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국은행협회, 치매 환자 예금 관련 조치 발표
민서연 기자
2021-02-19 오후 4:29:24
일본 전국은행협회(全国銀行協会)에 따르면 치매 환자의 예금 관련 조치를 발표했다. 현재는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지 못하면 친족이라도 예금 인출이 불가능한 것이 일반적이다.

치매 환자의 의료비 혹은 시설 입주 비용 등 본인의 이익에 부합하는 것이 분명한 경우에는 대리인이 아닌 친족이라도 인출이 가능하도록 한다.

치매 노인의 수는 2025년 7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친족에게는 허용하라는 여론이 높아지며 가맹한 은행들의 지원을 요청했다.

▲전국은행협회(全国銀行協会)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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