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통신대기업 텔스트라(Telstra)에 따르면 2배 이상의 광섬유 통신용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하기 때문이다.

텔스트라는 네트워킹 납품업체인 인피네라(Infiner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인피네라의 광학 서브시스템이 더빙된 ICE4(Infinite Capacity Engine 4)를 사용할 계획이다.

ICE4는 텔스트라의 광섬유 용량을 160%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컴퓨터의 주변기기 접속단자인 포트 밀도를 140%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텔스트라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대 해저케이블 네트워크를 보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초당 100기가비트 서비스가 가능한 용량을 확보할 것이기 때문이다. 

▲텔스트라(Telstra)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