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나는솔로 29기 영자, '연애도 수학도 결국은 사람을 이해하는 일'
학생마다 취약한 단원이 다르다는 점을 전제로 불필요한 반복은 줄이고 꼭 필요한 부분에 집중
요즘 취업난과 주택가격 상승으로 취업과 결혼을 포기한 청년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이웃 국가인 일본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고려해 연출한 프로그램이 SBS의 연애 리얼리티이자 로맨스 및 짝짓기 예능 프로인 ' ‘나는 SOLO’(나는 솔로)'다. 1988년생으로 수학교육과를 졸업해 대치동에서 수학교습소를 운영 중인 29기 영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 나는솔로 29기 영자 [출처=엠아이앤뉴스]
- 연애 예능 ‘나는 SOLO’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나는 SOLO’를 매주 빠지지 않고 챙겨보던 시청자로서의 팬심이 가장 컸다. 물론 진지하게 인연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고 동시에 저 자신을 조금 더 솔직하게 마주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평소 감정이나 생각을 숨기기보다는 표현하는 편인데 ‘나는 SOLO’는 그런 제 모습을 꾸밈없이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느꼈다. 스스로에게도 또 누군가에게도 솔직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 출연 당시 시청자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비치길 바랬는지.
"완벽한 사람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이고 싶었다. 선택의 순간마다 고민하고 결정한 이후에는 그 선택에 책임지려는 모습까지 포함해서 그런 과정들 역시 저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그 진솔함이 시청자분들께도 전달되기를 바랐다."
- 방송을 통해 본인의 어떤 성향이 가장 잘 드러났다고 느끼는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성향인 것 같다. 좋으면 좋다고 말하고 고민이 생기면 그 또한 숨기지 않는 편인데 그 점이 시청자분들께도 그대로 전달된 것 같다."
▲ 나는솔로 29기 영자 [출처=엠아이앤뉴스]
- 방송 이후 주변이나 교육 현장에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학생이나 학부모님들께서 제 성향을 이미 알고 계신 상태로 대화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어떤 선생님인지 알 것 같다'는 말씀을 들을 때 신뢰라는 게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끼게 됐다."
- 수학 교사로서의 이력도 궁금하다. 학교 현장에서 근무 경험이 있다고 들었는데.
"네,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직접 지도한 경험이 있다. 입시를 앞둔 학생들이 느끼는 불안과 성적에 대한 압박 그리고 수학 앞에서 자신감을 잃어가는 순간들을 현장에서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그 시간을 통해 단순한 문제 풀이보다 학생의 현재 상태를 이해하는 것이 교육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느끼게 되었다. 그 경험이 지금의 교육관을 형성하는 데 큰 기반이 되었다.
이후 학원에서 수업을 진행하면서도 수학에 대한 지식 전달뿐 아니라 학생들과 충분히 소통하며 학습 과정에서 멘탈 케어 역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 그 경험이 현재 운영 중인 ‘세모수학’에도 영향을 주었는지.
"네, 세모수학의 수업 방식 전반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학교 현장에서 느낀 점은 아이들이 수학을 못해서라기보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잃으면서 스스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세모수학에서는 성적만을 먼저 보기보다 학생의 학습 상태와 심리적인 부담을 함께 살피는 수업을 지향하고 있다. 아이가 다시 스스로를 믿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세모수학 교육의 출발점이다."
- 대치동의 수많은 학원 중에서 세모수학만의 차별점은 무엇이라고 보는지.
"세모수학은 모든 학생을 같은 기준으로 가르치지 않는다. 학생마다 현재 성적, 이해 속도, 학습 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개별 진단을 바탕으로 수업 진도와 학습 방향을 설계한다.
빠른 성장을 위해 속도감 있는 학습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보다 집중적인 수업, 기본기와 개념 정리가 우선인 학생에게는 충분한 시간을 들여 차근차근 지도한다.
학생마다 취약한 단원이 다르다는 점을 전제로 불필요한 반복은 줄이고 꼭 필요한 부분에 집중하는 것이 세모수학의 가장 큰 강점이다."
▲ 나는솔로 29기 영자 [출처=엠아이앤뉴스]
- ‘나는 SOLO’에서 보여준 영자의 모습과 ‘세모수학’의 강은홍 원장의 차이는 무엇인가.
