 CityLink Tulla 확대 건설 프로젝트로 인해 1일 평균 통행량은 1% 감소했다. 일부 통행료 인상으로 매출은 14.2% 증가해 3억8800만달러로 집계됐다.브리즈번(Brisbane)은 통행량 및 매출 모두 3.5% 증가했다. Transurban의 미국 사업체는 정부의 법인세 감면혜택으로 1억500만달러 혜택을 입었다.▲Transurban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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