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면사 및 모직제조사 Cavalier, 2017년 6월 30일마감 기준 연간이익 전년 대비 52% 감소 예측
비용 삭감 및 수익성 향상을 위해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공장은 폐쇄할 계획
김백건 선임기자
2016-11-03 오후 7:25:21
뉴질랜드 면사 및 모직제조사 Cavalier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6월 30일마감 기준 연간이익은 $NZ 300만~500만 사이로 전년 수익 $NZ 630만달러 대비 52%나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다.

수익 감소의 주요인으로 카펫 제조업 부문의 제조 작업 공정들을 통합하는 비용 때문이다. 2016년 4월 네이피어(Napier)공장, 황가누이(Whanganui)공장 등 2곳의 모직 원사 방적작업 공정들을 Napier공장으로 통합했다.

또한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공장의 방적작업 공정들을 축소해 황가누이공장에 재배치했다. 비용 삭감 및 수익성 향상을 위해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공장은 폐쇄할 계획이다. 
2017년 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지만 2016년 11월 초 현재 기준 지난 12개월동안 Cavalier의 주가는 75% 급등했다.  



▲Cavalier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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