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복합업체 용남(Yongnam), 올해 국내 비롯한 동남아, 중동에 수주계약 다수 체결
철강공급, 건설기획, 엔지니어링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에 진출
노인환 기자
2016-06-10 오후 2:41:18
싱가포르 복합업체인 용남(Yongnam)은 올해인 2016년 국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중동 지역으로부터 다양한 건설, 철강 등의 수주계약을 체결해 활발한 기업활동을 보이고 있다.

첫째, 2월 국내 및 중동국가와 S$ 6980만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총 4건을 체결했다. 국내 창이국제공항과 로빈슨타워, 이집트와 카타르의 발전소 건설에 철강을 공급하는 사업 등이다.

둘째, 3월 국내 및 홍콩과 2개 개발사업 계약에 서명했다. 계약금은 4950만달러이며 국내는 복합주택건설, 홍콩은 항구터널 엔지니어서비스를 지원한다.

셋째, 6월 국내 및 홍콩으로부터 총 2960만달러 상당의 신규계약 2건을 확보했다. 국내는 칼랑지역 교차로 공사이며 홍콩은 도로 및 교량공사로 2017~2018년까지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건설사업에도 참여하면서 복합기업답게 철강공급, 건설기획, 엔지니어링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에 진출하고 있어 올해 실적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싱가포르 복합업체인 용남(Yongnam)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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