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전력소매플랫폼업체 Electrify.Sg에 따르면 2018년 하반기부터 전 국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효율적 전력소비 플랜(Electricity Plan, EP)'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플랜은 전력을 사용함에 있어 불필요한 전력낭비를 줄여줌으로써 경제적인 전력소비를 추구하는 방식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해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는 의미다.

현재 당사의 EP를 사용하는 고객은 15개 기업뿐이다. 당사와 EP플랫폼을 구축한 전력소매업체가 많아질수록 다양한 가격대(전기요금 산정)의 EP패키지가 출시될 계획이다.

최근 정부는 2018년부터 국내 130만가구 및 20만개의 중소형기업이 EP 프로그램을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에너지 소비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전력소매플랫폼업체 Electrify.Sg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