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비철금속업체 미쯔비시머테리얼, 2016년 4월 카가와현 '귀금속 재활용시설'의 연간처리 능력을 30% 확대
김창영 기자
2016-04-15 오후 3:36:33
비철금속업체인 미쯔비시머테리얼은 2016년 4월 50억엔의 투자로 카가와현에 새로운 귀금속 재활용시설을 완공해 처리능력을 향상했다고 발표했다. 환경의식의 확대를 배경으로 증대 추세에 있는 귀금속 재활용의 수요에 대응하는 것이 목적이다.

처리능력은 연간 11만톤으로 기존 대비 3만톤 증가할 예정이며 그룹회사와 합치면 연간 14만톤으로 세계 최대가 된다.

이 시설은 ▲가전제품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기계류의 폐기판에서 ▲금 ▲은 ▲동 ▲은백색 금속인 팔라듐 등의 금속을 회수해 새롭게 재활용한다.

업체는 소비자들의 환경의식이 높아지면서 귀금속 재활용의 수요가 증가한다고 판단해 처리능력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시설은 올해부터 풀가동을 목표로 한다.


▲ pala

▲ 팔라듐

* 미츠비시머테리얼(三菱マテリアル)

▲ mitsu

- 본사 : 도쿄 일본
- 설립 : 1950년 4월1일
- 업종 : 비철금속
- 매출액 : 1.51조엔(2015년 3월)
- 영업이익 : 718억엔(2015년 3월)
- 순이익 : 561억엔(2015년 3월)
- 사원수 : 2만3112명(2015년 3월)
- 결산일 :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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