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세이도, 2018년 12월기 영업이익 1083억엔으로 전기 대비 34.7% 증가
글로벌 경기하락에도 불구하고 고급 브랜드 화장품 수요는 급증
일본 화장품 대기업인 시세이도(資生堂)에 따르면 2018년 12월기 연결 결산 영업이익은 1083억엔으로 전기 대비 34.7% 증가했다. 역사상 처음으로 1천억엔대를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동기간 매출액은 1조948억엔으로 전기 대비 8.9% 늘어났다. 최종 이익은 614억엔으로 전기 대비 2.7배 성장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방일 외국인의 화장품 구매 증가로 전기 대비 20%이상 증가한 것이다. 국내 및 중국에서 높은 가격대 브랜드 판매가 급증하 것이 주요인이다.
또한 2018년 12월 중국 내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32% 확대됐다. 방일 외국인을 포함한 국내 판매량은 9% 늘어났다.
시세이도는 2019년 12월기 예상 매출액은 1조1720억엔으로 전년 대비 7.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기간 영업이익은 1200억엔, 최종이익은 755억엔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8%, 23.0%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중간 무역전쟁, 유럽,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경기하락에도 불구하고 고급 브랜드 화장품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특히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방일 외국인의 급증으로 국내 화장품 판매 역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 Shiseido
▲ 시세이도(資生堂) 홈페이지
동기간 매출액은 1조948억엔으로 전기 대비 8.9% 늘어났다. 최종 이익은 614억엔으로 전기 대비 2.7배 성장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방일 외국인의 화장품 구매 증가로 전기 대비 20%이상 증가한 것이다. 국내 및 중국에서 높은 가격대 브랜드 판매가 급증하 것이 주요인이다.
또한 2018년 12월 중국 내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32% 확대됐다. 방일 외국인을 포함한 국내 판매량은 9% 늘어났다.
시세이도는 2019년 12월기 예상 매출액은 1조1720억엔으로 전년 대비 7.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기간 영업이익은 1200억엔, 최종이익은 755억엔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8%, 23.0%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중간 무역전쟁, 유럽,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경기하락에도 불구하고 고급 브랜드 화장품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특히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방일 외국인의 급증으로 국내 화장품 판매 역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 Shiseido
▲ 시세이도(資生堂)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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