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최고 연 5.0% ‘Only One 주거래 법인 적금’ 출시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월 최대 580만 원 및 1년 최대 6960만 원 불입 가능
김경희 선임기자
2025-10-24

▲ BNK부산은행 본점 전경 [출처=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에 따르면 창립 58주년을 맞아 약 580억 원 규모, 최고 연 5.0퍼센트(%) 금리의 ‘Only One 주거래 법인 적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법인 전용 특판 적금으로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월 최대 580만 원 및 1년 최대 6960만 원까지 불입할 수 있다. 판매 기간은 2026년 3월31일까지이며 한도(1000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본 금리는 연 2.00%이며 창립 58주년 기념 특판 우대금리 0.30퍼센트 포인트(%p)를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제공한다. 여기에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2.70%p의 추가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고 연 5.0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거래실적 우대금리는 △대출 △정기예금 △입출금 평잔 △외환 실적 △신용(체크)카드 실적 등 총 5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각 항목의 조건 달성 시 최대 1.70%p까지 모든 항목 달성 시 추가 1.00%p의 ‘주거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BNK부산은행은 2025년 6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Only One 주거래 우대 적금’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법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주거래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고객군별 차별화된 혜택 라인업을 강화했다.

부산은행 강석래 기업그룹 고객장은 “창립 58주년에 맞춰 주거래 법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상품을 고민한 결과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주거래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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