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2026년 3분기 영업수익 2,262억 원 기록
방송 시장 변화와 함께 사업 체질 개선을 위한 사업포트폴리오 재편
김현자 선임기자
2026-11-08 오후 9:14:12

▲ LG헬로비전 CI [출처=LG헬로비전]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에 따르면 2026년 3분기 영업수익 2,262억 원, 영업이익 2억 원을 기록했다. OTT 확산과 VOD감소 등 방송 시장 변화와 함께 사업 체질 개선을 위한 사업포트폴리오 재편이 실적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3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723억 원, 전 분기 대비 171억 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업황 둔화와 사업 재편에 따른 비용 영향 등으로 크게 줄어든 2억 원을 기록했다. 최근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등 전사적인 비용 구조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홈 사업이 2,089억 원(방송 1,204억 원, 인터넷 331억 원, MVNO 353억 원, 렌탈 201억 원), 미디어 및 B2B 등을 포함한 지역기반사업이 169억 원, 기타사업이 4억 원을 기록했다.

방송과 알뜰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8.9% 감소했다. 방송은 유료방송 시장 침체 속에서도 가입자 방어에 집중했으며, 알뜰폰(MVNO)은 시장 정체 흐름이 지속됐다.

렌탈 부문은 가전시장 경쟁 심화 및 저수익성 제휴 채널 정비 영향으로 전년 대비 실적이 줄었고, 지역기반사업은 지역문화사업 및 전기차 충전사업 매출 감소 등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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