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 연간 정유사들의 총 운영비 N1420억700만나이라 발생
김백건 기자
2020-09-01 오전 10:23:27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에 따르면 2020년 6월말 마감 기준 지난 12개월 동안 국내 정유사들의 총 운영비가 N1420억700만나이라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국내 정유사들이 지난 12개월동안 원유를 전혀 정제하지 않았지만 막대한 운영비가 발생했다. Port Harcourt, Kaduna, Warri 등에 위치한 정유시설들은 1일 총 설비용량은 44만5000배럴에 달한다.

하지만 국내에서 소비되는 석유제품은 모두 수입돼 설비용량을 훨씬 밑돌며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정유사들이 2020년 6월 한 달 동안 평균 수입가격을 기준으로 생산한 총 가치는 4000만나이라를 기록했다.

국영석유공사는 정유사들의 운영성과가 하락했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이는 정유사들이 설비역량 활용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개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영석유공사(NNP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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