"겉으로 보이는 역할은 다를 수 있지만 사람을 대하는 기본적인 태도는 같다고 생각한다. ‘나는 SOLO’에서는 개인으로서의 솔직한 감정과 선택의 순간이 드러났다면 세모수학에서는 그 솔직함을 책임감과 판단력으로 한 번 더 걸러서 학생들을 대하고 있다. 감정을 숨기기보다는 진심으로 마주하되 교육 현장에서는 그 진심이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방송 출연 이후 세모수학에 대한 관심도 늘었을 것 같은데.
"대치동 개별 맞춤 수학 학원을 찾다가 방송을 보고 문의를 주시는 분들도 계신다. 다만 일시적인 화제성보다는 ‘어떤 사람이 학생을 가르치는지’를 보고 신뢰로 이어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학부모님들께서 그런 부분을 보고 찾아주신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 학부모들이 세모수학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라고 느끼시는지.
"아이를 성적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봐준다는 점인 것 같다. 성적이 잘 나올 때뿐만 아니라 흔들리는 시기에도 함께 가주는 학원이라는 점을 중요하게 생각해주시는 것 같다. 아이의 속도에 맞춰 꾸준히 곁을 지켜주는 곳이라는 인식을 갖고 계신 듯하다."
▲ 나는솔로 29기 영자 [출처=엠아이앤뉴스]
- 세모수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교육 철학은 무엇인가.
"수학을 잘하는 학생보다 수학 앞에서 쉽게 무너지지 않는 학생을 만드는 것이다. 문제 하나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힘이 결국 성적으로도 이어진다고 믿는다. 그 힘을 기르는 것이 세모수학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육의 방향이다."
- 앞으로 세모수학이 어떤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라는지.
"수학을 어려워하고 부담스러워하는 학생들에게는 두려움 없이 수학을 마주하고 차분하게 공부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반대로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는 지적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하고 그 관심과 노력이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 되고 싶다. 각자의 출발점은 다르지만 모두가 자기 속도로 성장할 수 있는 곳이 세모수학의 지향점이다."
- 마지막으로 시청자이자 학부모, 학생들에게 한마디하면.
"방송에서 보신 모습이든 교육자로서의 모습이든 결국 저는 같은 사람이다. 학생을 대할 때나 학부모님을 만날 때나 사람을 대하는 태도만큼은 항상 진심으로 가고 싶다. 그 진심이 필요한 분들께 세모수학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고려해 연출한 프로그램이 SBS의 연애 리얼리티이자 로맨스 및 짝짓기 예능 프로인 ' ‘나는 SOLO’(나는 솔로)'다. 1988년생으로 수학교육과를 졸업해 대치동에서 수학교습소를 운영 중인 29기 영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 나는솔로 29기 영자 [출처=엠아이앤뉴스]
- 연애 예능 ‘나는 SOLO’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나는 SOLO’를 매주 빠지지 않고 챙겨보던 시청자로서의 팬심이 가장 컸다. 물론 진지하게 인연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고 동시에 저 자신을 조금 더 솔직하게 마주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평소 감정이나 생각을 숨기기보다는 표현하는 편인데 ‘나는 SOLO’는 그런 제 모습을 꾸밈없이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느꼈다. 스스로에게도 또 누군가에게도 솔직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 출연 당시 시청자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비치길 바랬는지.
"완벽한 사람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이고 싶었다. 선택의 순간마다 고민하고 결정한 이후에는 그 선택에 책임지려는 모습까지 포함해서 그런 과정들 역시 저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그 진솔함이 시청자분들께도 전달되기를 바랐다."
- 방송을 통해 본인의 어떤 성향이 가장 잘 드러났다고 느끼는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성향인 것 같다. 좋으면 좋다고 말하고 고민이 생기면 그 또한 숨기지 않는 편인데 그 점이 시청자분들께도 그대로 전달된 것 같다."
▲ 나는솔로 29기 영자 [출처=엠아이앤뉴스]
- 방송 이후 주변이나 교육 현장에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학생이나 학부모님들께서 제 성향을 이미 알고 계신 상태로 대화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어떤 선생님인지 알 것 같다'는 말씀을 들을 때 신뢰라는 게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끼게 됐다."
- 수학 교사로서의 이력도 궁금하다. 학교 현장에서 근무 경험이 있다고 들었는데.
