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남미] 2025년 10월22일 경제동향... 미국 아마존(Amazon), 향후 로봇을 도입해 60만 명의 직원을 대체할 것
브라질 엠브라에르(Embraer), 2025년 3분기 수주잔고액 US$ 313억 달러
민진규 대기자
2025-10-22
2025년 10월22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전자상거래업체는 물류창고에 로봇을 도입해 직원 추가 고용을 줄일 방침이다.

케나다 정부는 연간 순수입이 C$ 9만 달러 이하인 국민의 치과 진료비를 보조하고 있지만 일부는 계산 착오로 지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500만 명의 국민이 건강보험에 가입돼 있다.

브라질 항공기 제조업체는 상업용 항공기의 주문이 확대되며 9년내 최고치의 수주잔고액을 기록했다. 고객에게 인도하는 항공기의 숫자도 확대되는 중이다.


▲ 미국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Amazon)의 물류창고 전경 [출처=홈페이지]
 

◇ 미국 아마존(Amazon), 향후 로봇을 도입해 60만 명의 직원을 대체할 것

미국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Amazon)은 향후 로봇을 도입해 60만 명의 직원을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이후 아마존의 미국 직원은 120만 명으로 3배나 증가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자동화로 2027년까지 16만 명의 직원을 추가 고용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건비가 줄어들면 아마존이 취급하는 제품당 30센트씩 관리비용이 절감된다.

2033년까지 아마존이 현재보다 2배나 많은 제품을 판매해도 추가로 직원을 고용할 필요가 없다. 최소 60만 명의 직원이 요구되지 않아 대규모 비용 절감이 가능해진다.

◇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 약 7만 명의 국민이 치과 보험에 적합하지 않지만 승인을 받아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에 따르면 약 7만 명의 국민이 치과 보험에 적합하지 않지만 승인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500만 명의 국민이 국가보험에 가입돼 있지만 절반 이상은 치과에 간 경험이 없다.

현재 규정대로면 승인을 받은 7만 명 중 약 2만8000명만 적절한 상황이다. 가입자의 수입을 계산하는 과정에서 착오를 발견했다.

현재 규정에 적합하지 않았지만 치과 진료를 받은 국민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 현재 보건부는 연간 순수입이 C$ 9만 달러 이하인 국민의 치과 비용을 보조하고 있다.

◇ 브라질 엠브라에르(Embraer), 2025년 3분기 수주잔고액 US$ 313억 달러

브라질 항공기 제조업체인 엠브라에르(Embraer)는 2025년 3분기 수주잔고액이 US$ 313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4년 3분기 수주잔고액 227억 달러와 비교하면 38% 증가했다.

2025년 3분기 동안 62대의 항공기를 고객에게 인도했다. 전년 동기 59대와 비교하면 5% 확대됐다. 2025년 2분기 인도한 항공기는 61대로 조사됐다.

2025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총 148대의 항공기를 인도했으며 전년 동기간 128대에 비해 16% 늘어났다. 2025년 3분기 상업용 항공기 수주잔고액은 152억 달러로 9년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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