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옴디아,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리 톱 10 스마트폰 중 5대가 애플의 아이폰
미국의 애플과 중국의 샤오미가 스마트폰 시장을 견인
박재희 기자
2020-09-03 오후 9:09:58
영국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리 톱 10 스마트폰 중 5대가 애플(Apple)의 아이폰(iPhone)인 것으로 조사됐다.

상위에 포함된  아이폰의 상반기 총 판매대수는 약 6880만대로 이중 아이폰 11의 판매량은 3770만대로 1위를 차지했다. 평균 가격은 약 $US 883달러이다.

2위는 한국의 삼성전자 갤럭시 A51 모델로 판매량은 1140만대, 평균 가격은 약 327달러이다. 3위와 4위는 중국 샤오미(Xiaomi)가 개발한 레드미 노트e 8과 노트 8 프로 제품으로 상반기 판매량은 각각 1100만대, 1020만대롤 기록했다.

5위는 애플의 아이폰 SE 모델로 약 870만대를 판매했으며 인도에서 약 5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 XR과 아이폰 11 프로 맥스 모델은 각각 800만대, 770만대를 판매해 6위와 7위를 차지했다. 평균 판매가격은 646달러, 1518달러를 기록했다.

8위와 9위 역시 중국의 샤오미폰으로 레드미(Redmi) 8A 모델과 레드미 8 모델이 차지했다. 상반기 판매량은 각각 730만대, 680만대를 기록했다. 두 모델의 평균 판매가격은 102달러, 136달러로 집계됐다.

판매순위 10위는 애플의 아이폰 11 프로 모델로 상반기 약 670만대를 판매했으며 평균 판매가격은 1450달러를 기록했다.

2020년 상반기 코비드(COVID)-19 판데믹 영향으로 글로벌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는 중에 미국의 애플과 중국의 샤오미가 스마트폰 시장을 견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 omdia

♦ 옴디아(Omdia) 홈페이지e first half of 2020, as per the report. iPhone 11 is currently available at a starting price of ₹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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