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기기제조업체 닛신보홀딩스(日清紡ホールディングス)는 2016년 8월 ‘마찰재’의 구리사용을 ‘0’에 가까이 억제한 제품을 일본과 미국에서 생산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마찰재의 구리사용에 대한 규제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 주목적이다. 일반적인 마찰재의 생산능력도 확대해 2023년 마찰재의 매출액을 2015년 대비 30% 증가한 2300억 엔(약 2조5128억 원)을 목표로 한다.

당사의 마찰재는 자동차 브레이크의 핵심부품으로 안전성, 내구성을 실현했으며 경차, 승용차, 스포츠카, 대형트럭 등의 브레이크 장치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이에 글로벌 공급을 강화하고 세계 자동차 판매동향에 맞춰 유연한 생산체제를 정비할 계획이다. 향후 아시아 및 유럽뿐만 아니라 신흥시장에도 진입할 예정이다.

▲마찰재 이미지(출처 : 닛신보홀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