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타벅스(Starbucks),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Alibaba)와 커피배달 사업 시작할 계획
김백건 기자
2018-08-03 오후 2:47:38
미국 글로벌 커피체인업체 스타벅스(Starbucks)에 따르면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Alibaba)와 커피배달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2018년 9월부터 150개 점포를 시작으로 2018년 연말까지 2000개 점포가 배달서비스에 참여할 예정이다. 알리바바는 스타벅스의 배달점포를 자체 식품점인 Hema 내부에 설치할 방침이다.

스타벅스는 중국에서 3300개의 점포를 소유하고 있으며 중국 커피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연간 600여개의 점포를 확장하고 있어 이번 협력으로 사업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5월 향후 5년 동안 점포확장을 공격으로 시도해 중국내 점포를 6000개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2017년 기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매출액은 $US 32.4억달러로 전체 글로벌 매출액의 15%를 점유하고 있다.


▲스타벅스(Starbuck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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