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닐슨IQ(NielsenIQ), 자체 브랜드가 더 이상 단순한 저가 대체재가 아닌 신뢰할 수 있는 경쟁자로 인식
소비재(FMCG) 가격이 전 세계적으로 26% 상승하며 지출에 신중해져
▲ NIQ보고서 [출처=NIQ]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닐슨IQ(NielsenIQ)에 따르면 자체 브랜드가 더 이상 단순한 저가 대체재가 아닌 가치, 주류, 프리미엄 세그먼트 전반에 걸친 신뢰할 수 있는 경쟁자로 인식되고 있다.
2021년부터 2025년 사이에 빠르게 움직이는 소비재(Fast-moving Consumer Goods) 가격이 전 세계적으로 26% 상승하면서 소비자들은 어디에서 돈을 아끼고 어디에 지출할지 더욱 신중해졌기 때문이다.
최신 글로벌 리포트 '2명의 소비자 이야기: 글로벌 소비를 재편하는 양극화된 심리(A Tale of Two Consumers: The Polarized Mindsets Reshaping Global Consumption)에 수록된 결과다.
이 보고서는 자체 브랜드 제품에 대한 인식 변화를 기록한 닐슨IQ의 2025년 보고서 진열대 위의 조화 찾기(Finding Harmony on the Shelf)의 인사이트도 활용했다. 이들 보고서의 주요 발견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소비자의 58%는 제품이 전국 규모 제조사 브랜드인지 자체 브랜드인지 신경 쓰지 않으며 그저 필요한 것을 구매한다.
· Z세대 소비자의 67%는 자체 브랜드 제품이 전국 규모 제조사 브랜드만큼 좋다고 믿는다.
· 소비자의 68%는 자체 브랜드 제품을 전국 규모 제조사 브랜드의 좋은 대안으로 생각한다.
· 소비자의 69%는 자체 브랜드 제품이 가격 대비 좋은 가치를 제공한다고 믿는다.
·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의 약 3분의 1은 저렴한 제품이나 어떤 브랜드이든 할인 중인 브랜드로 전환할 의향이 있다.
브랜드와 소매업체에 있어 이러한 변화는 중요하다. 소비자들은 전통적인 브랜드 라벨에 대한 충성도가 낮아지고 대신 그 순간에 자신의 필요, 예산 및 기대에 가장 잘 부합하는 제품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의 부상은 더 이상 단순한 가격 다운그레이드 소비(trade-down) 이야기가 아니다. 소비자들은 자체 브랜드를 합법적인 가치 대안, 프리미엄 대안 그리고 많은 경우 전국 규모 제조사 브랜드와 동등한 대체재로 점점 더 인식하고 있다.
소비자는 카테고리, 상황 및 인지된 가치 방정식에 따라 ‘업그레이드’ 심리와 ‘가격 제약’ 심리를 유연하게 오간다. 이러한 행동은 소매업체들이 전통적인 가치 계층을 넘어 자체 브랜드 제품군을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다.
일부 카테고리에서 자체 브랜드는 소비자가 가계 예산을 늘리는 데 도움을 준다. 다른 카테고리에서는 소매업체들이 혁신, 포장, 프리미엄 원재료로 자체 브랜드를 단순한 저가 대체재가 아닌 매력적인 업그레이드 옵션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그 결과, 자체 브랜드는 똑같이 가치, 주류 및 프리미엄 세그먼트 전반에서 점점 더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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