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한화금융 퇴직연금 2030+ VISION 선포식’ 개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등 한화금융계열 4개사가 참여
김경희 선임기자
2026-11-03 오후 8:59:38

▲ 10월 30일(금)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한화금융 퇴직연금 2030+ VISION 선포식’에서 한화금융 4개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왼쪽 다섯 번째부터 한화투자증권 장병호 대표이사, 한화생명 이경근 대표이사, 권기섭 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한화손해보험 나채범 대표이사, 한화자산운용 임동준 대표이사) [출처=한화그룹]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에 따르면 2026년 10월30일 ‘한화금융 퇴직연금 2030+ VISION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등 한화금융계열 4개사가 참여했다. 

정부가 2026년 10월29일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와 기금형 퇴직연금 활성화 등을 담은 ‘퇴직연금 기능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퇴직연금 시장의 제도 개편이 구체화되고 있다.

특히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과 기존 계약형 제도 개선이 병행 추진됨에 따라 금융회사의 전문 운용역량과 상품·서비스 경쟁력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한화금융은 이날 비전 발표에서 전문 운용역량 강화, 건전한 지배구조와 내부통제 체계 확립, 상품·서비스·디지털 경쟁력 제고를 주요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에 필요한 전문성과 관리 역량을 확보하고, DC·IRP 시장에서도 고객의 다양한 노후자산 관리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추진해 온 기금형 퇴직연금 관련 준비 과정도 공유했다. 한화금융은 ‘한국 기금형 모델의 방향성 및 준비 과정’을 주제로 전문 운용역량과 거버넌스 확보 방향, 영국 WTW와 협업 사례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퇴직연금 추진 경과 보고를 통해 각 사의 사업 현황과 주요 개선 사항을 점검했다. 이어 권기섭 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전 고용노동부 차관)은 ‘퇴직연금의 미래와 금융회사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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