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東芝), 2017년 1월 프탈레이트 4종을 함유한 모든 전자제품의 조달 중지
파나소닉과 후지쓰 등 도시바 외 7개 업체 또한 프탈레이트 4종 사용 중지해
일본 전자기기업체인 도시바(東芝)는 2017년 1월부터 화학물질 프탈레이트 4종을 함유한 제품조달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2019년 7월부터 유럽연합(EU)에서 관련 전자기기의 사용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동일업체인 파나소닉과 후지쓰가 2018년 7월·2019년 1월에 각각 조달을 정지하는 등 도시바 외 7개 업체도 프탈레이트 4종의 사용을 중지한다.
프탈레이트 4종은 전기코드에 사용되며 전기코드는 전원과 내부배선에 대량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전기업체의 효과적인 대응이 미래수익을 좌우할 것으로 판단된다.
도시바 등 7개 회사는 모두 거래처에 대해 프탈레이트가 들어간 제품의 납품을 중지하고 대체 재료의 채용을 요구하거나 일부 전기제품의 대체 재료의 채용을 시작했다.
전기코드는 4차·5차 공급업체가 생산과 조달을 담당하며 내구성 등으로 인해 대체 재료의 전환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프텔라이트는 수지에 섞으면 판별이 힘들어 납보다도 대응하기 어렵다. EU는 유럽특정유해물질규제(RoHS)에서 전자기기에 대한 사용규제물질에 프탈레이트 4종을 추가했다.
프탈레이트는 수지를 유연하게 하는 가소제로 내분비 교란물질로 의심받고 있어 유럽에서는 완구에 대한 함유를 금지한 바 있다.
▲ 유해물질제한지침(RoHS) 로고
동일업체인 파나소닉과 후지쓰가 2018년 7월·2019년 1월에 각각 조달을 정지하는 등 도시바 외 7개 업체도 프탈레이트 4종의 사용을 중지한다.
프탈레이트 4종은 전기코드에 사용되며 전기코드는 전원과 내부배선에 대량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전기업체의 효과적인 대응이 미래수익을 좌우할 것으로 판단된다.
도시바 등 7개 회사는 모두 거래처에 대해 프탈레이트가 들어간 제품의 납품을 중지하고 대체 재료의 채용을 요구하거나 일부 전기제품의 대체 재료의 채용을 시작했다.
전기코드는 4차·5차 공급업체가 생산과 조달을 담당하며 내구성 등으로 인해 대체 재료의 전환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프텔라이트는 수지에 섞으면 판별이 힘들어 납보다도 대응하기 어렵다. EU는 유럽특정유해물질규제(RoHS)에서 전자기기에 대한 사용규제물질에 프탈레이트 4종을 추가했다.
프탈레이트는 수지를 유연하게 하는 가소제로 내분비 교란물질로 의심받고 있어 유럽에서는 완구에 대한 함유를 금지한 바 있다.
▲ 유해물질제한지침(RoH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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