"네,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직접 지도한 경험이 있다. 입시를 앞둔 학생들이 느끼는 불안과 성적에 대한 압박 그리고 수학 앞에서 자신감을 잃어가는 순간들을 현장에서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그 시간을 통해 단순한 문제 풀이보다 학생의 현재 상태를 이해하는 것이 교육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느끼게 되었다. 그 경험이 지금의 교육관을 형성하는 데 큰 기반이 되었다.
이후 학원에서 수업을 진행하면서도 수학에 대한 지식 전달뿐 아니라 학생들과 충분히 소통하며 학습 과정에서 멘탈 케어 역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 그 경험이 현재 운영 중인 ‘세모수학’에도 영향을 주었는지.
"네, 세모수학의 수업 방식 전반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학교 현장에서 느낀 점은 아이들이 수학을 못해서라기보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잃으면서 스스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세모수학에서는 성적만을 먼저 보기보다 학생의 학습 상태와 심리적인 부담을 함께 살피는 수업을 지향하고 있다. 아이가 다시 스스로를 믿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세모수학 교육의 출발점이다."
- 대치동의 수많은 학원 중에서 세모수학만의 차별점은 무엇이라고 보는지.
"세모수학은 모든 학생을 같은 기준으로 가르치지 않는다. 학생마다 현재 성적, 이해 속도, 학습 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개별 진단을 바탕으로 수업 진도와 학습 방향을 설계한다.
빠른 성장을 위해 속도감 있는 학습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보다 집중적인 수업, 기본기와 개념 정리가 우선인 학생에게는 충분한 시간을 들여 차근차근 지도한다.
학생마다 취약한 단원이 다르다는 점을 전제로 불필요한 반복은 줄이고 꼭 필요한 부분에 집중하는 것이 세모수학의 가장 큰 강점이다."
▲ 나는솔로 29기 영자 [출처=엠아이앤뉴스]
- ‘나는 SOLO’에서 보여준 영자의 모습과 ‘세모수학’의 강은홍 원장의 차이는 무엇인가.
"겉으로 보이는 역할은 다를 수 있지만 사람을 대하는 기본적인 태도는 같다고 생각한다. ‘나는 SOLO’에서는 개인으로서의 솔직한 감정과 선택의 순간이 드러났다면 세모수학에서는 그 솔직함을 책임감과 판단력으로 한 번 더 걸러서 학생들을 대하고 있다. 감정을 숨기기보다는 진심으로 마주하되 교육 현장에서는 그 진심이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방송 출연 이후 세모수학에 대한 관심도 늘었을 것 같은데.
"대치동 개별 맞춤 수학 학원을 찾다가 방송을 보고 문의를 주시는 분들도 계신다. 다만 일시적인 화제성보다는 ‘어떤 사람이 학생을 가르치는지’를 보고 신뢰로 이어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학부모님들께서 그런 부분을 보고 찾아주신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 학부모들이 세모수학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라고 느끼시는지.
"아이를 성적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봐준다는 점인 것 같다. 성적이 잘 나올 때뿐만 아니라 흔들리는 시기에도 함께 가주는 학원이라는 점을 중요하게 생각해주시는 것 같다. 아이의 속도에 맞춰 꾸준히 곁을 지켜주는 곳이라는 인식을 갖고 계신 듯하다."
▲ 나는솔로 29기 영자 [출처=엠아이앤뉴스]
- 세모수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교육 철학은 무엇인가.
"수학을 잘하는 학생보다 수학 앞에서 쉽게 무너지지 않는 학생을 만드는 것이다. 문제 하나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힘이 결국 성적으로도 이어진다고 믿는다. 그 힘을 기르는 것이 세모수학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육의 방향이다."
- 앞으로 세모수학이 어떤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라는지.
"수학을 어려워하고 부담스러워하는 학생들에게는 두려움 없이 수학을 마주하고 차분하게 공부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반대로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는 지적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하고 그 관심과 노력이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 되고 싶다. 각자의 출발점은 다르지만 모두가 자기 속도로 성장할 수 있는 곳이 세모수학의 지향점이다."
- 마지막으로 시청자이자 학부모, 학생들에게 한마디하면.
"방송에서 보신 모습이든 교육자로서의 모습이든 결국 저는 같은 사람이다. 학생을 대할 때나 학부모님을 만날 때나 사람을 대하는 태도만큼은 항상 진심으로 가고 싶다. 그 진심이 필요한 분들께 세모수학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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