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 2026년 4월 말 기준 구인 일자리는 762만 개로 전월 689만 개에 비해 대폭 증가
근로자의 희망 급여와 실제 급여가 차이가 발생하며 급여는 소폭 올라
민진규 대기자
2026-06-03 오전 7:01:15

▲ 미국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 빌딩 [출처=홈페이지]

미국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에 따르면 2026년 4월 말 기준 구인 일자리는 762만 개로 전월 689만 개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지난 2년 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3월에는 2개월 연속으로 줄어들었다가 다시 증가세로 전환된 셈이다. 하지만 여전히 노동시장은 '저 고용, 저 해고'와 같은 현상이 유지되고 있다.

신규 고용과 해고건수 모두 3월보다 증가했지만 낮은 수준이다. 자발적인 퇴직은 6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근로자의 희망 급여와 실제 급여가 차이가 발생하며 급여는 소폭 올랐다.

4월에 증가한 구인 일자리의 90%는 전문가, 사업 서비스 산업에서 발생했다. 대학 졸업자가 취업하는 화이트칼라 일자리가 늘어난 것도 관측됐다.

현재 국내 고용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구인자가 원하는 수준만큼 충분하지 않다. 인공지능(AI)이 일자리 증가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북중남미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