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남미] 2025년 10월28일 경제동향...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5년 2분기 수출액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
브라질 건설산업협회(CBIC), 2025년 연간 성장율 1.3%로 이전 예상치인 2.3%에 비해 하향조정
2025년 10월28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대형 보험사는 2024년 손실을 회복하기 위해 인수합병을 가속화하고 있다.
캐나다는 미국과 관세전쟁으로 주요 품목의 수출이 감소세를 보여 경제 전반에 걸쳐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다. 고용도 늘어나지 않아 정부의 고심이 깊어졌다.
브라질은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인상으로 주택에 대한 구매의욕이 하락해 건설업이 침체됐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전에 비해서는 성장했지만 2024년과 비교하면 감소했다.
▲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빌딩 [출처=위키피디아]
◇ 미국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 ), 에버레스트 그룹(Everest Group)의 글로벌 소매 보험 사업의 갱신권리 인수
미국 글로벌 보험회사인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merican International Group, Inc., AIG)은 에버레스트 그룹(Everest Group)의 글로벌 소매 보험 사업의 갱신권리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US$ 20억 달러이며 이전 부채 위험을 회피하면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AIG는 2024년 손실을 전환하기 위해 운영 효율성과 인공지능(AI) 주도의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기준 AIG의 보험 프리미엄은 239억 달러로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신규 사업의 매출액은 45억 달러로 전년 대비 9% 확대됐다.
◇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5년 2분기 수출액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기간을 제외하고 2009년 이후 2분기 감소폭으로 최대치다.
캐나다산 주요 제품인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기타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가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수출 감소는 제조업, 도매업, 고용 등 모든 분야에서 감소했거나 정체됐다.
신규 자동차, 의류, 신발, 특정 가정용품, 식품, 여행서비스 등을 포함한 제품에 대한 보복관세가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2025년 5월 기준 54%의 제조업체, 44%의 도매업체가 관세의 영향을 받았다. 2025년 2월 이후 8월까지 고용도 늘어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 브라질 건설산업협회(CBIC), 2025년 연간 성장율 1.3%로 이전 예상치인 2.3%에 비해 하향조정
브라질 건설산업협회(CBIC)는 2025년 연간 성장율은 1.3%로 이전 예상치인 2.3%에 비해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대출에 대한 높은 이자율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2025년 1분기 건설업의 국내총생산(GDP)은 0.6%, 2분기는 0.2%각각 하락했다. 2분기 건설업 GDP는 전분기와 비교해 1.8% 확대됐다.
건설업의 GDP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전인 2019년 연말과 비교하면 23% 이상 늘어났다. 참고로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28만3360채의 주택이 대출을 받아 전년 동기 35만5621채에 비해 급감했다.
캐나다는 미국과 관세전쟁으로 주요 품목의 수출이 감소세를 보여 경제 전반에 걸쳐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다. 고용도 늘어나지 않아 정부의 고심이 깊어졌다.
브라질은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인상으로 주택에 대한 구매의욕이 하락해 건설업이 침체됐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전에 비해서는 성장했지만 2024년과 비교하면 감소했다.
▲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빌딩 [출처=위키피디아]
◇ 미국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 ), 에버레스트 그룹(Everest Group)의 글로벌 소매 보험 사업의 갱신권리 인수
미국 글로벌 보험회사인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merican International Group, Inc., AIG)은 에버레스트 그룹(Everest Group)의 글로벌 소매 보험 사업의 갱신권리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US$ 20억 달러이며 이전 부채 위험을 회피하면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AIG는 2024년 손실을 전환하기 위해 운영 효율성과 인공지능(AI) 주도의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기준 AIG의 보험 프리미엄은 239억 달러로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신규 사업의 매출액은 45억 달러로 전년 대비 9% 확대됐다.
◇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5년 2분기 수출액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기간을 제외하고 2009년 이후 2분기 감소폭으로 최대치다.
캐나다산 주요 제품인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기타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가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수출 감소는 제조업, 도매업, 고용 등 모든 분야에서 감소했거나 정체됐다.
신규 자동차, 의류, 신발, 특정 가정용품, 식품, 여행서비스 등을 포함한 제품에 대한 보복관세가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2025년 5월 기준 54%의 제조업체, 44%의 도매업체가 관세의 영향을 받았다. 2025년 2월 이후 8월까지 고용도 늘어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 브라질 건설산업협회(CBIC), 2025년 연간 성장율 1.3%로 이전 예상치인 2.3%에 비해 하향조정
브라질 건설산업협회(CBIC)는 2025년 연간 성장율은 1.3%로 이전 예상치인 2.3%에 비해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대출에 대한 높은 이자율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2025년 1분기 건설업의 국내총생산(GDP)은 0.6%, 2분기는 0.2%각각 하락했다. 2분기 건설업 GDP는 전분기와 비교해 1.8% 확대됐다.
건설업의 GDP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전인 2019년 연말과 비교하면 23% 이상 늘어났다. 참고로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28만3360채의 주택이 대출을 받아 전년 동기 35만5621채에 비해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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