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가소비자연구소(INC), '6000만 소비자(60 Millions de consommateurs) 잡지 매각
청산인 임명해 9개월 동안 잡지사업을 인수할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고 청산 업무 담당
민진규 대기자
2026-03-30

▲ 프랑스 국가소비자연구소(INC)이 발간하는 '6000만 소비자(60 Millions de consommateurs) 잡지 표지 [출처=홈페이지]

프랑스 국가소비자연구소(INC)은 2026년 3월29일 '6000만 소비자(60 Millions de consommateurs) 잡지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2026년 3월31일까지 청산인을 선임할 계획이다. 9개월 동안 잡지사업을 인수할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고 청산 업무를 담당한다.

2026년 재정법에 따라 민간 매수자를 찾는데 3개월을 부여한다. 만약 필요하다면 이 기간은 연장이 가능하다. 민간에 매각되면 60명의 직원은 해고된다.

출판 사업 자체를 인수할 기업을 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연구소가 소유한 자산은 별개로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25년 12월 약 100여 명의 언론인, 정치인, 과학자 등은 '6000만 소비자'의 사망이라는 논지를 르몽드지에 기고했다.

국가소비자연구소는 1966년 설립된 이후 1990년 공기업 및 사업기관으로 변신했다. 연간 €800만 유로의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데 적자를 면치 못해 청산하기로 결정했다.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유럽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