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기기업체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 ‘스노우 뷰티미러’ 기술 개발
사람의 얼굴 영상에 립스틱, 파운데이션 영상을 합성해 화장 시뮬레이션
박보라 기자
2017-03-17 오후 7:42:30
일본 전자기기업체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에 따르면 2017년 3월 빛 센서를 활용해 피부의 상태를 알 수 있는 ‘스노우 뷰티미러’ 기술을 개발했다. 개인의 피부색에 맞춘 화장용 시트를 인쇄하는 기술도 개발했다.

해당기술은 거울과 액정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상품으로써 측정한 피부정보를 바탕으로 개인의 피부색에 맞게 만드는 시트로 화장품뿐만 아니라 기미, 주근깨 등을 가리기 위한 미용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람의 얼굴 영상에 립스틱, 파운데이션 영상을 합성해 화장 시뮬레이션을 하거나 육안으로 찾기 어려운 기미를 빛 센서로 발견해 위치를 표시할 수 있다.

당사는 향후 화장품제조업체 및 화학업체와 협력해 ‘스노우 뷰티미러’를 활용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파나소닉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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