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 전기차에 대한 최대 보조금 지급액 삭감
영국 정부에 따르면 2021년 3월 중순 전기차에 대한 최대 보조금 지급액을 £3000파운드에서 2500파운드로 삭감했다.
전기자동차 구매자를 위한 보조금을 줄인 것이다. 또한 정부는 보조금 지급 대상 자동차의 가격 상한선을 5만파운드에서 3만5000파운드로 낮췄다.
자동차업계는 화석 연료로부터 빠르게 벗어나려고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정부의 방침에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2021년 3월 초 정부는 휘발유 차량의 지원은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유류세 동결을 통해 휘발유와 경유 운전자들에 대한 막대한 보조금을 암묵적으로 연장했다.
자동차 업계는 정부의 방침이 휘발유와 디젤을 사용하는 자동차의 비용은 줄여주면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전기자동차 부담금을 일방적으로 인상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정부는 전기차 보조금을 삭감하는 것이 기금을 더 오래 지속시키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으로 판단했다.
▲충전 중인 전기자동차 이미지(출처 : 정부 홈페이지)
전기자동차 구매자를 위한 보조금을 줄인 것이다. 또한 정부는 보조금 지급 대상 자동차의 가격 상한선을 5만파운드에서 3만5000파운드로 낮췄다.
자동차업계는 화석 연료로부터 빠르게 벗어나려고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정부의 방침에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2021년 3월 초 정부는 휘발유 차량의 지원은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유류세 동결을 통해 휘발유와 경유 운전자들에 대한 막대한 보조금을 암묵적으로 연장했다.
자동차 업계는 정부의 방침이 휘발유와 디젤을 사용하는 자동차의 비용은 줄여주면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전기자동차 부담금을 일방적으로 인상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정부는 전기차 보조금을 삭감하는 것이 기금을 더 오래 지속시키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으로 판단했다.
▲충전 중인 전기자동차 이미지(출처 : 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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