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은행, 2020년 동안 가정 및 기업에 남겨진 지폐 총액 118조3282억엔
민서연 기자
2020-12-31 오후 11:06:49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日本銀行)에 따르면 2020년 동안 가정 및 기업에 남겨진 지폐 총액은 118조3282억엔으로 집계됐다.

2019년말 기준 112조7418억엔과 대비해 5.0% 상승한 것으로 11년 연속으로 과거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불안한 경제 때문에 수중에 넣은 돈의 규모가 커진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일본도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 영업 중단 등으로 경기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도쿄올림픽 연기, 외국인 관광객 감소 등이 불경기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일본은행(日本銀行)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동·중앙아시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